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말씀 : 이사야 43:19-28
● 사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교통사고를 당해 척추와 골반이 으스러진 화가가 있었습니다.
잠도 잘 수 없는 끔찍한 고통이 떠나질 않았고, 진통제도 듣지 않았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그럼에도 손에서 붓을 놓을 수는 없었기에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화가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겪는 가운데 태어난 작품들은 세간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화가를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게 만들었습니다. 화가의 이름은 멕시코가 낳은 세계적인 초현실 작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입니다.
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어느 날 손가락에 이상을 느꼈습니다.
알 수 없는 세균에 감염되어 감각은 나날이 무뎌졌고 예전처럼 연주를 할 수 없는 순간이 곧 찾아왔습니다. 음악을 너무도 사랑했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연주 대신 작곡을 선택했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낭만파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을 요즘 사람들은 피아니스트가 아닌 수많은 명곡을 써낸 작곡가로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주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 사람은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냅니다.
눈앞에 펼쳐진 광야에 주저앉는 사람이 아닌, 광야에 길을 만드는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십시오. 복되고 형통합니다. 아멘!!!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큰일을 이루게 하소서.
내가 극복해야 할 일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끝까지 기도합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이 가득한 멋진하루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