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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미아 될뻔한 손주녀석
할미 추천 0 조회 117 05.10.15 11: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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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5 10:24

    첫댓글 유치원 다니는 애를 혼자 기차 타게 한 엄마도 강심장?(혼자 해보는 것도 좋지만) 예전 경험이 있기에 더욱더 가슴 졸였겠네요 손자 상봉을 축하 드려요 내용을 리얼하게 쓰시는 멋쟁이 할미님을 떠올려 봅니다 뵈온적이 없는것 같아서---나도 머지 않았는데 참고 많이 할께요-- 손자가 너무 잘 생겼네요

  • 05.10.15 10:25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중학교때 서울 언니집에 놀러 갔다가 밤기차를 타면서 하동으로 가는기차를 타야 되는데 부산가는 기차를 타고가다가 마침 승무원이 표검사를 하다가 발견하고 천안역에 내려 무사히 목적지까지 올수 있었죠!!그때 승무원 말씀이 조금만 늦게 알았으면 부산까지 갔을거라고...

  • 05.10.15 10:42

    안 잃어 본 사람 잘 모를거예요. 잠시 전화하는 동안 없어진 아이, 옆집에서 놀고 있었는데도 눈앞이 캄캄하니 제아이로 안 보이더라고요. 동사무소에 달려가 직원과 한 바탕 (30분 정도 찾아보고 방송하라는 걸 고함 질렀더만, 동장님이 나오셔서 해 주라고...) 한 뒤 옆집 아줌마가 데리고 오셨더라고요.

  • 05.10.15 13:17

    고은 손주때문에 잠시지만 마음 조아리셨네요. 승무원의 자그마한 관심으로 가족들 품에 무사히 돌아온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보다 더 따스하게 안아주세요...

  • 05.10.15 22:15

    어제 김해공항에서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가 있어서...얼마나 짠하든지...저 애 인생이 오늘로 완전히 바뀌는구나..하고 열내며...경찰한테 빨리 방송하라고 재촉하는데...어디선가 나타난 그 애 부모...고맙단 말도 없이 실실 웃고 안고 가버리니..참..거시기하데요..할미님..큰일날뻔 했네요...

  • 작성자 05.10.15 23:19

    그래요 영웅씨도 애들 손은 놓지 말아요..항상 조심하구요

  • 05.10.16 12:29

    참 다행입니다....저도 성수를 잃어버린 적이있지요..경찰사이카를 타고 왔는데..어찌나 반갑고 고마운지....

  • 05.10.16 15:13

    이사가는날 이삿짐 풀고 있는데 아들이 없는거에요 .다섯살땐데.. 새로 이사온 집을 몰라. 그 자리에서 울고 있었고. 집 바로 두 블럭후 골목인데 그렇게 찾을땐 없든데 어두워지면서 찾았거든요 아이 잃어버린 ..그 담부터 두 아이들 에게 전화번호는 확실히 암기시켜 놓았습니다

  • 05.10.16 15:15

    작은애 유아세레를 받고 오다가 아들이 없어졌어요 놀라서 성당에 다시 가보고 파출소에서 아빠 전화번호 로 연락이 와서 바로 찾았지요 할미님 손주 근사한데요 아이 잃으면 하늘이 노랗지요

  • 05.10.16 21:01

    저도 어린청룡이 백화점에서 잃어버렸는데요. 초딩 2년 가슴에 이름표 붙여서... 백화점에서 방송하니 지하 음식 매장 떡 코너에서 아주머니가 데리고 있었어요.^^ 배 고플까봐 떡도 먹여주시고요.^^ 아이들 가슴에 이름표를 꼭 붙여주세요.^^

  • 05.10.17 08:59

    아이들걸음은 어찌그리 잰지..저도 한두번 잃어버렸다가 찾은기억이 있지요...얼마나 놀랬을까요?..제 가슴이 다 콩당 거리네요..앗찔하구요..우리 딸애들에게도 항상 당부 하지요..잠시도 한눈 팔지 말라구요..ㅎㅎ

  • 05.10.17 10:23

    정말 아이들 그 작은 발이 얼마나 빠른지 모르겠어요...놀랬을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정말 옆에 있는 아이도 다시한번 잘 봐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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