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2008.05.12.
스위스 인터라켄 → 이탈리아 밀라노
차창 밖 풍경 (여행 기록사진)
알프스에서 간혹 볼 수 있는 소형 항공기 비행장
알프스산맥을 지나면서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는 길목
엊그제 같은데 벌서 14년이 지나고 보니 세월 유수라는 옛말이 새삼스럽지 않는 시간입니다.
디지털카메라가 등장하면서 여행 중 매일 약 650 여장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행운을 얻었으
나 지금에 비유하면 화질에 너무나 많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기록을 남길 수 있었던
행운에 거듭 감사할 뿐입니다.
※ 핫셀블라드에이어 소니도 16bit 이미지 센서를 출시했으니까
여행 시 사용한 니콘 D200의 이미지 센서는 크롭바디 12bit인데, 후속 모델부터 14bit에서
다음 모델은 풀 프레임
그러나 핫셀블라드나 버금가는 중형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다면 화질에서 위와 같은 느낌을 또
한 충분히 느낄 것입니다.
12bit = 2¹² = 4,096 컬러
14bit = 2¹⁴= 16,384 컬러
16bit = 2¹⁶ = 65,536 컬러
이미지 센서 크기(면적) 비교
니콘
크롭바디 이미지 센서 23.5mm × 15.6~7mm =368.95mm³
풀푸레임바디 이미지 센서 35.9mm × 24.0mm = 861.60mm³
핫셀블라드
중형카메라 이미지 센서 43.8mm × 32.9 mm = 1441.02mm³
※ 2의 14승과, 2의 16승의 입력이 인터넷에는 어색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첫댓글
파란하늘 높은산은 눈의 자욱이 남아 있고 초록의 잔디가 신선함을 보여주는
마치 낙원같은 스위스 마을은 한폭의 그림이 되고도 남습니다.
좋은 곳 감상을 할 수 있게 해 주시고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정보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