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의 획기적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노사 무분규 타결 소식을 안내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와 잠정 합의한 올해 임금 협상안을 조합원 찬반 투표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 20일 12차례의 본 교섭 끝에 임금 9만2천50원 인상과 성과금 최소 368% 지급,
사내근로복지기금 50억원 출연 등을 포함한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올해도 단 한 차례 파업 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 한 현대중공업 노사는 13년 연속 무분규 타결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달 19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상을 시작한 노사는 장기간의 소모전을 피하고 교섭에 집중해 노사
모두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8,90년대 우리나라 강성노조의 대명사였던 현대중공업은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상생하는 노사관계의
새로운 정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울산 MBC뉴스 이돈욱. 2007. 7. 24>
첫댓글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은 울산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할 세계적 기업으로 13년 연속 노사 무분규 타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계속된 노사 단합과 기술 개발로 세계적 초일류 기업답게 대한민국의 산업 경제를 주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