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철가면>,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을 쓴
프랑스의 대 문호 뒤마(1802~1870).
등장 인물의 활기찬 성격묘사와 교묘한 줄거리 등
스토리 작가로서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주었다.
프랑스 귀족인 아버지와
산토 도밍고 출신의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였던 뒤마는 1828년 <앙리 3세와 그의 궁정>으로
인기 작가의 대열에 들어선다.
이후 <삼총사> <몬테크리스토 백작> 등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품을 써내며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뒤마가 1844년 8월부터 1846년 1월까지 신문에 연재한 장편소설
<몽테크리스토 백작>은 단행본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축약본, 청소년용, 만화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됐으며,
계속해서 번역되고 차용되고 표절됐다.
뒤마는 그의 아들 뒤마 2세와 함께 부자 소설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들 뒤마((Alexandre Dumas fils 1824~1895)는
1848년 <춘희>를 발표하여 유명해졌는데,
주로 당시의 풍속이나 도덕, 사회 문제를 그린 작가로서 이름이 높았다.
<춘희>는 주세페 베르디에 의해 오페라로 만들어졌다.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 우리 말로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
트라비아타란 말에는 <춘희> 의 뜻은 없으나,
원제목에 따라 전부터 춘희로 알려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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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테크리스토백작 [Le Comte de Monte-Cristo] (1845) **
왕정복고 시대, 장차 선장이 될 예정에 있는
젊은 선원 에드몽 당테스는 사랑하는 약혼녀
메르세데스와의 결혼을 목전에 두고
악당들의 음모로 억울한 죄를 뒤집어쓴 채
마르세유 앞바다의 외로운 섬 이프섬의 감옥에 투옥된다.
그리하여 14년이란 오랜 세월,
죄없는 죄인생활을 하며 옥 안에서 친해진 파리아신부로부터
여러가지 지식을 얻게 되고 마지막에는 신부로부터
이탈리아 앞바다의 몽테크리스토섬에 숨겨진
엄청난 재물에 관한 비밀을 유언으로 듣게 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밤, 파리아신부의 시체와 바꿔치기로
기적적인 탈출에 성공한 당테스는 그 거액의 재물을 입수한 후
몽테크리스토 백작이란 이름으로 파리 사교계에 나타난다.
이제는 제각기 출세한 옛날의 원수들,
즉 직업상 라이벌이었던 당그라르,
그의 연적으로서 메르세데스를 빼앗아 간 페르낭 및
그들 편에 서서 부정을 한 검사 비르포르 세 사람을 상대로
하나하나 물샐틈 없는 계획하에 준열하고 통쾌한 복수를 한다.
작가 특유의 웅대한 구상, 파란만장한 장면 전개,
전권에 넘쳐 흐르는 정의감과 인정미가 돋보이는
문자 그대로 모범적 대중소설이다.
★★★★★★★★★★★★★★★★★★★★★★★★★★★
...
당신에게는 내가 당신에게 한
내 행동의 비밀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것은 이 세상엔 행복도 불행도 없으며,
있는 것은 오직 하나의 상태와
다른 상태와의 비교가 있을 뿐이라는 것 입니다. ...
첫댓글이 세상에 오직 하나의 상태와 다른 상태와의 비교만 있을 뿐입니다.....기다리라 그리고 희망을 가지라....삶은 왜 늘 행복해야한다고 생각되는지...행복과 불행 두가지가 합해져야 삶이 된다고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는지...기다리고 희망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고 희망하고.....그럴 때만이 삶은 호기심과
첫댓글 이 세상에 오직 하나의 상태와 다른 상태와의 비교만 있을 뿐입니다.....기다리라 그리고 희망을 가지라....삶은 왜 늘 행복해야한다고 생각되는지...행복과 불행 두가지가 합해져야 삶이 된다고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는지...기다리고 희망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고 희망하고.....그럴 때만이 삶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찰거란 생각이 듭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