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고양이
月花 李 月花
개의치 않으련다 새끼는 다 이쁘지
와 이리 내 품 안에 양이도 상관없다
고약한 세상인심 인간사 냉혹해도
양지와 같은 사랑 어미 맘 찐 사랑이
이렇게 개 맘 속에 꽃처럼 피었단다
첫댓글 새끼는 다 어여쁘지요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요위 개와 고양이는월화 시인님 댁의 개와 고양이인지요?참 귀엽고 영특하게들 보입니다
아니어요.이웃 집이어요.어젯 밤에 갑자기 연락이 왔드라구요.빨리 와보라고..며칠전에 갑자기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이웃집에 찾아와 현관문 앞에서 야옹거려내다보니 새끼고양이 여서 안쓰러워간식을 주니 자꾸 오더래요.그래서 아예 고양이를 받아들여목욕도 깨끗이 씻기고 발톱도 깨끗이깎아주고 세상 뜬 전 강아지 어릴적 입었던옷이 있어 입혀주었는데..개가 어찌나 이뻐하는지.. 모른다고..그래 구경 다녀왔지요...ㅎ
@月花 / 李 月花 본문을 다시 보게 됩니다찐한 동물 사랑을!
@베베 김미애 짐승들게서 참 사랑을 배운답니다.인간들은 이익을 따지지만짐승들은 무댓가지요...
어쩌면 두 녀석들 모두 눈물에 젖었네요.버림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개와 고양이도 생각이 있는 동물인데그 상처가 얼마나 컷을 지 좋은 분 만나면 그 상처가 치유될 지.참 암당하고 안타까운 모습 다시 또 봅니다.....!!!<개와 고양이>개 같다 말하는 욕설 다시는 하지마라와르르 무너지는 심정개도 같다 보거라고마움에 말은 않고 몸 비비는 사랑 표현양심은 팽개치고 떠돌게 만든 사람이 같은 악행이 쌓이면 따 논 당상 지옥일쎄!글을 겸허히 보면서 시인님의 따신 마음을 봅니다.사람들은 죗값 어찌 받을지아마 무신론자들이겠지요~~~~!!!
아.. 저 개의 눈이 좀 슬퍼보이죠.왜 그런가 하면..주인은 따로 있는데.. 할머니 좋아며칠 놀러 왔는데..주인게서 전화가 오자 주인 목소리 듣고갑자기 눈빛이 촉촉해 지더군요.주인이 데릴러 온다고 했어요. ㅎ
@月花 / 李 月花 참내!개와 고양이좋아서 촉촉한 눈이라면 좋을 텐데아니면앞으로 고통의 연속이 되겠군요.....
아고모니나~~~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와야 할것 같아요 앙숙처럼 아릉 거리는데 혹쉬 강쥐가 안경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냥이 를 강쥐 인줄 착각 한것 같아요 또 그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다가 이렇게 행 시로 내려 주신 월화 시인 님도 대단하십니다 행 시 속의 따스함이 들어있는 그 마음도 보입니다 ..사람) 인간) 몬된것 (개) 만도 못하다 라는 말 들을만 합니다
ㅎㅎ이웃집의 사연이어요..그러니까 와보라 연락 받고 달려갔답니다..그랬더니....ㅎㅎ울 초등핵교때 국어책에 개와 고양이이야기 생각나요 .. 개가 고양이 등에 업고개울 물 건넌거 생각이 납니다..아주 단짝이 되어 핥아주고 놀아주고아주 절친했어요..ㅎ
@月花 / 李 月花 월화 시인님장마철 건강히신 모습 반갑습니다종은 달라도 체온을 나누는 감동적인 모습이군요순박한 정감을 받습니다감사합니다.
@디딤 와.. 지금 뉴스에 비 피해 많군요.디딤님께서도사시는 곳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무섭네요.물 쏟아져 내리고..산사태도....
첫댓글
새끼는 다 어여쁘지요
눈에 넣어도 안 아프고요
위 개와 고양이는
월화 시인님 댁의 개와 고양이인지요?
참 귀엽고 영특하게들 보입니다
아니어요.
이웃 집이어요.
어젯 밤에 갑자기 연락이 왔드라구요.
빨리 와보라고..
며칠전에 갑자기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
이웃집에 찾아와 현관문 앞에서 야옹거려
내다보니 새끼고양이 여서 안쓰러워
간식을 주니 자꾸 오더래요.
그래서 아예 고양이를 받아들여
목욕도 깨끗이 씻기고 발톱도 깨끗이
깎아주고 세상 뜬 전 강아지 어릴적 입었던
옷이 있어 입혀주었는데..
개가 어찌나 이뻐하는지.. 모른다고..
그래 구경 다녀왔지요...ㅎ
@月花 / 李 月花
본문을 다시 보게 됩니다
찐한 동물 사랑을!
@베베 김미애 짐승들게서 참 사랑을 배운답니다.
인간들은 이익을 따지지만
짐승들은 무댓가지요...
어쩌면 두 녀석들 모두 눈물에 젖었네요.
버림 받은 것처럼 보입니다.
개와 고양이도 생각이 있는 동물인데
그 상처가 얼마나 컷을 지
좋은 분 만나면 그 상처가 치유될 지.
참 암당하고 안타까운 모습 다시 또 봅니다.....!!!
<개와 고양이>
개 같다 말하는 욕설 다시는 하지마라
와르르 무너지는 심정
개도 같다 보거라
고마움에 말은 않고 몸 비비는 사랑 표현
양심은 팽개치고 떠돌게 만든 사람
이 같은 악행이 쌓이면 따 논 당상 지옥일쎄!
글을 겸허히 보면서 시인님의 따신 마음을 봅니다.
사람들은 죗값 어찌 받을지
아마 무신론자들이겠지요~~~~!!!
아.. 저 개의 눈이 좀 슬퍼보이죠.
왜 그런가 하면..
주인은 따로 있는데.. 할머니 좋아
며칠 놀러 왔는데..
주인게서 전화가 오자 주인 목소리 듣고
갑자기 눈빛이 촉촉해 지더군요.
주인이 데릴러 온다고 했어요. ㅎ
@月花 / 李 月花
참내!
개와 고양이
좋아서 촉촉한 눈이라면 좋을 텐데
아니면
앞으로 고통의 연속이 되겠군요.....
아고모니나~~~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와야 할것 같아요
앙숙처럼 아릉 거리는데
혹쉬 강쥐가 안경 써야 하는거 아닌가요?
냥이 를 강쥐 인줄 착각 한것 같아요
또 그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다가
이렇게 행 시로 내려 주신 월화 시인 님도
대단하십니다
행 시 속의 따스함이 들어있는 그 마음도 보입니다 ..
사람) 인간) 몬된것 (개) 만도 못하다 라는 말 들을만 합니다
ㅎㅎ
이웃집의 사연이어요..
그러니까 와보라 연락 받고 달려갔답니다..
그랬더니....ㅎㅎ
울 초등핵교때 국어책에 개와 고양이
이야기 생각나요 .. 개가 고양이 등에 업고
개울 물 건넌거 생각이 납니다..
아주 단짝이 되어 핥아주고 놀아주고
아주 절친했어요..ㅎ
@月花 / 李 月花
월화 시인님
장마철 건강히신 모습 반갑습니다
종은 달라도 체온을 나누는 감동적인 모습이군요
순박한 정감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디딤 와.. 지금 뉴스에 비 피해 많군요.
디딤님께서도
사시는 곳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무섭네요.
물 쏟아져 내리고..
산사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