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은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 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온이 낮은 사람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난치병 연구의 권위자인 일본의 이시하라 유미는 체온이 1도 낮아
지면 면역력은 30%나 떨어지며, 반대로 체온이 1도 이상 상승하면
면역력은 5배나 증강된다고 강조한다. 또한 육체적인 피로, 정신적
인 스트레스, 각종관절 질환, 암, 고혈압, 당뇨 등도 저체온이 원
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온열요법의 필요성과 방법을 몇 회에 걸쳐 설명 하고져 하
오니 반드시 실천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무병장
수하기를 바란다.
동양의학에서는 예전부터 냉기를 아주 중요하게 여겨, 냉기를 만병
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보았으며, 냉기의 치료방법으로는 뜸을 활용
하였다. 인체를 따뜻하게 만들어 치료하는 뜸은 가장 오래 전통과
역사를 가진 치료법이다. 뜸은 질병 치료, 예방, 양생의 기능을 모
두 가지고 있다. 쑥뜸은 치료의 목적이 강한 직접 뜸과, 예방의 목
적이 강한 간접 뜸이 있다.
본래 뜸은 "뜸들이다" 에서 유래되어 "적당한 온도에서 긴 시간 정
성을 들인다." 는 의미이다. 본래 뜸을 칭하는 한자인 구(灸)는 久
(오랠구) + 火(불화)로 "오랫동안 불을 지피다."라는 뜻이다. 뜸
근본 목적은 적당한 열기로 뜸들이듯,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하여 치
료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접 뜸은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
고 있는 저체온증이나 냉기를 제거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
다.
■ 면역 저하로 오는 저체온증과 만병의 근원인 냉기
예전에 비하여 평균 수명은 늘어났으나 아픈 사람과 질병은 점점
더 늘어 각 나라별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픈 사람과 질병이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몸의 체온이 낮아지는 저체온증이 되어 만병을 쉽게 생기게
하기 때문이다.
체온은 생명 활동을 나타내는 면역기능의 척도로 체온이 1도 낮아
지면 면역력이 30%나 떨어진다는 결과가 밝혀졌다. 그러므로 체온
이 저하되면 암을 비롯한 모든 질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뜻
이다. 더욱 중요한 사실은 자신의 몸이 차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
람은 그리 많지가 않으며, 또한 자신이 고통 받고 있는 병이나 증
상이 저체온증이나 냉기가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거의가 모르고
있다.냉기가 만병의 근원이 되는 이유는 냉기가 있으면 혈관이 수
축되어,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곳곳에 산소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게 되면서 피로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독이 쌓이게 되면서 이런 독으로 인해 만병이 생기기 때문
이다.
■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이 치료의 핵심
체온은 건강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바이러스나 세균
에 감염되면 열이 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체온은 면역시스템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일본 국립예방위생 연구소에서 자궁
암 세포를 추출해 본 결과 39.6℃가 되자 암세포는 전멸했으나, 정
상세포는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발표하였다. 즉 체온이 상승하면
불치병이라는 암도 예방 혹은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상적인 체온의 유지는 인체 건강을 유지하고 병을 예방하는데 핵
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체온은 하루 중에도 여러번 변하는데 아침에 체온이 가장 낮고, 그
이후로 점점 상승하며, 건강한 사람은 체온이 아무리 낮아도 35℃
이상이 된다. 또한 체온은 인체 부위에 따라 다르며, 외부의 공기
와 접한 체표는 상대적으로 낮다. 직장이나 혀 밑은 36.5℃~36.7℃
정도이고, 겨드랑이 밑은 0.5도 정도 낮다. 통상 체온은 겨드랑이
밑에서 재는 경우가 많으므로 36.2℃~36.3℃정도가 평상시 체온이
며, 뇌나 내장등이 있는 몸의 심부 체온은 37..2℃를 유지해야 한
다. 건강한 체온의 범위는 36.5℃~36.8℃이다.
■ 냉기에 의한 자연치유력 저하와 발병
다양한 원인에 의해 질병이 발생하거나 관절이나 일정 부위에 통
증, 불편한 증상이 생겼을 때 그 문제점을 해고할 최고의 병원이나
의사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자신의 몸 안에 있다. 인
체의 이상 증상이 내 몸에서 생겼으면 그것을 스스로 치료하고, 해
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자연치유력이라고 한다. 최고
의 의사인 자연치유력을 활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줄이면서 근본적으
로 치료하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만약에 냉기가 몸속에 생기게 되
면 최고의 의사인 자연치유력이 약하게 된다. 또한 냉기로 인한 독
이 우리 인체 기혈의 흐름을 방해하게 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냉기를 제거하면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은 커지게 되어,각
종 질병이나 증상으로 부터 빠른 시간 안에 회복될 수 있다.
■ 냉기 발생의 네 가지 주된 이유
첫 번째는 운동량의 부족이다. 몸에서 열이 생기는 부위는 골격근
22%, 간장20%, 뇌18%, 심장11%, 신장7%, 피부5%, 기타 약 17%이
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에 비하여 몸을 움직이지 않고, 운동량의
부족으로 근육을 강화하지 못하여 인체에 열을 잘 발생시키지 못한
다.
냉기를 없애려면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인체 근육의 70% 이상은
허리 아래쪽에 있으므로 조깅, 걷기 등으로 다리와 허리의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과도한 스트레스이다. 현대인들은 예전의 사람들과 비할
바 없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늘 긴장되고, 예민한 상태로 지내다보니
인체의 모든 기능이 항진되어 항상 근육이 긴장되어 있고,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일정한 부위나 전반적인 인체의 체
온은 점점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자기 스스로 어떤 방
법으로든지 풀어서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무절제한 음식섭취이다. 현대인들은 예전에 비하여 엄청
나게 과식을 하고 있다. 과식으로 혈액이 소화력을 도우려고 위장
으로 집중적으로 흐르게 된다. 이로 인해 뇌나 근육으로 공급되는
혈액랑이 부족해지면서 인체의 체운이 내려가게 된다. 따라서 식사
량을 먹는 양의 80% 이하로 줄여랴 한다. 또한 몸을 차갑게 하는
과일인 바나나, 파인애플, 귤, 수박 등은 여름 외에는 지나치게 먹
지 않아야 한다.
네 번째는 현대인들은 약물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의 화학약품은 몸을 차게 한다. 흔히들 통증에는 진통제를 처방하
는데 해열진통제라고 부르듯이 몸을 차갑게 한다. 고혈압ㆍ당뇨ㆍ간
장병ㆍ고지혈증 등의 화학약품을 장기간 복용하면 약 때문에 몸이
차가워져서 다른 여러가지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약이 없이도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들
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냉기가 질병으로 발전하기까지의 과정과 단계별 증상
인체에 냉기가 생기면 먼저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한다. 체내에서 혈액 순환에 장애가 발생하면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게 된다. 필요한 요소들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으면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되어 어혈이나 담음 같은 이물질인 독이 생기게 된
다. 질병은 이런 이물질인 독이 쌓이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체온이 내려가서 생기는 제1단계 증상은 육체적인 피로와 정
신적인 피로가 오는데 이것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체온이 내려가
서 생기는 제2단계 증상은 어깨가 결리고 목ㆍ등ㆍ허리ㆍ무릎ㆍ발목
등의 전신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발생시킨다.
■ 냉기 자가 진단법
냉기가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ㆍ치료하는 데 가장 중
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몸속에 누
적되어 있는 냉기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몸에 냉기가 있는지 없는지 본인 스스로 아는 방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찬 경우는 본인이 몸이 차다
는 것을 알지만,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본인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냉기가 있는지 없는지를 구별하는 자
가 진단법으로, 난방이 잘 된 방에 가면 불편해 하는사람, 특히 냉
방을 싫어하는 사람은 냉기가 몸 속 깊은 곳에 있다는 증거이며,
또한 상반신 특히 얼굴이 붉어지고, 땀이 쉽게 나면서, 현기증이
있는 사람, 몹시 더위를 타는 사람, 햇볕을 직접 쬐는 것이 괴로운
사람, 목욕할 때 항상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반드시 목욕을
해야 하는사람, 추위를 지나치게 많이 느끼는 사람,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 등도 몸 속에 냉기가 있으므로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냉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54개의 증상으로 냉기를 체크해보는 방법
자신의 몸이 차가운지 따뜻한 지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증상이
다. 아래의 54가지 증상 중에서 10가지 정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체온 저하가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15가지 정도가 나타난다면 체온 상승을 위해서 본인이 노력을 해야
하고, 20가지 정도이면 체온저하가 원인이 되므로 큰 병으로 악화
되기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몸이 차가운지 따듯한지 체크해 보기
머리나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
눈 아래의 다크 서클, 이명(귀에서 소리 남),구취,구내염,입술이
보라빛, 잇몸에서 피가 남,코피를 자주 흘림,얼굴에 여드름, 기미,
각종 피부 질환, 얼굴이 붉다얼굴에 땀이 많이 남,상기증 손바닥이
붉어짐.정맥류,어지럼증, 건망증, 기억력 감퇴,
정신적인 면에서 나타나는 증상
두통,어깨결림,팔꿈치 통증,무릎통증,허리통,하지관절통, 위통, 복
통,
전신에 나타나는 증상
우울증,작은 일에도 짜증 잘 냄,
정신적 초조, 불안,정서장애,불면,목이 막히는 증상,호흡곤란, 가
슴이 두근거림,심장 박동이 빨라짐,스트레스를 잘 받음
하반신에 나타나는 증상
하복부 냉증,남성 발기부전,조루증,여성 생리통,생리 불순, 설사,
변비, 빈뇨,발이차가움,치질,방광염,하지 정맥류, 다리가 부음,다
리가 뻣뻣함,핍뇨(오줌량이 현저히 감소)
그밖의 증상
전신이나 하복부 비만,전신이나 수족에 땀이 많이 남,멍이 쉽게 듬
■ 머리는 차게 발은 따듯하게
인체는 크게 머리와 몸통과 손 · 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세 부
위는 각기 역할이 다르고 생리 · 병리적인 특성도 다르다. 머리는
차게, 손과 발은 따듯하게, 몸통에서는 횡격막을 중심으로 하부인
배는 따듯하고, 상부인 가슴 부위는 차게 되는 것을 건강한 몸의
상태로 본다. 머리와 가슴 부위의 장기인 심장과 폐는 전신에 기혈
을 분배하는 등 항상 쉬지 않고 일을 하므로 열이 발생하면 안 되
며 항상 차가운 상태가 되어야 한다. 배나 손발은 항상 일을 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일을 하므로 차가워서는 안 되며 항상 따듯한
상태가 되어야 한다.
발이차고, 머리가 뜨거우면 머리의 열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
고, 발의 찬 기운은 위로 올라가지 못하므로 기혈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서 인체 전반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하복부에는 신장과 비뇨기, 생식기, 부신 등 생식기관이 주로 있
다.
생식기관의 건강은 생명력과 관련이 큰데 이를 신(腎)이라고 줄여
서 말하며, 원기의 상태를 나타내므로 중시한다. 신(腎)이 약해지
면 피곤이 풀리지 않으며, 허리와 다리도 약해져 허리와 무릎이 아
프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하지가 무력하거나, 하지마비가 오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건강치 못한 사람들은 주로 아랫배가
차갑고, 아랫배가 차가우면 열이 횡격막으로 치솟아 불안초조 ·
불면 · 두근거림 · 면열 · 두통 · 발한 · 구내염 등 기가 치
솟는 상기 증상이 발생한다.
- 퍼온 글 -
체온과 건강의 상관관계
최근 조사에 의하면 10명 중 4명정도는 저체온증이라 통계가 나왔
다
저체온증이라는 것은 정상 체온 36.5도 보다 아래의 체온을 총칭하
는데 이러한 체온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면 저체온증이라고 보아야
한다
저체온증의 원인은 환경적 요인과 식생활등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
라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옷을 너무 얇게 입고 다니거나 노출이
많은 패션을 즐겨 입는 사람에게 저체온 현상이 생길 확율이 높다
고 보아야 한다. 또한 찬음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
다그러면 저체온증이 왜 인체의 건강과 상관관계가 있는가정상 체온
에서 1도만 내려가면 면역력은 36% 감소가 되고 대사 기능은 16%
저하되고 몸속의 효소 활동이 50%이하로 떨어져 질병에 쉽게 노출
이 되고 질병이 잘 치유되지 않는 조건으로 변하게 되는 것 이다
쉬운 예로 암으로 진단된 환자나 치료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을 측정한 결과 거의 대부분이 35도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반대로 체온이 1도 상승을 하게되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질병을 치유하는데 체온을 이용한 면역 요법
이 현대의학에 접목되어 시도되고 있다
그러면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방법과 체온을 상승시키는 방법은 무
엇인가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일상 환경을 바꾸거나
♠식생활 개선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 중에서 마라톤이 가장 높은 체온을 만드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여건상 마라톤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어떠한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실천을 한다면 체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데 사우나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좋으며 옷을 항상 따뜻하게 보온을 하고 다리를 많이 노
출하는 옷은 삼가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하다고 한다
음식도 가능하면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 좋고 차가운 음식은 가
급적 회피하는 것이 좋다 더욱이 더운 여름철에 날씨가 덥다는 것
때문에 빙과류와 찬음료를 습관적으로 당연한 것으로 알고 먹는 사
람이 많은데 이는 심각하게 잘못된 식생활 습관이 아닐 수 없다 어
떤 사람은 따뜻하거나 더운 것은 갑갑해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
는데 건강을 위하여 이제부터는 따뜻한 것을 좋아하는 습관을 길러
야 하며 더불어 면역력도 좋아지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 이다
이젠 가을도 저물어가고 추운 겨울이 옵니다
따뜻한 방안에서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가지 말고 충분히 실내에
서 몸을 보온하고 마스크를 착용한다던지 사전에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외출을 하여야 한다
건강하다는 자신감으로 갑자기 사전 준비도 없이 문밖으로 나가면
낮은 기온으로 인하여 혈관이 갑자기 좁아지는 현상이 일어나 뇌졸
중을 일으킬 수 있기에 겨울철에 특히 유의를 하여야 한다 특히 노
인의 경우에는 오전에는 절대로 밖으로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고 어
느정도 기온이 올라가는 오후에 외출을 할 것을 권장한다
365일 몸과 마음도 36.5도를 유지하며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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