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쯤인가 영화 채널 CGV에서 본 "케리"란 영화를 봤습니다.
금욕주의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의 영적인 능력..
그런 아이를 받아주지 않는 또래 친구들..
스토리자체도 매우 특이했지만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과 그의 어머니가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좀더 그 배우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영화를 주목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리플 주세요..
p.s.아, 보니까 거기 존 트라블타가 10대로 나오던데..단역이었어요 ㅎㅎ
눈에 익은 (주인공을 받아들이려고 했던) 여자 배우도 낯익긴 한데 누군지는 모르겠어요
흠.. 오랜만에 CGV에서 건진 영화라 기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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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화리뷰
그로테스크한 영화 "케리"
모노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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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08 14:3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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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씨시 스페이식~
전 소설로 먼저 읽었는데........개인적으로 소설이 더 나은거 같아요.. 소설작가인..(작가 이름이 뭐더라;.....아! 스티븐 킹! 좀 무섭게 생긴 작가거든요;) 암튼, 그 작가의 작품들중에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게 꽤 많이 있죠~
이 작품으로, 씨시 스페이섹과 파이퍼 로리, 두 여배우가 각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조연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됐었죠~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진짜 깜짝 놀랐었는데 ㅜ_ㅜ
근데요~ 앞 장면에서 배구였나? 암튼 같은반 여자애들 나오잖아요~ 걔네들 지이이인짜 이쁘지 않아요? 전 보는 내내, 대체 어서 저렇게 이쁜 애들만 데려왔나 싶더라구요 ㅋㅋㅋ 부럽다 ㅜ_ㅜ
케리 같은 영화 너무 좋아요!!
저도 봤어요.. 상상을 깨부시는 영화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보시면 빠져들만한 영화입니다..ㅎㅎ
이런 영화 더 있음 추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