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6월경 2년 동안 먹던 산디문을 끊었습니다.
7점대였던 혈색소가 10정도로, 3만 정도였던 혈소판이 10만 정도로 오르기도 했고, 교수님도 약을 오랫동안 먹어서 끊는 것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약을 끊고 수치가 조금씩 떨어지는 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혈색소 9점대, 혈소판 8만 정도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런데 1월 이후 세 달만에 한 검사에서 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다시 산디문을 먹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보통 면역억제제 복용 기간이 어느 정도 되시나요?
하루 200까지 양을 늘렸다가 중간부터 약을 다시 줄여서 끊기까지 2년 정도를 먹었는데, 이 정도면 복용 기간이 긴 편인지요?
2. 이식을 위해서는 형제 먼저 검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공여자는 어떻게 검사하나요? 혈액 검사 정도만 하면 되나요? 골수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형제 검사는 혈액검사로 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