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박태기인데 꽃씨를 이렇게 날리며 떨어집니다. 햇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좋습니다.
찬조 출연으로 나비가 살며시 앉아주는 군요.
여기 홍매화는 양산 통도사에서 담은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진을 찍는 사람이면 이른 봄에 한번쯤은 다녀가는 곳입니다.
꽃도 아름답지만 꽃과 함께 기와라던가 창살, 지나가는 승려 등을 배경으로
많이 담는 곳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대구 감영공원에서 담은 것입니다.
나무가 오래 된것이 아니라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또 나무 어울려 담을 것도 부족합니다.
그러나 꽃색은 진하고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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