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물류 장기알바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은 점심을 각자 사먹어야 하며(제공 ×), 오전 업무시간은 규칙적이지만(오전 9시~10시 30분 근무하고 15분 휴식, 10시 45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나머지 시간 근무) 오후 업무시간이 불규칙적(오후 1시~4시 근무하고 15분 휴식, 4시 15분~6시 나머지 시간 근무), 제가 근무하는 곳의 주요 업무는 물품을 스캔하고, 파레트에 적재[물품들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끔씩 무거운 물건이 나오기도 합니다.]하는 일(채용 공고에서는 포장 위주로 업무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다만 박스 포장, 청소 등의 일은 부가적인 업무)입니다.(다만 야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직장을 다니면서 런(run)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런을 하는 이유가 다양합니다.(점심을 각자 사먹는게 싫다고 하루만에 런한 사람, 물품들을 파레트에 적재하다가 런한 사람, 담당자에게 보고하지 않고 무단으로 런한 사람 등) 세상에서 쉬운 일은 없겠지만, 물류 알바가 원래 런하는 사람이 많은 직업인가요?
첫댓글 나중에 따로 식대도 안주는건가요? 물류일이 쉽지는 않죠..
물류뿐이 아니고 요즘 생산현장에도 런하는 사람 많아요.그냥 힘들어서 런하는 사람이 많은거에요
물류도 물류 나름이긴한데, 본인한테 맞으면 알바하다가도 직원 돼고 그러더라구요
네 ㅋㅋㅋ 뭐 전 오래되긴 했는데 오후반 5명 동시입사하고 저녁밥 먹고 컴백했는데 저 빼고 다 없어짐 다음날도 반복 독한사람들만 남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