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겨울 개봉예정 기대작들 (갠적으로 보고싶은...)

(9.17) <베른의 기적> 축구를 소재로 포로수용소에서 풀려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그린 독일영화 주인공 소년과 친한 축구선수가 스위스 월드컵에 나가는데 그 장면들을 재현한건가? 시대적 배경은 2차대전후.. 잔잔한 감동과 꿈, 희망 등이 있다고 하네요 <연인> 장이모우감독 금성무, 장쯔이, 유덕화 주연 네임밸류만으로도 구미가 당기는 영화긴 한데 전작 영웅이 화려한 그래픽에 반해 내용이 좀 황당했던 관계로 100%기대는 안가는 영화.. 바뜨 보고싶군 시사회 갔다온 사람들의 글을 보면 마지막이 썰렁하다는데. 무슨 애기일까 역시 연인도 화면이 죽여준다 하네요 (9.24) <맨 온 파이어> 덴젤 워싱턴, 크리스토퍼 웰켄, 다코타 패닝 덴젤 워싱턴 영화도 많이 찍는데 최근 몇년간은 흥행작이 없네요 아쉬운.. 다코타 패닝은 아앰샘에서 너무도 깜찍했던 아이 낼름~ 한소녀와의 만남과 그소녀의 복수.. 캬~ 식상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하튼 보고 싶네요 <노브레인 레이스> 아무리 노브레인이 인기가 많다지만 영화 제목을 이러케 바꿔버리냐 -_-; 썩을..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로완앳킨슨, 우피골드버그, 쿠바쿠딩 주니어 등 출연 미스터빈 식의 유머도 좋아하는 관계로 그 출연만으로도 보고 싶은~ 그 이상의 웃음을 주려나? ㅋㅋ <빌리지> 식스센스의 나이트 샤말란 감독 식스센스 후편격인 언브레이커블은 보고 돈아까웠는데.. (너무도 뻔했죠..) 싸인은 안봤지만 평이 좋아서 볼 예정이고 (외계인이 나오는..) 이번 영화는 평이 아주 좋네요 반전같은건 없더라도 완벽한 스토리라는데 글래디에이터에서 악연을 한 와킨 피닉스와 시고니위버, 애드리안 브로디(피아니스트, 여담이지만 바지의 제왕을 감독한 피터잭슨이 새롭게 꾸미고 있는 킹콩도 기대되네요 애드리안과 잭블랙 등 출연) 등이 나오네요 (10.15) <콜레트럴> 탐 크루즈의 살인마로의 변신.. 카리스마.. (10.21) <21그램> 숀펜, 나오미 왓츠, 베니시오 델 토로 출연진들의 이름만으로도 눈길 끄는 영화 스릴러인가 뭔가.. 심장이식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뭔지 잘모르겠네요 한 교통사고로 인해 세 가족이 얽히고 섥히는 영화라고.. 난해한 영화인가.. (11.19) <알렉산더> 올리버 스톤 감독, 콜린패럴, 앤서니 홉킨스, 안젤리나 졸리 감독과 배우의 네임밸류로 끝장 다 봤네..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겟죠? 할리우드는 참 트로이, 아더왕 가지가지 하네요 그래도 역시 보고 싶은 -_-; 어찌보면 최고 기대작일지도.. (12.10) <오션스 트웰브>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앤드 가르시아, 맷 데이먼 출연 전작 오션스 일레븐 멤버 그대로 나가네요 참 트웰브니까 한명 늘었겠군 ㅋㅋ 볼만했던 전작에 이어 이번엔 어떤 내용일지~ 역시 빠방한 네임밸류 (12.17) <인크레더블> 갠적으로 허버 좋아하는 몬스터 주식회사와 니모를 찾아서를 만들었던 픽사에서 나오는 작품인것만으로도 100% 봐야할 애니메이션. 영웅 가족인가? ㅋㅋ <샤크 테일> 왠지 니모를 찾아서가 생각나는 해양 애니~ 일단 목소리 출연은 환상. 윌스미스, 로버트 드니로, 르네 젤위거,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헐~ <월드 오브 투모로우> 쥬드로, 기네스 펠트로, 지오바니 리비스,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이후 처음인거 같은데.. 아닌가 --^ 1939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SF 스릴러.. 먼내용일까.. 로봇의 습격이란 건 뭘까 -_-;; (12.31) <에비에이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블란쳇, 케이트 베킨세일, 그웬스테파니 역시 죽이는 네임밸류 그웬 스테파니는 노래나 하지 왠 영화인가.. 돈스픽 알죠? ㅋㅋ 노다웃 보컬 먼내용인지 전혀 모르지만 역시 왕기대 ㅜ.ㅜ 카드의 남은 포인트는 5천점.. 볼영화는 13편.. 화요일만 골라서 가야것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