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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사랑 국악사랑 대한민국 국창대회 >
주관 : 전국푸른문화연대, 대한민국 국창대회 조직위원회
* 명창중의 명창을 뽑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대회 * 문의처 : 대한민국국창대회 284-0304, 010-4040-0304
대회 최고상인 판소리 명창 1등상 명칭이 < 독도상 >이며 상금 5,000만원(전주대사습 대통령상 명창 상금 1,500만원), 관악. 현악, 무용, 고법, 대회 출전 명인 2명에게는 < 동도상 > < 서도상 >을 수상하고 상금이 2000만원이다. 또한 본선 진출자 명인 7명에게도 <명인상 >을 주고 상금 100만원을 준다. 수상자 전원에게 포항거주 서예가 솔뫼 정현식씨 작품으로 제작한 상장 수여
※ 사) 전국푸른문화연대 : 포항지역 공연기획단체(포항시 북국 죽도 2동 615- 7 3층) ※ 대표 이재인 : 1969년 포항 출생으로 포항 화인 피부·비뇨기과 원장 ※ 대한민국 국창대회 조직위원회 : 네이버 검색창에서도 검색 되지 않는 이름만 거창한 급조된 조직 같다.
2012년 7월 28일, 사) 전국푸른문화연대 공지 사항 내용 - 국악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 없는 시민 평가단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15일 대회 당일 시민 평가단 네임텍과 심사용지를 주고 이들의 심사의견 일부를 국창 선출 심사에 일부 반영하니 빠른 신청 바란다. - 전원 솔뫼 정현식씨 붓글씨 합죽선 증정 ( 국창 대회가 명절날 동네 콩쿨대회 쯤 되나보다 )
국창(國唱) 이란 나라에서 인정한 명창인데 조선후기 이후 사라졌던 명칭의 부활 ? 포항은 국악과도 생소한 지역이며 판소리와는 연관 짓기도 어려운 곳인데 ? 더구나 대회 명칭이 국창대회, 독도사랑 국악사랑은 무슨 말 ? 그냥 궁금해 정보를 찾아보았다.
참 슬프다. 어찌하다 국악이 이 지경 까지 왔는지? 국악인들은 국악 혼도 없는지? 대회에 관여하는 국악 관계자들은 국악 자존심은 어디에 두고 있는지 ? 대회에 참가하는 소위 명인 명창들은 부끄럽지도 않는지 ? 국악인 모두는 무지, 무식하며 거지근성이 몸에 익숙한 불쌍한 사람들인지?
대회 이름은 ‘ 국창 ’이요, 참가자격은 전국 국악대회 대통령상 이상 수상자로 45세 이상. 국창 최고 상금이 5000만원, 지금까지 대한민국 어떤 국악대회에도 없던 일, 아니 대한민국 건국이후 국악인의 노력으로 이룰 수 없던 일이 어느 날 갑자기 명분(名分), 명리(名利), 역사성, 정체성, 타당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내세울 수는 없지만 외형상 최고의 국악 대회가 탄생 했다. 국악과는 생소한 지역에서 개인 병원 의사가 대표로 있는 한 지역 작은 공연기획단체에 의해 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그리고 국악인들이 동조 했다.
왜? 이 시점에서 나의 뇌리(腦裏)에 한일합방에 앞장선 보부상 단체 “ 황국협회 ”가 떠오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