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동네가 남산 밑동네입니다.
용산2가동이라고 일명 해방촌이죠.
남산 밑동네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밤에 바이크 소음때문에 새벽에도 몇번씩 깨곤합니다.
전에는 창문닫고 자느라 덜했는데 요즘에는 날씨가 더워져서 창문 열어놓으면 배기음 소리때문에 정말..ㅠㅠ
4기통 소리는 그나마 양반이고 할리 소리는 정말...
물론 저도 바이크 타고 좋아라해서 남산 달리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새벽에는 되도록이면 저알피엠으로 다녀주시면 안될까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푸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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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다니실때 좀 저 rpm으로 다녀주시면 안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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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지 말라는게 아니고 조금 지역민들을 배려해달라는겁니다...왠지 오해하실분이 있으실것 같아서;;
저도 남산 근처 사시는분들이 제대로 못주무실까봐 걱정되긴해요... 저알피엠으로 천천히 가자는 플랜카드가 있었으면 하지만.. 누가하느냐가 문제죠 ㅎㅎ
음~그래요~ 남들도 배려해야죠~ ^^
그나마 해방촌은 바이크가 그리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인데도 그런 일이 있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대로변이 집이라.. 아파트단지 길에서 제일 가까운쪽... ㅠ.ㅠ 여름에 날은 더운데 창문을 못 열어요.. 저도 그곳을 다닌다면 저알피엠으로 다니겠습니다.
저희 동네는..안산 부곡동이라는곳인데...늦은 밤이되면 폭주하는 놈들이 슬슬기어나오는데..;; 동네 작은 삼거리를 지날때도 클락션눌러대며 지나거더군요..;;늦은밤 차도 거의 없는 신호등이 있긴 하지만...그거 무시하고 통과할때..꼭...클락션...꽥꽥이...;;;거의 매일..기어나오는 쉐끼들때문에 짜증나 죽것습니다..어떤때는 친구들인지 하는 넘들이 동네에 찾아와서 시끄럽게 하고...복날도 다가오는데 잡아야될듯합니다...지들도 함께 하는 동네에서 까지 그러니...반대로 그놈들 집앞에서 그러면 짜증나서 죽으려고 할껍니다..얘기가 폭주하는 녀석들 쪽으로 돌아갔네여..;;; 아무쪼록 안전운전하세요...^^
앞으로 해방촌에서는 저알피엠으로... 그런데해방촌은 집집마다 바이크가 있는것 같애요 집집마다 바이크가 한대씩 서 있더군요
미싱같은걸 동네분들이 많이 하시더라구요-_-;; 옷감 운반하느라 한대씩 가지고 계신듯해요..ㅋㅋ 그리고 미군들도 많이 타기도 하구요
오늘 남산에서 왠 HID 달린 할리분 정말 소리 크시던데;;;;
할리아니싱거 가?데요 ㅋㅋ
전 남산 케이블카 타는데 살아요... ㅜ..ㅡ
전...아현동 대로쪽에 바로 집인데요....새벽만 되면...튜닝된 차량...글고...바이크의 소리.... 죽겠습니다...창문 닫아도 소리가 들려서.......아현고가에서부터 이대쪽 고개까지...왜그리 쏘고 다니는지.. 바이크타는 저도 이해가 안가욧..
그래도 저희동네는 폭주족은 없어서 다행...가끔 머플러가 터진듯한 바이크들 떼로 지나가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