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따겁잖아-_-^"
"미친..-_- 따거우면 안다치고 오면 될거 아니여..=_="
"그래~너는 싸움 잘해서 싸워도 안다친다 이거냐???-_-"
순간....분위기는 싸늘해진다......................................,,,
"ㅎ..하.....그런뜻이 아니라...-_-;;;;;;;;"
"그런뜻이 아니면 뭐??무슨 뜻이 있는데.....?"
안녕 ? 나는 꽃다운 나이 17세에 =_=
배현희라고해..-_- 나랑 얘기하던 애는..강현종..-_-
대원고에서 성격드럽기로 알려져있지..
"나는 싸울때 안싸우고 똘마니 시켜서 안다쳐..ㅠ_ㅠ"
으흠.ㅋㅋ 그렇게 복종을 해야지...-_-ㅋ
"암..-_-그렇지..ㅋㅋㅋ"
탁..
텅텅텅텅텅텅..
갑자기 일어서서 치료도구들을 밀어버리는 현종놈...
"야 왜그래??-_-"
"나 ...너란 여자한테 질렸다...."
"...........뭐..?"
"너랑 일년동안 지내면서...너 한테 계속 저야되고.....그거 짜증나서 못하겠다"
"너...평소에 나한테 불만 많았지...?"
"................."
"너 병신이냐? 왜 그걸 말 못해??그거 말 안하고 지금까지 뻐겨온거냐??"
"니가 알게뭐야!!!!!"
나가려고 등을 돌리는 녀석..
나는 그런놈의 팔을 붙잡았다...
"근데..나란여자가 뭐??단지 나한테 져주는게 싫어서...나한테 질린거냐??"
"그걸 꼭 말해줘야 알겠냐??"
"어 ! 꼭 들어야 겠어..."
"너란여자....여자라고 부르기도 모해..맨날 싸움질애...얼굴은 상처투성이고...
너 다른사람 앞에서 울어본적 있냐??"
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렇지???너 진짜 감정이 매마른애 같아...너 다른사람 이기려고만 하고................."
"야....뭐 감정이 매마른애? 넌 날 그렇게밖에 안보고 있었냐..? 너한테 실망이다...ㅋ"
나는 그놈과 한 공간에 있다는사실이 거북해빨리 밖으로 나왔다...............
"어?현희야.^^이 프린트.........."
탁//
나는 모든것을 피해 옥상으로 갔다...
"뭐야..현희..?야 ! 강현종!!너랑 무슨일 있었냐??"
"내가.......현희한테...감정이 매마른애라고 했어..."
"야...무슨 말이야..자세히 말해봐!!!"
................................
........
...............................................
'쫘-악!'
그놈의 얼굴이 돌아갔다...
"너.....그런애밖에 안됬었냐??"
"그러게 말이다...."
"병신아.....현희........고아야.....그래서.....그래서...."
"뭐???고.....고아??"
"그래서...현희...강해져서..........누구한테도 지지 않겠다고..."
"야...중간부분을 말해봐..."
"현희 엄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아빠는...실종되셨어....15년전에..
그리고..현희한테 오빠 있었는데...오빠.......싸우다가 죽엇다....사랑하는사람 지키려다.."
"그럼.....현희가...울지도 않은게...울면.....자기가 약해진다는 그런거 때문이야??"
"뭐...그런샘이지....."
"젠장....."
밖으로 달려나가는 현종...
"야!!!!!!!!!!!배현희!!!!어디있어!!!!!!"
그렇게 20분동안이나 소리를 지르며 현희를 찾아다니는 현종...
옥상에 벽에기대어... 잠들어 있는 현희를 발견했다...
갑자기 놀라는 표정으로 현희의 이마에 손을 얹는...현종...
"야....배현희 일어나봐.!!너 왜이래..!!!"
현희의 몸에서는 열이엄청난온도로 나고 있었다...;
현종은 급히 현희를 안고 어디론가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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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자작
●열길사람속 알아도 한길 그놈속은 모른다●
해피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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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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