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조(落照)
태공 엄행렬
낙엽이 뒹굴대니 그걸 덮은 눈송이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물려줬지
해님은 모습 같으되
닿는 마음 다르네
조금과 사리 아는 건 온전한 어부들 몫
겨울에 잠시 쉬고 봄부터 바쁜 손길
해 뜨건 해가 지거나 속성대로 산다네
* 낙조 : 저녁에 지는 햇빛(석양夕陽)
-20230719-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낙조(落照)태공 엄행렬 낙엽이 뒹굴대니 그걸 덮은 눈송이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물려줬지해님은 모습 같으되닿는 마음 다르네조금과 사리 아는 건 온전한 어부들 몫겨울에 잠시 쉬고 봄부터 바쁜 손길해 뜨건 해가 지거나 속성대로 산다네 * 낙조 : 저녁에 지는 햇빛(석양夕陽)
곧 낙조를 보게 됩니다여기선 날씨만 좋으면 석양을 너무나 멋지게 관망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서로 다른 계절의 묘미에도속성대로 사는 이치태공 시인님, 퇴근 잘 하시고덥습니다건강하세요
비 내릴 때는 잠잠하더니 요즘에는 매미 소리 자주 듣습니다.알로 1년땅 속에서 7년 살다세상 나와 매미라고 불릴 때 겨우 2주 내지는 20일밖에 못 사는 짧은 운명~~ 그들 시끄럽다고곤충 채집한다고 하면 안 되겠습니다.....지금 이 시간은 바람 살랑 불어주니 좋습니다.이런 시원한 하루 되옵소서.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가슴 확 틔는 이미지넘 좋습니다아침 기침 잘 하셨지요? ㅎ
@베베 김미애 조금 전에 종 씨 아제뻘 분이 訴를 당해 오셔서후딱 답변서 써 드리고 이제 다시 들어왔네요.얼마 전부터 잠이 줄어 2~3시경 깨니 고역입니다.꿈도 일하는 개꿈이라 잠도 싫네요~~~~ㅠㅠ
조금과 사리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다 알고 있답니다.그래야 고기 잡아 생계 유지하지요. ㅎ.제가 고향이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살아서 갯뻘에 나가 조개도 잡고고둥도 따고.. 늘 바다는 풍성했던 기억가고 싶어지네요..낙서를 해도 고향이 그려지네조기 갑오징어 망둥어 자하새우가많이 잡혔던 고향 생각...태공시인님오늘 비 온 뒤 무덥네요.건강 유의 하세요.
조금과 사리는 바닷일 하시는 분들은 필수겠지요.조금 전에는 살랑 시원한 불더니 느껴지는 열기오늘은 얼마나 더우려나그래도 시원한 기분으로 맞은 하루 그리 지내시길 바랍니다.월화 시인님!~~~^0^
낙심하고 좌절한 가슴에조심스럽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싶어
낙심하고 좌절한 그대 가슴에조심스레 다가가 잡고 싶은 손(시조 7,5조 형식, 7,5조는 반드시 4장(행)으로 마쳐야 합지요.)
바다에서 보는 석양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마 바다 물하고 반사되어서 일려나? 낙조 ~~석양을 그리 도 부르는 군요 ~~익어가는 주홍빛 석양은 바라볼 때마다 곱고 화사해 보입니다 지는 해 ~~우리내 인생도 그래서 일려나요 마지막 가는 상여 뒤 오색 만삼깃발 로 이별을 한것 같습니다 제가 댓글에 혹여 오해를 하시진 않으신거죠 !낙조 를 올리신다고 하셔서 사진 부치는 걸 부담 하실깜시 드렸던 글이 었답니다 ㅎ평안한 밤 길 되시옵기를 요 태공 엄행렬 시인 님 ~
하루 마지막을 알리는 석양고된 몸 푹 쉬라며 몸을 숨기는 배려그런 하루 살아있어 매일 대합니다.어김없이 늘 고운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 굴뚝입니다.오늘도 편한 되소서!소담 선생님!~~~*0*
안녕하십니까태공님지금은 아침입니다그래서 날마다 태양은" 새롭지요오늘 하루 시작 해볼까요!!~~
제가 샤워할 시간이른 시간에 오셨습니다.벌써 금요일이네요.세월 참 빠르게 흐릅니다.오늘도 편한 하루이길 바랍니다.디딤님!~~~^0^
첫댓글
낙조(落照)
태공 엄행렬
낙엽이 뒹굴대니 그걸 덮은 눈송이
가을은 겨울에게 자리를 물려줬지
해님은 모습 같으되
닿는 마음 다르네
조금과 사리 아는 건 온전한 어부들 몫
겨울에 잠시 쉬고 봄부터 바쁜 손길
해 뜨건 해가 지거나 속성대로 산다네
* 낙조 : 저녁에 지는 햇빛(석양夕陽)
곧 낙조를 보게 됩니다
여기선 날씨만 좋으면 석양을 너무나 멋지게
관망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서로 다른 계절의 묘미에도
속성대로 사는 이치
태공 시인님, 퇴근 잘 하시고
덥습니다
건강하세요
비 내릴 때는 잠잠하더니
요즘에는 매미 소리 자주 듣습니다.
알로 1년
땅 속에서 7년 살다
세상 나와 매미라고 불릴 때 겨우 2주 내지는 20일밖에 못 사는 짧은 운명~~
그들 시끄럽다고
곤충 채집한다고 하면 안 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은 바람 살랑 불어주니 좋습니다.
이런 시원한 하루 되옵소서.
베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가슴 확 틔는 이미지
넘 좋습니다
아침 기침 잘 하셨지요? ㅎ
@베베 김미애
조금 전에 종 씨 아제뻘 분이 訴를 당해 오셔서
후딱 답변서 써 드리고 이제 다시 들어왔네요.
얼마 전부터 잠이 줄어 2~3시경 깨니 고역입니다.
꿈도 일하는 개꿈이라 잠도 싫네요~~~~ㅠㅠ
조금과 사리는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답니다.
그래야 고기 잡아 생계 유지하지요. ㅎ.
제가 고향이 바다와 가까운 곳에서
살아서 갯뻘에 나가 조개도 잡고
고둥도 따고.. 늘 바다는 풍성했던 기억
가고 싶어지네요..
낙서를 해도 고향이 그려지네
조기 갑오징어 망둥어 자하새우가
많이 잡혔던 고향 생각...
태공시인님
오늘 비 온 뒤 무덥네요.
건강 유의 하세요.
조금과 사리는 바닷일 하시는 분들은 필수겠지요.
조금 전에는 살랑 시원한 불더니 느껴지는 열기
오늘은 얼마나 더우려나
그래도 시원한 기분으로 맞은 하루 그리 지내시길 바랍니다.
월화 시인님!~~~^0^
낙심하고 좌절한
가슴에
조심스럽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주고 싶어
낙심하고 좌절한 그대 가슴에
조심스레 다가가 잡고 싶은 손
(시조 7,5조 형식, 7,5조는 반드시 4장(행)으로 마쳐야 합지요.)
바다에서 보는 석양은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아마 바다 물하고 반사되어서 일려나?
낙조 ~~석양을 그리 도 부르는 군요 ~~
익어가는 주홍빛 석양은
바라볼 때마다 곱고 화사해 보입니다
지는 해 ~~
우리내 인생도 그래서 일려나요
마지막 가는 상여 뒤 오색 만삼깃발 로 이별을 한것 같습니다
제가 댓글에 혹여 오해를 하시진 않으신거죠 !
낙조 를 올리신다고 하셔서
사진 부치는 걸 부담 하실깜시
드렸던 글이 었답니다 ㅎ
평안한 밤 길 되시옵기를 요
태공 엄행렬 시인 님 ~
하루 마지막을 알리는 석양
고된 몸 푹 쉬라며 몸을 숨기는 배려
그런 하루 살아있어 매일 대합니다.
어김없이 늘 고운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한 마음, 굴뚝입니다.
오늘도 편한 되소서!
소담 선생님!~~~*0*
안녕하십니까
태공님
지금은 아침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태양은" 새롭지요
오늘 하루 시작 해볼까요!!~~
제가 샤워할 시간
이른 시간에 오셨습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세월 참 빠르게 흐릅니다.
오늘도 편한 하루이길 바랍니다.
디딤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