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아^^ 멍멍 해봐~~♤..💕
야심만 채우면서
눈을 흘겨도
옹알이 가끔하는
이웃은 있지
아름드리 지킴목
서로 달라도
멍한듯이 살면서
둥지 지키며
멍든구름 넘어서
정을 채우는
해와달이 어울려
만드는 세상
봐도봐도 또보며
배워 가야지
●노트●
고양이를 부르면서
멍멍 개소리를 해보라 이야기 합니다.
날마다 자신의 이익만을 고집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주위에도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이웃은
늘 있습니다.
살아가는 삶이 서로 달라도
삶이 다른줄도 모르고
멍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면서 생활을 이어 갑니다.
그렇게 익숙하게 살아가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세상은 어느새 조금씩 닮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느끼고 숙달시켜 가는게 우리네 삶 아닐런지요.
야옹아.
멍멍이하고 한번 쯤 어울려 봐~~^^♡
( 2023. 7. 14 / 風雲 노영태 )..💕
첫댓글
행 시를 읽으면서
진정 그 글속뜰을 알아 들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요즘 어디선가는
열심히 늘어 놓던걸요 ~~
저 높으신 곳에 계시는 위정자 님 들도
이해가 가는 말들을 하면 참 좋겠습니다
고집 아집 욕심 내 말만 옳다고 하시지 마시고~~~~
하긴 자꾸 쇠뇌 를 시키다 보면
고양이가 멍멍 할지도요 ~~ㅎ
~~~
제가 대구 거주하는데요.
다들
산돼지소리 지르면서도
잘살고 있답니다.
대구 수돗물은 믿지 못해서
생수 사다 드신다는 분들도
후쿠시마 오염수는
마셔도 있다고
호언하고 있으니
쇠뇌는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잘 어울리는
우리
되었으면요
반갑습니다. 노영태 시인님
베베시인님.
요즘
비가 억수로 내립니다.
피해는 없으신지요.
뉴스보면
사방이 엉망입니다.
비피해 조심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세요.
전 이제사
점심 먹고
폰으로 게임하면서
디비져 놀고 있답니다.ㅎㅎ
@장돌뱅이
네. 여기는 덕분에
비피해는 없습니다
시인님 댁은요?
노시는 건 건강 상태 양호!
입니다
즐거우신 시간 보내세요~
@베베 김미애
여기는 14층입니다. ㅎㅎ
지금은
참외 깎아 놓은거 남겼다고
마누라 잔소리하고
비소리만
요란하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