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일까요...이런꼴이 되기 시작한지가...
분명 한국축구는 2002년 이후..점점 퇴보하기 시작해...이미 예전으로 돌아와 버렸네요..
뭐 선수들 이번에 삽질은 했습니다만...열받고 짜증나고 욕하고 싶고 한두번이 아니었죠...
해설자들이 늘 얘기하는 그물수비엔 중거리로 맞서야한다...
진짜 제일 답답했던거였죠...수비수 전부 자리잡고 배수진 치고 있는데 베컴도 차주기 어려운
킥을...보지도 않고 뻥뻥..정확도..5%도 안될듯...1:1돌파는 별다른 기술없이...
오른쪽 왼쪽 킥앤러시..2:1패스나 킥앤러시를 하려면..받아주는 선수가 있어야하는데...
받아주는 선수 없으니 혼자 우왕좌왕 어쩔줄 몰라하다가 뺏기거나...
"노룩" 크로스...코너킥 프리킥...죄다 땅볼...아니면 이승엽 18호 홈런...
밀집수비 있는데서 볼 주고받기...당근..뺏기기...그러다 역습당하면 뒤지게 뛰어가서 몸으로
막고...중거리슛이 거의 없었죠...아니...유효슈팅은 찾기도 힘들었죠...
수비를 끌어내는 방법은 중거리슛인데...무조건 안쪽으로 파고 들려니..겹겹이 쌓인 수비수를
뭘로 뚫을까...뭐...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이제는...
그게 현실이니...아무튼 이번 축대표는 감독이고 선수고 매장을 피하기 힘들것같네요...
지금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현선수들 플레이...감독 자질...한국축구에 별 도움 주는것 없이
이득만 쏙쏙 빼먹으며 자기 잇속만 채우는 축협...또...가장 국민을 자극해주는
고맙고도 개떡같은 언론....추측을 항상 기정사실화 시켜서 국민 농간....
물만났져...한국축구 까기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까대니...이게 전부 조화를 이루니....
지금 국대에 긍정적인 말한마디 하는사람이 없져...
k리그 일정 국대 일정 하나 제대로 못맞추고 서로 까대기 바쁜 감독들...뒷짐지고 돈만 잘받아
쳐먹는 축협...다 지탓아니라고 삽질들...언론은 그거 놓칠세라 달려들어 여론몰이에 재미붙었지..
에휴...한심하네요...저번에 TV에서 본것같은데 볼튼의 어떤선수가...
"한국은 이번뿐 아니라 지금껏..앞으로도 축구는 두번째 의미가 될것.."이라고..했다져...
축협은 국대 깔줄만 알지 지들은 막상 피해본거 하나도 없으면서...
기술위원장이고 뭐고 조디만 살아가꼬...매번 국대 감독들 뒤지게 까져...안깐감독이 없져...
프로팀감독도 마찬가지...허정무 기사 보구선 참 어이가 없더군요...
자신이 베어벡을 욕할 처지는 아닐텐데...축협 관련된 인간들은...얼마나 감독직을 잘해냈길래...
히딩크도 까대던 인간들이...선수뿐아니라 기술위원들이 그 모양이니...
지들이 뽑아놓고 열심히 까대져...국민이 대통령 뽑아놓고 욕하는거랑 뭐가 다름??
아직도 맨땅에 헤딩하는 한국 꿈나무들...이것저것 따져보면 한국이 이만큼 하는것도 신기하져..
기본기 없는 훈련...군대식 서열...(예전에 어디서 본것같은데 대표팀 밥수 적으면 개인기도 맘대로
못한다고 하더군요..) 제대로 벤치마킹 할 상대조차 모르고 있는 감독...
선진축구를 구사하려면 벤치마킹을 해서 한국 특유의 스타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썼던거 또쓰고..또 쓰고...선수만 바뀔뿐 전략전술은 변한게 없고...
언론에 휘둘리고 축협에 엿먹고 축구선수들 좀 불쌍하단 생각도 드네요...
이번 아시안컵은 이천수 이운재 말고는 이름값 해준선수가 없는것 같애요..
김치우의 발견은 유일한 소득...염기훈은 조금만 향상 시키면 한국의 긱스를 탄생시킬수도...
최성국의 땅볼 프리킥 코너킥...김진규의 쇼트 사타구니까지 올리기...참...
안타까울 정도...어째 그렇게 밑으로만 차는지...축구경기 보면서 "저게 진짜..국대냐..."라는
생각이 드는건 생전 처음이었어요...국가대표라는게 의심스러울만큼...
골못넣는 스트라이커..이동국 조재진...받아주는 사람없고 도와주는 사람없었기로소니...
결국 그들도 자신이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져..진정한 스트라이커는 골을 만들어 넣는데...
몸싸움만 하고 티비화면에 욕하는 장면만 나올뿐...별 개인기 없이 우물쭈물하다 슈팅기회
놓치고...공잡으면 어쩔줄 몰라하며 허둥대던 모습을 볼땐...정말 안타깝더군요..
뭐...그게 실력인걸 어떻해요...탓할수 없지만...아쉬워서....
베어벡이든 뭐든 어떤 감독도 한국대표 맡으면 제명대로 못살아요...위의 열거했던..
축협 언론에 죽도록 까이니까...히딩크가 그러고보면 정말 머리 잘썼져..
4강 진출시켜놓고 가버렸잖아요..계속 히딩크가 맡고 있었더라도...국민의 영웅이...
언론의 휘적질...축협의 꼬장앞에선 역적 되는건 한순간이니까...(곰가방은 머릴 못썼어여..
한때 그도 영웅이었는데...지금은...쯧쯧..)
한국 축구는 다음엔 어떨지 몰라도 이번 아시안컵만큼은...국가대표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래도...어쩌겠어요...우리나란데...일본전 끝까지 응원할랍니다...
물론 계속 욕하면서 보겠지만...그냥 주절주절 써봤어요...ㅠㅠ
근데.....................................지겠죠??만원 내기 하려구요..^^지는쪽에...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언론플레이+축협+감독+근성잃은선수+저질플레이=한국축구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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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전술상의문제는 없다고봅니다. 다만 선수들의 능력부족이라고 보고요.그것을 마띵한 선수도 못찾은것은 베어벡도잘못이지만 그가할수있는 노력은 다했다고봅니다.2006월드컵에서 봤드시 수비지향적은 팀들이 결국에는 결승에올라왔습니다. 프랑스의 전술을 우리가 거희비슷하게 따라하고있거요.다만 거기는 지단과 비에이라 이 두명의 선수로 가능했던것인데.. 우리는 그역활을 해줄 김남일과 박지성이없었다는게 문제. 선수층이 너무나 얇았죠.베어벡이 선수들에대한 기대가컸는지 변칙적인 플레이는 별로안했찌만.(모 막판에 대놓고공격적인 방법을썼죠...)분명 아시아컵에서 전술상으로는 최고수준이였다고봅니다. 용병술과 선수층의 얇음
이문제라고봄..제생각임;;
지단의 역할을 박지성이 할수 없습니다. 히딩크도 자기는 플레이메이커 절대로 안쓴다고 한국에는 지네딘 지단같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말을 했죠... 저는 어떠한 전술이든 이상적인 선수와 조합되면 최강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전술상 문제는 있다고 생각하네요...
지단의역활을 변형해서 맡을수는있습니다. 프랑스와 구지 같은방법으로 갈필요는없습니다.우리도 우리식대로 변형하는것이가능하죠.그것이 지금의 성남의플레이라고생각합니다. 분명 한국전체를보면 가능한 전술이기도하나 선수들의 전술이해도부족과 아직 그전술을 이용한지 얼마안되었다는것. 이것이 핵심이라고생각하네요. 우선좀더기다려보져
선수들개개인능력이 너무 수준이하 ..... 중동쪽에 보통미드필드애들도 한면은 뚫든데 ;;
전술의 문제가 없는게 아니죠. 감독이 뭡니까 있는자원으로 최대한의 능력을 끌어내야 되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그좋은 윙포자원을 제대로 활용하기라도 했습니까? 미들진이 수비만하고 처박혀 있으니.. 죽어라 4-3-3 뭐하러 고집합니까? 분명히 그자원으로는 3-5-2 변칙으로 ?어도 충분히 먹혔을텐데요. 수미 두마리는 박혀서 처나오지도 않고 중앙미들 개버로우 탔었잖아요 김정우혼자 날뛰는것도 안타까웠는데. 그리고 저두 지는데 만원 ^^
하나 추가 해도 될까요?? 팬들의 맹비난
비난받을만합니다..열심히 뛰는 박지성과 레벨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실력대비 무능력인 그들...가끔 국대들 뛰는거 보면 웃깁니다..
비판이랑 비난의 차이를 모르시는군요. 무능력이란 말은 그렇게 쉽게 품어내는 말이 아닙니다. 각자 클럽에서 탑클레스인 선수들을 뽑아놓은건데 그게 웃기면 님이 뛰셔야겠군요
죽어라고 뛰는 최성국, 이천수, 염기훈등. 꼭 박지성만 열심히 뛰고 다른선수들은 그렇게 안뛴다는 말인가요? 국대는 각자 감독이 필요하고 잘하는 선수들을 모아놓은거지 님 웃으라고 모아놓은건 아닙니다.
생각을 달리 해보세요 박지성을 응원하고 원하는 만큼만 현국대를 응원해보세요 힘이나서 님이 보신것보다 더 투지있게 뛸겁니다 저는 지금 국대 열심히 싸워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이 좋지 않앗다고 봅니다
이양반 예전에 무개념을 올려서 왕창 깨지더니 또 오셧네 대체 뭘 보고 근성잃은선수들이라고 자부하고 능력없는 선수들이라고 자부하는지. 감독의 전술이 한국에 맞지 않은것뿐인데
축협 언론이 까인다고 하셧는데 언론이 감독포함 대표팀을 가지고 흔드는건 언론에 환장하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