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스쿼트는 대퇴근과 함께 허리와 힙쪽에 자극이 많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추부터 하체를 전체적으로 고르게 발달 시킨다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세 잡을 때 가장 중요한게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게, 무게중심을 발 뒤꿈치에 둬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반면에 프론트 스쿼트는 대퇴근에 보다 강한 자극을 주고 일반 스쿼트 보다는 허리와 둔근을 덜 쓴다고 들었는데
근데 무릎의 위치가 일반 스쿼트 보다 앞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바벨의 위치도 일반 스쿼트보다 앞으로, 무릎도 앞으로 나가면 무릎에 부상 위험이 크지 않나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론트 스쿼트는 해보질 않고 보기만 했는데
일반 스쿼트 할때 아무리 자세를 열심히 잡아봐도 허리에 부하가 크네요
그래서 프론트 스쿼트로 바꿔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첫댓글 맨봉으로 시작하시면서 자세 잡으시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일반 스쿼트 같은 경우에는 대둔근,척추기립근 쪽에 부하가 좀더 크고 프론트스쿼트같은 경우엔 대퇴사두,술굴곡근(햄스트링) 의 개입이 좀 더 커집니다. 기본적으로 백,프론트 둘다 무릎은 발끝을 넘지말아야하고, 코어(복근)에 힘을 줘야하며, 허리는 굽어지지 말아야 하며, 시선은 살짝 위를 보시는게 좋고 무릎의 내반슬 외반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즘 스쿼트 때문에 고민 많았던 지나가는 1인인데 도움얻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