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Championship_Manager - 23

[치구사]

Championship_Manager - 23

이산!! 프리미어 첫 출전에 2골 폭발!!!

웨스트햄에서 유소년 클럽에 입단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산이 드디어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했다.

데뷔전은 바로 강팀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였다.

전반 5분 완초페의 헤딩으로 1:0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

교체멤버로 등록되었던 이산은 데포와 아넬카가 공격수 다운 역할을 보여주지 못한데다 오른쪽 윙인 헤겜선수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했다.

교체되고 3분 뒤, 쓰리톱으로 변형시킨 웨스트햄은 이산의 날카로운 돌파력으로 인해 첫 골을 뽑아낸다.

이 골이 이산의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산은 다일리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으로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 골로 인해 자신의 데뷔전에서의 2골과 팀 승리, 경기 MVP를 차지해 그 기쁨이 세배로 기뻤다.

네덜란드 컵에서 일어난 한국인들의 활약!!

데 그라프샤프와 아약스의 네덜란드 컵 8강전...

리그 11위를 기록중인 데 그라프샤프는 홈에서 경기하는만큼 최근 쇠약한 모습을 보여준 아약스에게 막강 공격을 펼쳤다.

후반 15분, 데 그라프샤프의 선제골이 터졌다.

당황한 아약스는 반격을 시도하지만 골문이 잘 열리지가 않는 모양이다.

그런데 90분이 지나고 로즈타임때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의 중거리슛이 골네트를 흔들었다.

환호성을 지르는 아약스팬들과 선수들은 사기가 더욱 더 올라가면서 밀어부치기 시작했다.

결국은 승부차기까지 이르렀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방출된 '왕년의 스타' 슈마이 헬이 버티고 있는 아약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가 않는 모양이다. 

슈마이 헬의 귀신같은 선방끝에 홍명보의 마무리 골로 승부차기에서 6:5 로 4강에 진출하고 만다.

그러나 이 날 경기 MVP는 고졸 출신으로 데 그라프샤프로 이적해 첫 출전한 신대원의 몫이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한 신대원은 아약스의 무니티스와 이브라히모비치를 꼼짝 못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이 두 한국인이 네덜란드인들은 열광 시켰다.

스코틀랜드의 더비매치!! 셀틱 VS 레인져스!! 남궁웅의 대활약!!

언제나 전세계에 집중시키는 축구경기는 더비매치일 것이다.

AC 밀란 VS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셀틱 VS 레인져스 이 3경기는 빅매치중의 빅매치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이 3개의 빅매치중 한 시합의 더비매치에서 대활약한 한국인이 있다.

바로 한국의 차세대 유망주로 뽑히고 있는 남궁웅 선수이다.

한때 아스날에게도 영입제의가 들어왔으나 경험을 쌓는다는 이유로 디나모 키예프행을 선언한 남궁웅은 셀틱의 왼쪽 나카무라의 유벤투스로의 이적으로 남궁웅을 영입했다.

셀틱홈에서 열린 이 더비매치는 세계적인 선수 헤스키, 서튼에게 총 3개의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4:2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셀틱 팬에게 '제2의 나카무라' 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남궁웅은 나카무라의 명성을 깨겠다는 선언을 한다.

셀틱의 남궁웅!! 레인져스의 최배달!!!!

셀틱에는 남궁웅이 있지만 레인져스엔 최배달이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이 두 한국인에게 집중된다.

전날에 있었던 더비매치에 발목부상으로 나오지 못한 최배달이었기에 더욱 아쉽다.

레인져스 팬은 '배달이 나오면 상황이 달라졌을 것' 이라는 말이 슬슬 나오고 있다.

성남에서 어린나이에 불구하고 대활약을 한 최배달은 터키의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이 확정 되었으나 용병제한에 걸리면서 이적이 취소되었다.

그러면서 레인져스가 먼저 선수를 쳐 갔다.

적응 문제로 많은 사람들의 주의를 받았던 최배달은 보란듯이 활약을 펼쳐보였다.

선발로 데뷔전에 출전한 최배달은 팀의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 승리와 경기 MVP를 동시에 받았다.

그 후로 4경기 4골 3 MVP를 받으면서 스코틀랜드 신인상 후보로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다음 더비매치에선 이 둘이 맞붙는 장면은 볼 수있었으면 좋겠다.

전문가들의 예상하는 유벤투스의 성적!!

세리에B로 추락한 유벤투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생각이 다르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나카무라와 박주영의 활약을 의심했던 전문가들은 팬들에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나폴리에서 이적한 스텔론이 인자기를 밀어내면서 트레제게와 함께 두톱을 이루어내면서 새로운 유벤투스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초반 상승세는 좋지만 막판에는 슬슬 페이스가 떨어질 듯' 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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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한 일주일 만인가요...?

피시방에서 가치 일하는 에미넴도 자서전을 쓰면서 저를 혼란시키고 있습니다..-_-;;;

그동안 뉴스거리가 없어 잠시 방황했던 저 이지만..ㅋㅋㅋ

도중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써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ㅋ

리플은 필수!!!! 

[에브리원]

핫 7분전에 올라왔군요~~ 따끈따끈~~ㅎㅎ 잘 봤슴다.. 유베 B리그라니... 1위해서 승격 할겁니다~~!ㅎ

[치구사]

아직 안주무시고 계셧군요..^^ 저도 유베 믿고있습니다!!ㅋㅋ 컵대회에서 우승하면 UEFA컵에 출전 안하나요?? 하면 꼭 우승도 했으면 좋겟네요-ㅋㅋ 박주영의 활약을 기대해보세요!ㅋ

[레오나르도캄프]

드뎌 올라왔군요 한참을 기다렸읍니다!!!ㅋㅋ

[에미넴매니져]

기다려 주셧다니 저도 반갑네요..^^ㅋ

[귀여운 맨유군]

역시 치구사님 글 잘봤어요!!

[에미넴매니져]

리플 감사합니다!!ㅋ 최선을 ㄷㅏ할꼐요ㅋ

[피터아츠]

재밌게봤어요^^ 드디어 올라왔네요ㅕ^^

[치구사]

재미있게 보셧다니 다행이군요 ㅋㅋ 앞으로 계속 지켜봐 주세요~

[No. 7 Andriy Shevchenko]

흠 유베라~ 건필요~

[치구사]

ㄳㄳ

[Hunt Kool]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치구사님~ 미오요~ ㅠㅠ 사실은 건필을 위하는 맘!

[치구사]

덕분에 아직 자료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 빠른시일내로 다음편을 올리겠습니다 리플 감사합니다.ㅋ

[CM3짱!]

ㅋㅋㅋ.. 매우 올만에 보는듯.. 건필하세효~~~

[치구사]

항상 리플을 달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