bebe 2015.06.22.03:35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해양도시 부산시의 경쟁력은 얼마나 될까?
노르웨이, 미국 등에서 발표한 세계 해양도시의 경쟁력 기준에 따른다면, 부산의 해양도시 경쟁력은 싱가포르, 홍콩, 상해는 당연, 상대적으로 해양도시 기능이 적은 뉴욕, 도쿄, 런던은 물론이고 오슬로, 함부르크, 아테네 등의 해양도시들에게도 뒤처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해양도시 경쟁력, 잠재 성장력의 평가에 있어서, 미래에는 달라지겠지만, 아직까지는 하드웨어 측면인 항만, 해양물류산업이 평가 대상에서 주류고 소프트웨어 측면인 관광, 레저, 휴양 등은 비주류입니다.
전자인 하드웨어 측면에서 약한 시드니의 경쟁력이 부산에 뒤처지고 있는 주요 이유이기도 하겠고, 전자와 후자까지 잘 갖춰진 싱가포르가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는 주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 상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홍콩, 상해도 마찬가지겠지요?
창의적인 노력으로 20~30년 후에는 싱가포르를 능가할 만큼 국민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부산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가능할까요?
현재 부산시는 신항 개항으로 전자인 항만, 해양 물류산업 등 하드웨어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상해 등 중국의 여러 해양도시들에게 따라잡혔고 또 따라 잡히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부산시는 후자인 소프트 웨어 측면인 크루즈 등의 여객운송, 관광산업, 요트 등 각종 해양 레저, 해양 스포츠 산업, 쇼핑, 테마파크, 해양 박물관, 오페라 등등의 문화, 주거, 숙박 등 휴양산업 등에 있어서도 척박하고 유치한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부산은 크루즈 방문객들이 싱가포르, 상해, 홍콩, 동경 등의 백 분지 일, 십 분지 일에 불과할 정도로, 또 오래 머물기는커녕 잠시 스쳐 갈 정도로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가 빈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도시문화나 주거환경에 있어서도 해운대 마린시티 등 극소수 인공적인 환경을 제외하고 부산시의 도심 해변가들은 그야말로 볼품없고 지저분하기까지 한 상태입니다.
현실이 그러한데도, 우리 국민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해양도시 부산이라는 장기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평화통일의 조건 성취를 전제로 하고 또 수십 년 이후의 장기 목표이니..
수치, 부끄러움, 필연 법적, 역사적 심판 대상들인, 지적, 도덕적, 인격적 박약아들의 집합소들로 쇠귀에 경 읽기의 현재 이 나라 주류층들이 아닌, 장래 이 나라의 주력들인 우리의 미래세대는 가뿐하게 그 장기 비전,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경제 영역 중 하나인 국민경제의 건강성과 지속 가능성에 일조할 국민경제 소도약 중 하나, 그중에서도 일개 지방 도시의 작은 목표에 불과하기 때문이기에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하, 해양도시 부산의 경쟁력 확보와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리의 미래세대가 필히 참고해야 할 각종 방안과 목표들에 대해 십수 년간 되풀이, 반복은 계속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 중앙, 지방정부들과 미래의 주력들인 미래세대가 보다 잘 알 수 있고 실천하기 쉽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팩트를 위주로 간략하고 평이하게 쓰려고 합니다.
또 기성의 국비 등 가용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기존의 위치, 시설, 산업들을 보다 잘 활용하여 자유시장 원리에 따른 국내외의 거대 민간 자본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쓰려 고 합니다.
아주 작은 목표들 중 하나인 지방 도시 부산의 활성화에 대한 시범 케이스에 불과하지만 각 지방, 도시, 정치권, 중앙, 지방정부, 그리고 미래세대는 호랑이가 토끼 사냥에 최선을 다해야 하듯 아무리 작은 목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bebe 2015.06.22.04:17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전국 각 지방, 도시들은 각자가 가진 고유한 기능과 특색 등의 장점들을 더욱 개발, 발전시키고 보다 효율적으로 자원을 배분시켜 지방, 도시들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각 지방, 도시들의 발전은 곧 국토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이하, 전국의 각 지방, 도시들이 참고해야 할, 시범 케이스, 예시 지방, 도시로서 부산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계속 이어 갑니다.
먼저, 통일 후, 또 수십 년이 지난 후의 장기적인 부산의 비전, 목표를 제시합니다.
한반도에서 유럽 각지에 이르기까지의 대륙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등의 종착지로서의 부산, 한중, 한일 해저 터널의 경유지 내지 기착지로서의 부산, 무엇보다도 북극항로의 세계 중심 항만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그 무렵이면 기존의 김해 공항에다가 동남아 허브 공항까지 완공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 해양 물류의 중심항에다 철도 등 육상 물류, 항공 물류까지 가세하게 되는 부산 물류 산업의 장기 목표를 달성할 즈음이면 부산은 중간, 환승 물동량을 포함한 전체의 항만, 육상, 항공 물류산업에서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며 안정적으로 국민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부산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부동의 세계 제1위 해양도시 경쟁력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북극 항로가 정상적으로 개통하게 된다면 비용, 시간 등 시장원리에 따라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이 향유하고 있는, 말레카 해협 등을 경유하는 기성의 항로들은 경쟁력을 다소라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 차후에 보다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반복하기로 하고 오늘은 소프트웨어 측면에서의 해양도시 부산시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씁니다.
부산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은 해양 레포츠, 문화, 쇼핑 산업, 도심재생, 지방 부동산 시장도 간접적, 부수적으로 관련되는 내용들일 것입니다.
무능, 무지한 중앙정부, 관료, 정치권은 물론이고 기업들도 필히 참고하시오. 초 무지, 무능한 부산시 광역 지자체, 기초지자체, 국회의원들은 더더욱 참고해야 할 것이요.
다음은 중장기 부산의 관광, 레저, 휴양 등의 산업 발전 방안 및 이를 위한 수단 중 하나인 도심, 주거 재정비사업 등에 대한 방향과 목표.
기본 방향은 최소의 혈세 투입과 최대의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 국민경제 기여입니다.
중장기이기에, 기본 목표는 통일 등 외부 변수와 무관하게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싱가포르와 홍콩을 능가하는 부산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비록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전국의 광역 시도는 세계 도시들 보다 나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 노력 중 하나가 전국 중점, 거점 지방, 대도시들의 광역화입니다.
그 이유는?
날이 갈수록 온라인, 넷 세상의 발전은 날이 갈수록 가속화될 것입니다.
한반도 전체가 미국이나 중국의 일개 주, 성보다 작은 면적이고 수십 년만 지나도 부산과 평양 간에도 반나절, 아니 한두 시간대 생활권이 될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손바닥만 한 남한에서 이리 갈라지고 저리 찢긴,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종래의 행정구역들의 역할과 기능은 날이 갈수록 적어지게 될 것이고 칸막이, 규제, 각종 비용 증가 등등의 비효율과 부작용만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광역, 기초 자치 단체장, 시군 의원 등의 일자리는 줄어들 수 있어도 소외된 지역, 지방들이 대도시에 포함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보다 시너지 효과를 가지면서 대도시 핵심 지역과 소외된 지역 간 동반 성장하게 할 수 있는 이익도 있습니다.
동남 신공항 등 각종 국책사업에서 보듯 소지역 이기주의 다툼, 사회 분열 최소화 기타 등등의 이익들도 함께 고려하여 중, 장기적으로 전국의 거점, 중심 도시들은 보다 광역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노력 중 하나와 더불어 강서구 등 서부산 지역의 산업 활성화.
부산시 등은 앞으로 항만, 물류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데이터 센터 등 아이티 산업, 교육, 문화, 원자력, 항노화, 첨단 의료, 약학 산업 등의 첨단산업부터 해양, 항만, 물류, 선박 등과 관련된 각종 금융산업과 제조 산업들까지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인근 양산, 김해 등을 포함, 보다 광역화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천문학적인 혈세가 투입된 부산 신항과 그 주변 강서구, 가덕도 등지의 산업, 공업단지, 주거, 학교 부지들이 주변의 김해, 양산 등의 공업, 산업단지들이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을 가져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 김해, 양산 등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백대 기업조차도 없는 부산, 천문학적인 혈세 투입에 불구하고 빈 땅으로 놀리고 있는 강서구 등이 현실입니다.
울산시와 김해, 진해 등 창원, 양산 등을 포함하여 보다 광역화되고 보다 경쟁력, 시너지 효과를 낼 수만 있다면 부산, 김해, 진해, 양산 등은 어렵지 않게 국내외의 투자자본, 거대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서민, 중산층의 일자리, 소득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정치권, 지자체, 기업들이 기본 밥값만 할 수 있어도.
그 밥값 중 또 다른 하나인 송정, 해운대, 알광 기장군 등 동부산 지역의 테마공원 등놀이, 관광, 레저, 휴양 산업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