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인터넷 요금때문에 TELUS랑 한바탕 했는데요,

[빠꼬용]

애초에 가입할때부터 3년약정 같은건 걸지도 않고 신청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와 3년 약정을 했다며

위약금을 내던지, 아니면 3년 약정 해지해 줄테니 그동안 자기네 기계 갖다쓴 값을 매달 차지 할테니 달라네요,

근데 통화 내용이 항상 기록 된다고 해서 그거 한번 체크해 보라고, 니네 상담원이 몇인데 실수 안할것 같으냐 했더니

그건 또 자기가 체크를 못한다네요. 무조건 해지하려면 위약금을 내던지, 아니면 그 매달 기계 쓴 값을 내랍니다.

둘다 자기네 잘못으로 인해 생긴 문젠데 말이죠, 항상 저흰 그 약정이 겁나서 뭔가 계약 할때마다 꼭 물어보고 확인하는데

이미 우리가 쓴건 어쩔수 없다네요. 이런건 어디 신고할데 없나요? 자기네 잘못 조차도 무조건 소비자한테

돌려버리는게 말이 되나 싶습니다. 외국 친구들 놀러가면 티비 다들 안보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Whisp]

한국은 손님이 왕이라 직원이 잘못하면 직원이 목 날아가지만, 여기는 큰 실수가 아닌 이상 딱히 신경도 안쓰고 특히 님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그래? 우린 너 아니라도 손님 많아. 그니까 어쩌라고?" 요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게 캐나다이기에 딱히... 정 끝까지 해보고싶으시다면 슈퍼바이저 바꾸라고 해서
슈퍼바이저랑 한바탕 해보시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리라 봅니다. 욕만 하지마세요.

[AGdzI]

욕하면 끊습니다. 슈퍼바이저랑 통화하시고 룰로 따져서 손님한테 전화는 끊을수가 없으니까요. 계속 전환하기도, 전화통화는 녹음되지 않습니다.. 가끔 가다 신입사원들 트레이닝시킬려고 녹음하는 경우는 있어도 전화내용이다 녹음되지 않아요. 녹취록도없고.

만약 공짜 pvr에 옵틱티비 인터넷 전화, 공짜 xbox, laptop받으신 경우면 3년계약 들어가신게 맞고요..

Shaw에 전화해보세요, 텔러스에서 지네로 넘어오면 약정깨준다는 프로모도 했었고요.. 샤우는 계약기간이 없어서 금세 끊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