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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스크랩 도메네크와 베어벡의 2DM 전술
데이비드 기현 추천 0 조회 621 07.07.27 18:21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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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7 18:35

    첫댓글 오랜만에 개념글 읽어서 기쁩니다 길어도 재밌엇음

  • 07.07.27 18:4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는 4 2 1 3 보다는 4 2 3 1 이 어울릴듯 싶네요 우리나라 미들진 패스하는거랑 프랑스 지단패싱능력이랑 객관적으론 비교가안되니.. 우리나라는 스루패스 성공률이 40%에도 못미친다는 통계가 나와있습니다 물론 공격시에요...프랑스의 경우에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공격시 스루패스 성공률이 60&에 육박했습니다 최소한 2개중 1개는 들어갔다는 소리죠 우리나라도 패싱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2010년에는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이천수 염기훈 최성국 등등 공격적인 선수들과 김남일 김상식 이호 3명의 볼란치들이 미들진에서 좋은 활약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 07.07.27 18:40

    아그리고..이천수 염기훈이 무슨 미들이냐면서 태클 들어올 것 같은데 전 우리나라 쓰리톱자체가 맘에 들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들 미들진으로 내렷으면 좋겟다는 차라리 미들에서 스피드를 활용하는게

  • 07.07.27 18:43

    글 잘 쓰시네요 ^^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7.07.27 18:47

    숫자놀음이 아니죠 말씀하신것 처럼 윙포의 공격성향에따라 너무나도 달라집니다 지금 베어벡의 전술은 네덜란드식 토탈사커에 윙포워드의 순간 침투력을 활용하려는 것 같은데..(물론 개인적인 생각..) 이천수는 차라리 가운데서 휘젓고 다녔으면 좋겟음

  • 07.07.27 18:50

    무작정 포메이션에 맞출게 아니라 선수들의 장점을 살릴고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포메이션을 만들어야겠죠. 약팀을 상대로도 무조건 수비위주의 플레이를 하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 07.07.27 18:51

    역습에 뻥뻥 뚤리는 우리나라 현재수비로는 더블볼란치를 쓸수밖에 없음

  • 07.07.27 19:14

    지단과 같은 선수라면... 이관우...

  • 07.07.27 20:06

    와우~

  • 07.07.27 20:36

    개념글 잘봤습니다. 이글을 보기전까지 베어백은 당연히 경질되어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보고나서는 조금 시간을두고 기다려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 07.07.27 21:03

    그것도 앙리 트레제게 급 있어야 가능

  • 07.07.27 21:11

    오랜만에좋은글읽네요 제가 답답했던 부분들설명해주시니 속이다시원합니다~

  • 07.07.27 21:33

    너무 이상주의 글이 아닌가 싶군요... 프랑스, 브라질, 이탈리아....등 잘나가는 탑클래스 팀의 전술을 고대로 따오면 성공할것 같진 않습니다. 비슷한 전술의 프랑스도 처음에는 시행착오 있었으니 우리도 베어백을 믿고 기다려야 한다... 는 논리로는 ...그 어떤 감독도 경질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시안컵 국대가 프리미어리거3명이 빠진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를 대체할 염기훈, 이천수, 김두현, 최성국 등의 실력도 너무 잘 압니다..하지만 제가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진것도 아니지만 제 기대에는 턱없이 모자란 내용이였습니다. 아시안컵 조별예선, 8강 운빨로 올라갔습니다. 5경기 3골 3실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이였습니다.

  • 07.07.27 21:41

    그리고 프랑스와는 좀 많이 상황이 다른것 같습니다. 프랑스는 앙리라는 세계 제1의 스트라이커가 있고 지단이라는 세계최고의 플레이메이커가 있어서 강호들과 맞붙는 월드컵이니 그런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썼어도 결승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는 앙리를 직접보는 롱센터링도 있어고 윙어를 활용한 센터링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지단을 거쳐 미들에서 수비를 지단쪽으로 끌어 들인뒤 공간을 만들어 주는 플레이가 대부분이고 아니면 지단이 직접 킬패스를 통해 한번에 허무는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볼을 잘차는 선수는 아예 기용조차 안하고 거의 원척 수비적 미들이였습니다. 박지성이 없다면 대체선수를

  • 07.07.27 21:53

    그에 비슷한 공격력을 지닌 선수도 함께 기용할것이라 생각했지만 원천 수비의 플레이로 공격력의 너무 심하게 단조로움을 느꼈습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물론 베어백감독이 추후 한국을 월드컵 우승을 시킬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 아시안컵을 토대로 지켜봤을때는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됩니다.. 원천 수비를 바탕으로 한 전술... 우리도 먹힐것이다... 전 반대라고 봅니다. 공격진의 개인기라던가 돌파능력에서 그리고 결정력에서 우리는 탑클래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집니다. 수비능력 향상이 공격력의 극심한 빈곤상태로 될것이 불보듯 뻔한것 같습니다.... 공격숫자가 적으면 적을수록 개인기량의 차이가 더 커보일것 같습니다.

  • 07.07.28 18:13

    지금상황에서 아마 쓸수있는 최고의옵션이라고 판단되고 저정도의 파괴력보여줬던 프랑스팀을 우리가따라간다는건 썩나이스한 비젼이라고생각합니다.현재의 초라한스탯에 물론많이 흥분하셨겠지만...님이지금말한프랑스의 그전술...02년때 조별예탈 2004유로 4강진출실패입니다..자크샹티니 경질되고 이상적이라고 하시지만 지금우리 선수들 잠재력을 너무 얕게보신듯ㅋ

  • 베어벡을그대로가야한다는점은 동의합니다. 새감독이 또다시전술을바꾼다면 우리선수들이이해하는데는또다시몇년이걸릴지모른다. 일단베어벡으로끌고는가야한다 하지만 손대호 김상식둘중한명만기용하고 김정우 김두현을썼어야한다고본다 손대호김상식둘다공격가담이없으니 고립될수밖에없다 프랑스야 공격수4명이 모두개인기출중 움직임이우리보다 월등히좋다 개인기및개인기량이딸리는우리로서는 조금더공격적으로 나왔어야되지안나본다.

  • 07.07.28 01:06

    글 잘봣습니다. 동감가는 글이군요. 조금더 곰감독을 이해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 전술로 일본전에도 나오겟죠. 중앙장악 할려는 일본의 발악이 벌써부터 느껴지는군요. 울나라 선수들도 능력이 있습니다. 이 전술...재미없겠지만, 완성되어진 모습은 보고싶군요^^

  • 07.07.28 01:39

    대표팀은 리그팀 이상의 그무언가가 있습니다. 2002대표팀이 케이리그에 체력 압박의 흐름을 선도시켰듯이 2006대표팀은 투보란치를 선보였죠. 케이리그는 알게모르게 자연히 그러한 흐름에 따라가게 될겁니다. 결국 케이리그는 점점 골가뭄, 재미없는 경기를 펼칠지도 모르죠. 그의 전술은 대회전부터 비판받았고 결과도 보란듯이 실패작으로 나왔습니다. 꿈보다 해몽이라 할 수 있겠군요.

  • 07.07.28 08:30

    히딩크 말이 생각나는 군요. 지네딘 지단 같은 선수가 있지 않다면, 플레이메이커를 쓰지 않겠다고..우리나라엔 그런 선수 없죠. 이관우선수다 뭐다 얘기하시면 할말 없네요. 히딩크가 과연 이관우를 그때 몰랐을리도 없구요. 저 전술이 100프로 신격화 할만큼 옳다고 무조건 따르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07.07.28 17:58

    데이비드 기현 님 최고 저역시 공격력은 솔직히 진짜 실망하였으나 은근히 수비력이 하ㅑㅇ상됐다고 판단했는데 다이런이유가 있었군요~!!!!!!!!!!!!!!!!!!!!!!!!!!!!!!!!!!!!!!!

  • 07.07.28 18:05

    이게 폭발하는날만온다면............단한번이라도 이잠재력이 폭발한다면......한번만이라도 그렇게된다면...작살이다 진짜.............장담하는데 한국축구는 일본의아기자기와 비교할수없을정도로 강팀의면모를 가지게된다........홈텃세고 자시고 중동텃세고자시고 공수의밸런스 조화를 선수들이 는그순간......진짜 흥분되는글인에...

  • 07.07.28 20:43

    솔직히 5경기에 3실점이면 수비는 합격점 줄만함 솔직히 바레인전 삽질만없었어도 만점가까이주는건데

  • 그 3실점이 모두 개인 실수에 의한 실점이라는점이 앞날이 더욱 밝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군요

  • 07.07.28 20:44

    오 같은생각가지고 계시는 분이 계셨군요 하나는 드로인커뮤니케이션 실수 하나는 드리블실수

  • 베어백 경질에 반대하며 이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만 모순되는 점이 있는것 같군요 "미래를 보고 젊은 4백을 과감하게 기용한 베어벡" 이부분은 사실이 아닙니다 김진규-강민수 센터백을 기용한것은 베어백이 미래를 보고 한것이 아니라 김남일의 부상으로 김상식을 수비형미드필더로 사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간 준비해온 김진규-김상식 센터백라인을 사용할수 없게되었고 김남일이 대회 직전에 참가를 못하게 되었기때문에 다른 센터백 라인을 준비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즉 미래를 보고 강민수를 기용한것이 아니라 김진규의 소속팀 파트너이기떄문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강민수를 썼다는것입니다

  • 베어백이 김남일의 부상직전까지만 해도 김상식을 계속 김진규의 파트터로 센터백에 기용한것을 본다면 김남일이 부상당하지 않았다면 베어백은 분명히 김진규-김상식 이 라인을 사용했을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도 아직도 남는 궁금증이 있다면 왜 베어백이 김상식-김남일 이 투보란치라인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군요 김상식을 센터백으로 돌릴 의도가 있었더라면 도메니크가 마케렐레에게 했던것처럼 이을용이라도 다시 국대 복귀시켰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07.07.28 20:45

    이야!!저랑같은생각가지신분이다 저도 이을용 국대복귀를 원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이을용처럼 파워풀한 경기가 그리운 사람임...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을용의 드리블에 긱스의 드리블이 아른거리는.....

  • ㅎㅎ 저는 단지 이을용이 좋아서 국대복귀를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이을용도 좋지만 그의 대체자로 김상식선수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입니다 오히려 수비력이나 피지컬적인 면은 더 뛰어나지요 하지만 그 김상식을 이을용의 자리에 넣지 않을것이라면 그 자리를 위해서라도 이을용을 국대복귀시켰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 07.07.29 23:57

    만약에 님생각대로 된다면 쓸수있는카드가 현재로썬 이을용밖에 없어보임

  • 07.07.29 01:34

    그럴싸한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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