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대통령의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는 것 그 자체가 슬픈 일이다.
우선 이러한 일이 있도록 한 노무현 대통령의 경거망동함과 품위 없음이 참 가슴 아프고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서로 충동만 일삼는 여야 정치인들의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나는 그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그 어떤 정치 집단을 선호하지 않는다.
아울러 편파적이고 싶지도 않고 독선적이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다만 우리 민족 공동체가 정직하며 성실한 모습으로 이 지구촌에서 아름답게 자리하며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세계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국회의 탄핵안 가결로 말미암아 정국이 요동치며 잠시나마 술렁일지도 모르겠다.
더욱이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다시 정략적으로 악용하는 집단이 있을 수도 있겠고 나아가서 곧 있을 4월 총선에 연계시킬 것은 뻔한 일이다.
그래서 이 글을 급히 쓴다.
단 몇 사람에게 만이라도 나의 생각을 전하고 싶음에서이다.
부디 이번 4월 총선에는 어느 당, 어느 정치인 하면서 선동하는 그들의 술수에 절대 속아 넘어가지 마시길 바란다.
막대한 불법 정치자금을 모은 당이나 당선 축하금 모금이니 온갖 측근비리를 저지른 대통령이 알게 모르게 지지하는 당이나 다른 여타의 정당들을 막론하고 이젠 모두 국민을 절망케 하고 속인 공범들이다.
노사모니 창사모니 또는 시민단체를 가장하여 특정 정치인을 암묵리에 지지하는 집단들도 동질의 무리들이다.
이젠 국민 각자가, 나아가서 4월 총선에서는 유권자 각자가 심기일전하고 정신을 차릴 일이다.
어느 정당에 치우치지도 말고 어느 정파에 속지도 말일이다.
돈 많거나 학벌 좋거나 말 잘하거나 인물 좋은 사람에게도 마음을 쉬 내어주어서는 안 된다.
다만 조건이 그 어떠하건 간에 그가 얼마나 성실하게 살아왔고 정직하며 얼마나 신실하게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며 대변할 것인가에 주목하여야만 한다.
그래야만 지역사회가 살고 국가가 살고 민족 공동체가 건강해 질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아주 혼돈되고 어수선하며 나아가 사악한 사탄의 활동장이 되어있기에 조금만의 흐트러짐이 있어도 큰 상처를 입게 될 위험이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 모두는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더욱 성실한 모습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서도 간구 드려야 할 것이다.
말씀드린 대로 우리나라가, 민족이 하나님을 더욱 높여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땅 끝까지 전하는 선교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말이다.
지구촌 이웃들에게 소망을 안겨다 주는 사랑의 공동체로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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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지금 너무나도 어려운 시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을 간절히 구하여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