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셋째딸이 이주정도 기침을 해서 시네츄라,레보투스시럽으로 버티다가(여름엔 시럽만으로도 무사히 넘어갔던터라 괜찮겠지 했거든요) 2~3일간 야간기침발작이 있었어요.
어젠 학교에서도 낮에 기침이 너무 심해서 선생님이 호올스 먹이고 그랬대요ㅜ
얼굴빛이 너무 칙칙하고 기침소리도 심상치 않아서 동네소아청소년과 가서 처방받아 먹였는데 아침되니 완전 좋아졌어요.동국대병원엔 8주에 한번씩 가서 싱귤레어만 타와서,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급한데로 일산서구보건소 옆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갔거든요.
2년넘게 싱귤레어먹는중,알베스코1년 했고,얘기하니까 알아서 처방해주셨는데..
아침되니 발작이 멈췄어요.
좀 커서 괜찮겠지...호흡기치료,항생제 안먹여도 되겠지...안일하게 생각하고 좀 욕심을 냈었나봐요.아이가 며칠간 심한기침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더니 허리랑 옆구리가 아프다고..ㅜㅜ
환절기기침은 치료를 서둘러야겠다!!
애고생 시키지 말고..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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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 약처방<두번 약먹고 풀미칸하고 기침발작 멎었어요>
소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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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9 09: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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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망님...힘내세요.봄가을이 제일 힘듭니다.
기본적인 항생제와 기관지 확장제가 들어가니 효과가 났나봅니다 다행이네요,,, 기침 오래가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