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파사칼리아가 7세기 스페인에 춤곡으로 처음 나타났을 때는
다소 격렬한 성격으로 그다지 인기를 누리지 못했지만,
17, 18세기에 프랑스 극장에 도입되면서 웅대한 성격의 춤곡이 되었다.
그러나 실제 춤 동작이나 스텝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음악적으로 당대의 샤콘과 거의 구별되지 않지만,
당시 문헌들에는 파사칼리아가 좀더 진지한 성격의 춤곡이며
주로 남자들이 추었다는 기록이 있다.
파사칼리아 춤과 샤콘 춤은 각기 같은 이름의 음악 형식을 낳았지만
당시 바로크 작곡가들은 두 형식의 명칭을 구별하지 않고
론도(반복 악구에 의한 곡)와 변주곡을 썼다.
오늘날 두 형식에 대한 정의 또한 다양하다.
파사칼리아는 바흐의 오르간 곡 〈파사칼리아와 푸가 passacaglia and Fugue〉
C단조, 월터 피스턴의 피아노 곡 파사칼리아 Passacaglia〉,
알반 베르크의 오페라 〈보체크 Wozzeck〉 중 1막 4장의 음악 등이 있다.
파사칼리아라는 명칭은
남아메리카에서 남녀가 짝을 맞추어 추는 활달한 민속 춤과 서쪽 지방의 춤
파사칼레(pasacalle)에 남아 있다.(옮긴글) |
첫댓글 여기에서 악기는 감성이고 목소리는 이성이랄까... 여하튼 이 음악이 자꾸 저를 잡아 당겨요. 벌써 네번째 들으면서 ... 취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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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열고 있음 계속해서 들을수 있으니 열어 놓은김에 서너번 듣고 나가야 겠네요....오늘 명상에서의 황홀함을 축하합니다^^ 변화된 모습이 참으로 예쁜 오늘이었답니다 혜옥씨도 마찬기지고.... 앞으로 카페에서의 여주님의 활동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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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는 얼마나 더 살아야 좁혀질까요? 끝없이 이해만 해야 되는것인가.... 난 어느 시점인가에서 더이상 좁혀지지 않아 포기했지만 ..... 근데 여주님이 여기서 놀 시간엔 나도 잠 안자고 있는데.....이럴때 문자 보내봐요 컴에 앉아 덧글 놀이나 하면서 놀구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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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 혼자서도 잘 노는군요.ㅎㅎㅎㅎ 토지가 이번주말까지 끝나면 세계문학과 한국문학을 볼 계획이었는데....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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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 대단하네요~ 글을 주고 받기 쉬운 공간이 있어요 한줄 메모장이라고.... 그곳에 흔적을 남겨야 겠어요 사실 지나간 글은 다시 보기 쉽지 않거든요 왜? 새로운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좋은 음악은 내 메일로 스크랩을 해 놓고 음악이 생각날때 컴을 열고 듣기에 이 음악도 스크랩을....그러기에 지나간 글은 되돌려 보게 안된다는 것.....
여주님~ 지난 주말엔 애들이 왔다갔어요....돼지공주 손녀딸이랑 뽀뽀하면서 잘 놀았거덩요..ㅎㅎ 말은 못하면서도 말귀를 알아 듣는게 넘 귀여워 수시로 상상속에서 돼지공주랑 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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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이 외롭다는데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내 눈에 콩꺼풀이 씌었나? 깨춤춘다는 소리 절대로 난 안하죠~ 왜?? 사람이니까 외롭다 라고 시인 정호승씨가 말했듯 누구에게나 외로울수 있는 것이고 외로워야 살아있는거구요 ( 내생각) 근데 이런말이 있죠? 생각이 많으면 고민도 번민도 많다는.... 여주님~ 가족이 있어 덜 외롭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리고 명상 체험기를 적어보세요 말로 할 때 하고 글로 표현할 때 가 더 상세하게 잘 표현 되는 것 같더라구 (내 경우) 체험기는 시간이 가면 잊어 버리게 되요 그러니 블로그를 이용해서 비공개로 해놓고 기록을 남겨보세요.. 훗날 도움이 될거에요
혜옥씨는 나뻐!! ㅎㅎ 여주님 맘 썰렁하게 왜 중간에 가버리누~~ (예전에 여주님 미리 갈 때 맘 휭한거 싫어서 나도 같이 나왔다는거 --;;)
웃는 얼굴은 누구라도 다 이뻐요!! 입가에 미소를 물고 명상도 하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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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느꼈냐고 했던것은 내 생각인데요 빛을 본 것은 빠른데 비해서 늦었다는 의미였는데.....뒤집어 지게 웃었다니 갸우뚱입니다.... ( 글 삭제하지 말아요 여주님 글 삭제하면 내 덧글만 덜렁 남을테니까... 훗날 또 읽어봐요 아마도 입가에 미소 짓게 될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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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님 마음이 슬픈가?? 마음도 슬픈데 음악까지 합세를 하니 더 슬퍼지는것 아닐까요.... 내가 아는 사람 모두는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요 슬퍼하는거 바라보기 안스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