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뜨기 따거입니다
제 닉네임이 무슨뜻이냐고 질문하시는분이 많아 일일이 설명하는것보다는
게시판에 올리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고
았따거라든지,딱거라든지 등등 이상한 상상을 이제 그만 접었으면합니다
얼마전에 베이징을 여행할 기회가 있어 잠시놀러갔다왔는데 가이드양이
연변 조선족 출신인데 아주 재미있게 중국 역사를 소개하면서
한국말과 비슷한 발음의 중국어를 몇단어 소개하길래 배운김에
제 닉네임으로 쓰게 되었는데 중국사람들은 형이라는 말을 잘쓴다고
하면서 "따 거"라는말이 한국말로 형이라는거에요 "형 " 괜찮은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더 소개올린다면
인사말중에 식사하셨습니까는 칠팔로마인데 쎄고 빠르게 발음하면 이상한말이 됩니다
예를 들면 성씨가 조씨되는분을 만났을때 조따거 칠팔로마를 쎄고 빠르게하면
욕이되기도하죠
오늘은 여기까지만 안내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닉네임 설명 잘 들었네요.....:따거~" ..어라~~~~그럼 형 이라고 부르는건데?.......이상하군. 암튼 우리말이라니 정겹게 들리네요.
요즘은 젊은사람들 남자애인에게 "오빠"라고 부르지만 한 10년전쯤엔 "형"이라고 부르는것이 유행일때가 있었죠 그 유행흐름이 중국으로 갔나봅니다 뜨락이 아주 청정지역이랍니다 자주 오셔서 진솔한 삶의 이야기 들려주세요
어느 소설에 보니까 그쪽동네 조폭들의 보스를 그렇게 칭하는거 같던디..ㅋㅋ..따거님 반갑심더...보스같은 카리스마로 뜨락을 함 휘어 잡으시이소...
따거님, 반갑습니다...참,,,고요님, 환영 인사 늦었네요.어서 오이소~!^^ 그리고 푸른파도님, 찬물도 위 아래가 있는데 아무리 카리스마가 있어도 고참이 있는데 마구 휘어잡으라카믄 아니된다구 생각하나이다!(어깨 힘 주며...)
따거님 안녕 하신지요?..아무리 글을 읽어 보아도 새침떼기는 아닌것 같슴다..듣도 보도 못한 말씀도 하시구여 ㅎㅎㅎ 자주 오시소..
헹님?! 니 하오~ 반갑습니다. 짜이찌엔하지요^^*
아~~~~~그랬었군요....말씀 해주시기 전엔 사실....쪼끔...따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환영합니다.
반갑습니다.. 이름만큼 형님의 무게로 뜨락을 휘어잡으시길...
아~ 그말입니까...형이라구요...따거님 덕분에 한마디 배우고 갑니다.
따거님, 엊그제 접속창에서 제가 앗따거?, 앗뜨거?...해서 서운하셨던건 아니죠? ...그날 반가웠구요..설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