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이름 중에 중에서 어와 치가 들어간 것이 있는데
그러면 "치"가 들어간 물고기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표적인 삼치, 참치, 꽁치, 갈치 등을 보면 알 수 있는데
1) 부래가 작거나 없어 뭍에 올라오면 바로 죽는다.
2) 거의가 비늘이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비늘이 작다.
반면에 비늘이 큰 것은 "어"자가 대부분 들어간다.
민어, 붕어, 숭어......등등.
그러면 고등어는 왜 비늘도 작은데 어가 들어가는가?
옛날 고등어 이름은 고등치였으니까 그렇다!!
광어 역시 본 이름이 넙치다.
모양에 덧대어 지은 이름을 나열해 보면
1) 장어 (長魚) : 몸통이 길어서
2) 멸치 (蔑致) : "멸치도 생선이냐?"로 업신여길 멸을 씀.
3) 청어 (靑魚) : 푸른 색깔이 나므로
4) 은어 (銀魚) : 은빛이 나므로
5) 빙어 (氷魚) : 얼음이 녹으면 볼 수 없으므로
6) 명태 (明太) : 함경도 明天郡의 太씨가 잡았다 해서
7) 임연수 (林延壽) : 관북에 사는 임연수가 잡았다 해서
8) 쏘가리 : 등지느러미의 가시가 쏜다 해서
9) 방어 (魴魚) : 살찐 물고기라는 뜻에서
10) 민어 (民魚) : 우리 민족이 좋아하는 물고기라서
11) 조기 (助氣) : 먹으면 아침에 기운을 돋워준다 해서
12) 갈치 (刀魚) : 칼치에서 나온 말로 칼같이 생겼다고
13) 고등어 (高等魚) : 등이 둥글게 부풀어 올랐다 해서
14) 돌돔 : 암초 주변에 산다 해서
15) 자리돔 : 한 곳에 자리 잡고 정착하여 산다 해서
16) 대구 (大口) : 입이 크다 해서
17) 꽁치(孔致) : 아가미 근처 구멍이 있어 공치라 불림
18) 광어 (廣魚) : 체형이 납작하고 넓어서
- 송지학입니다 -
첫댓글 생선이름의 유래에 대하여 잘 알았습니다.
칼치가 표준어인 줄 알았는데 갈치가 표준어이군요.
익히아는 생선들 이름인데
18가지나 알고 있군요.
저 밖에도 더 알고 있으니
생선이름 마니 압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여름 생선이라 그런지 비린내가 나나?
안 보시는 것으로 보아 내용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생선 중에는
그래도 "고등어"가
학력이 제법 높습니다~~ㅋ
부래가 작은 생선은
물 밖에 나오는 순간
바로 죽는 게 부래 때문이기도 하지만
부래 친동상 "분해" ~~
잡힌 게 분해
분노 조절이 되지 않아
제 성질을 못 참아 죽는 게 아닐까
삼천포 생각 입니다~~ㅋㅋ
옥수수 제일 비싼 것이 대학 찰옥수수인데 고등어는 대학 강냉이에 약간 쫄린 듯합니다.
하여간 둘 다 맛있어요!!
@송지학 방어회는 군인들이
회식할 때 많이 먹는 생선회 입니다.
적으로 부터
국민을 방어 해야 하니까요~~ㅋㅋ
@포시즌 파크 골프 다니시는 분은 요즘 장마철이라 비오는데 꽁치러 다니니 끝난 후는 꽁치구이로 안주해야겠어요!!
빨강 소주 안주로는 딱인데~~~~쩝!!
동네야산 3시간 걷기 할때
출출하면
고등어 꽁치 참치 통조림 따서
먹으면 엄청 맛있고 소화 잘 되요
하나 더
소주 맥주 섞어 말아서
안주도 끝내 줘요 하하후후껄껄ㅡ
안주가 없을 때는 고등어나 참치 캔 하나면 뒤집어 쓰고 남습니다.
그 시절이 그리워 돌아가고 싶은데 안되네요!
설경구한테 박하사탕 하나 달래서 물고 소리 질러야할 것 같아요!
" 나~ 돌아 갈래!!"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