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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 선거구도 최대 변수 | |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 |
하지만 여전히 부동층이 많고 각각의 사안에 대해 16개 시·군별로 큰 견해차를 드러내면서 충남지사 선거는 누가 도내 전역을 망라하는 여론을 만들고 ‘바람’을 일으키느냐에 따라 향배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또 부동층과 시·군별 견해차는 앞으로의 당내 경선 등에도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대전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충남도민 정치의식 조사’에서는 이완구 전 충남지사의 위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출마를 전제로 한 가상대결에서 이 전 지사는 절반이 넘는 지지율(55.4%)로 다른 후보군을 압도했고, 불출마 뜻을 분명히 했는데도 도민 10명 가운데 7명(72.0%)이 ‘출마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이 전 지사의 출마설과 불출마설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지만 여전히 ‘이완구 변수’가 충남지사 선거판의 구도를 결정짓는 핵심 사안이라는 점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후보 지지도에서는 시·군별로 견해차가 뚜렷했다. 대체적으로 전 지역에서 이 전 지사가 선두를 달렸지만 공주와 태안 등은 무응답자가 50%대에 육박했으며 보령과 서천 등도 10명 중 4명은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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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종시여....
역쉬 지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