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4월 10일(日曜日). 07:40.
♥ 場所 : 경남 양산 통도사(通度寺), 봉화봉. 늪재봉, 감림산, 오룡산.
☞ 가는 길 : 07:45(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 08:04(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 08:30(함안휴게소) → 08:57(대동 1, 2, 3터널) → 09:25(양산 IC 나옴) → 09:58 (진영) → 09:30(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영취산문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통도사 무료주차장 → 영축산문 → 영모정 → 합장바위 → 구암산(삼각점) → 포갠바위 → 봉화봉(돌무더기) → 늪재봉 → 감림산 → 백련암 →통도사 → 영축산문(약 13㎞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09:30 : 통도사 영축산문 제1 무료주차장 도착.
09:53 : 통도사 영축산문 왼쪽 포장도로 산행시작. 나무 테크길 입구.
09:56 : 나무데크길 입구에서 양산천 횡단.
09:59 : 영모정 옆길 진입, 녹색 철문을 통과.
10:00 : 녹색 철문 옆 처음 이정표(← 봉화봉 4km, 늪재봉 6.2km, 오룡산 9.1km).
10:15 : 말라버린 옹달샘.
10:21 : 포갠바위.
10:31 : 처음 만난 삼각점.
10:33 : 합장바위, 죽바우등, 채이등, 영축산 능선. 통도사 조망.
11:12 : 구암봉(546m). 두 번째 만난 삼각점.
11:16 : 구멍바위, 풍월.포갠바위,
11:18 : 전망바위. 바위전망대 좌측으로 정족산과 천성산 조망.
11:4 : 봉화봉(483m). 돌무더기 정상석, 이정표(← 오룡산 4.6km, 늪재봉 1.4km/→ 통도사 0.5km).
12:00 : 신설 임도(국가지정번호 마마 4059-1987, 긴급전화 119).
12:10 : 늪재봉(559m) 정상 덜멩이 표지석. 점심(12:12-35).
12:43 : 늪재봉(← 봉화봉 1.5km/→ 오룡산 3.2km/↘ 통도사(서운암) 1.9km).
12:50 : 감림산(547m) 정상, 아무 표시도 없다
13:01 : 전망바위. 오룡산, 죽바우등, 채이등, 영축산 능선.
13:25-36 : 백련선사. 영월루.
13;43 : 옥련암 입구.
13:50 : 암자갈림길(→ 백운암외 9암자/← 옥련암 외 3암자) 입구.
13:53 : 제4 주차장.
13:59 : 제3 주차장.
14:00 : 취운선원.
14:22 : 통도사 사자목 오층석탑.
14:26-15:00 : 통도사 순례.
15:04-15:23 :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 산책.
15:30-50 : 영취산문 다리 아래 휴식
15:53 : 영축산문 무료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오는 길 : 17:20(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영취산문 무료주차장 출발) → 17:27(양산 IC 진입) → 17:47(대동터널) → 18:38(사천 IC 나옴) → 19:03(삼천포 도착).
♥ 이웃 봉우리 : 영축산(靈鷲山· 1,081.2m),
♥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삼남면 방기리. 상북면 외석리.
♥ 특기사항 : 영남알프스의 영축산에서 시살등 오룡산 염수봉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를 영축지맥상에 있는 오룡산(967m) 아래 영축산문에서 구암봉(삼각점). 봉화봉. 늪재봉, 감림산(546m)을 지나 백련선사. 옥련암. 취운암. 통도사를(通度寺) 순례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 07시 45분 산을 좋아히는 번개회원 10명이 승용차 2대에 편승하여 삼천포 시외버스 터미널 옆 출발, 08시 04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하여 08시 30분 함안휴게소에서 휴식.
▲ 08시 57분 대동 1, 2, 3터널 통과.
▲ 09시 25분 양산 IC로 나와 09시 58분 진영을 지나.
▲ 09시 30분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통도사 영축산문 제1 무료주차장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 차량이 많이 주차해 있고.
▲ 주차장에는 규모가 큰 화장실. 양산 관광안내도와 통도사 안내도.
▲ 영축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오늘 등산 1코스는 통도사 무료 제1 주차장 → 영축산문 → 영모정 → 합장바위 → 구암산(삼각점) → 포갠바위 → 봉화봉(돌무더기) → 늪재봉 → 감림산 → 백련암 → 통도사 → 영축산문 원점회귀 약 13㎞와 여유시간이 있으면 1코스 강림산에서 오룡산 → 시살등→ 한피기고개 → 서축암 → 영축산문 원점회귀의 2코스 17km 산행이다.
▲ 09시 53분 승용차 1대를 기다리면서 산행 준비를 하고 먼저 통도사 영축산문 앞 왼쪽 포장도로 산행시작.
▲ 09시 56분 나무데크길 입구에서 양산천으로 내려가 횡단.
▲ 09시 59분 영모정 옆길 진입, 녹색 철문 옆을 따라가니.
▲ 10시 처음 만나는 이정표(← 봉화봉 4km, 늪재봉 6.2km, 오룡산 9.1km)가 있고 철문을 통과하여 등산로 진입.
▲ 소나무 숲 육산의 평평한 등산로 곳곳에서 인사하는 기암들.
▲ 삼형제바위?
▲ 옹달셈 뚜껑이 있어 열어보니 말라버린 옹달샘.
▲ 등산로 양쪽에서 환영하는듯한 바위들.
▲ 10시 21분 포갠바위.
▲ 10시 31분에 만난 만난 삼각점.
▲ 10시 33분 삼거리 갈림길 오른쪽에 있는 최고의 조망처인 합장바위, 우리가 오니 조망처를 양보해주는 고마운 등산객.
▲ 합장바위 조망 : 죽바우등, 채이등, 영축산 능선.
▲ 합장바위 조망 : 오른쪽 오룡산과 상봉 능선.
▲ 합장바위 조망 : 고사목 아래로 통도사 조망.
▲ 영축산 아래로 풍광이 좋은 마을. 중간에 공사중인 퇴임하는 대통령 사저?
▲ 송림 등산로에 10여분 마다 얼굴을 내미는 기암들.
▲ 소나무에 올라가서 눕고 싶은 마음을 달래고.
▲ 고사한 소나무 뿌리가 사진촬영 죤.
▲ 11시 12분 두 번째 만난 삼각점이 있는 구암봉(546m).
▲ 구암봉 아래의 구멍바위,
▲ 11시 18분에 만난 바위 전망대.
▲ 바위전망대 조망 : 정족산(왼쪽)과 천성산(오른쪽) 조망.
▲ 자연이 빚은 조각품들.
▲ 자연이 빚은 아름답고 푹신한 육산 등산로.
▲ 시살등, 죽바우등, 채이등, 영축산 능선.
▲ 나무사이로 양산 시가지.
▲ 만개한 진달래는 손을 흔들며 환영하는듯.
▲ 11시 44분 봉화봉(483m) 도착하니 돌무더기 정상석과 이정표(← 오룡산 4.6km, 늪재봉 1.4km/→ 통도사 0.5km)가 있어 이정표에서 사진을 찍고.
▲ 나는 정상석과 기념사진.
▲ 12시 새로 신설한 임도가 있고 옆에 현위치 국가지정번호 마마 4059-1987, 긴급전화 119, 이정목.
▲ 휴식하기 좋은 송림 등산로, 아래는 통제?
▲ 12시 10분 늪재봉(559m) 정상 도착, 돌멩이 표지석. 근처에 큰바위가 있으면 옮겨오고 싶은 충동?
▲ 늪재봉 정상에서 맛있게 산상뷔페(12:12-35) ▼
▲ 점심을 먹고 3분 정도 내려와서 12시 43분에 만난 늪재봉 이정표(← 봉화봉 1.5km/→ 오룡산 3.2km/↘ 통도사(서운암) 1.9km). 늪재봉 정상석이 있는 봉우리에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오봉산 코스의 직진 강림산 행.
▲ 오늘 등산로는 푹신한 넓은 육산의 송림 능선으로 노송과 바위의 조화와 멋진 조망처로 천천히 가고 싶은 맘.
▲ 12시 50분 감림산(547m)정상에 도착하니 아무 표시도 없어 아쉬운 맘. 감림산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산으로, 서쪽으로 오룡산과 이어져 있고, 북쪽으로 영축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동남쪽은 우리가 지나온 기암괴석 능선. 북쪽 사면의 통도사가 자리하고 있다.
오룡산 산행은 2016년 11월 27일 양산시 동면 선리동 장선 2교에서 우짤낀데 민박, 헬기장, 시살등, 동굴(석간수), 오룡산, 도리지고개, 선리동 장선 2교 원점회귀. 약 13km를 산행하였기에 오늘은 백련암, 취운암 통도사의 암자 순례길을 답사하고 싶어 나홀로 일찍 천천히 하산 시작.
▲ 백련암으로 하산하는 등산로.
▲ 가까이 오룡산 정상과 여러봉우리의 오룡능선.
▲ 13시 01분에 만난 전망바위.
▲ 전망바위 조망 : 시살등(왼쪽). 죽바우등(중앙 높은 봉), 채이등, 영축산(오른쪽) 능선.
영남 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1,241m)에서 남쪽으로 간월산,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양산 통도사의 뒷산인 영축산까지 뻗어 시살등과 오룡산, 염수봉 등의 900고지 준봉들의 마루금이 바로 영축지맥으로 오룡산과 시살등은 그 영축지맥의 통과 구간이다.
▲ 오룡산(왼쪽), 상봉(중앙), 시살등, 한피기고개의 오룡산 능선,
오룡산(967m)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있는 산봉우리가 5봉인 산으로, 서쪽으로 염수봉, 북으로 영축산과 이어져 있으며, 용처럼 굽이굽이 생겼다 하여 오룡산이라는 설과 옛날 통도사 구룡지 못에서 살던 아홉 마리 용 중 다섯 마리 용이 통도사 남서쪽에 있는 산너머 골짜기로 달아난 오룡골이 있는데 그 골짜기 위에 있는 산이라 하여 오룡산이라 한다.
▲ 내려오다 괴목에서 본 오룡산의 1.2.3.4.5봉과 시살등 능선.
▲ 백련암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 13시 25분 백련암(백련선사) 도착.
통도사의 암자 순례길은 영축산문 매표소 입구 옆 - 관음암 - 보문암 - 무량암 - 축서암 - 비로암 - 백운암 - 극락암 - 반야암 - 서축암 - 금수암 - 자장암 - 백련암 - 사명암 - 옥련암 - 서운암 - 수도암 - 안양암 - 취운암 - 보타암의 19암자 순례 후 영축산문 매표소 입구로 원점회귀 25.39km로 8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 백련암, 사월초파일이 다가오고 있어 연등 접수 중.
▲ 백련암은 백련정사로 불리기도 하는데, 고려시대인 1374년 월화대사가 창건한 오래된 암자로 1634년 중건, 1707년과 1863년 중수를 거쳐 가장 최근인 2002년에 개축한 암자이다.
▲ 백련암 내부.
▲ 포대화상이 웃고 있다.
▲ 백련암(백련선사) 입구.
▲ 13시 43분 왼쪽은 옥련암 입구, 오른쪽은 내려온 백련선사.
▲ 13시 50분 암자갈림길(→ 백운암, 비로암, 극락암, 반야암, 자장암, 금수암, 서축암, 안양암, 수도암, 염불암의 10암자/← 백련암, 옥련암, 사명암, 서운암의 4암자) 입구. 통도사 19 암자 순례길이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이 답사하고 있다한다.
▲ 13시 53분 통도사 제4 주차장.
▲ 13시 59분 통도사 제3 주차장(왼쪽)과 오른쪽은 취운선원 입구.
▲ 14시에 들린 취운선원.
▲ 취운선원 밖 3주차장과 취운선원 안 주차장.
▲ 취운선원의 사월초파일의 연등을 미리 달아놓아 울긋불긋 생기가 넘친다.
▲ 취운선원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가 바위계곡에서 휴식하면서 막걸리 한잔.
▲ 14시 22분 통도사 사자목 오층석탑. 이곳부터 큰절 통도사.
▲ 사자목 오층석탑 안내도.
▲ 통도사 무지개 다리 일승교(一乘橋).
▲ 통도사 대웅전과 오층석탑. 대웅전내에는 부처님이 안계신것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신곳이기 때문.
경남 양산 영축산(靈鷲山· 1,081.2m) 통도사(通度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로 법보(法寶) 해인사, 승보(僧寶) 송광사와 함께 불보(佛寶)로 삼보사찰(三寶寺刹)의 하나로 646년(선덕왕 15)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 가사, 대장경 등을 금강계단(金剛戒壇)에 봉안하고 창건한 절이다. 통도사 뒤로 병풍처럼 둘러 쳐져 있는 영남알프스 산줄기에서는 영축산을 비롯해서 함박등, 죽바우등, 시살등이 통도사를 내려다보고 있다.
▲ 사대천왕 ▼
▲ 영축산 통도사 일주문.
▲ 성보박물관, 사진촬영 금지 구역.
▲ 영축총림. 수많은 관광객들이 코로나 스트레스를 풀겸 초파일을 대비해 많이 왕래.
▲ 통도사 입구의 초파일 연등.
▲ 통도사 입구의 '영축총림대도장' 표지석.
▲ 15시 04분 영축산문에서 통도사까지의 1.6km의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 진입, "소나무들이 춤추는 구불거리는 무풍한송로를 따라가보면 부처님을 만나실수 있습니다"라고 쓴 안내도.
▲ 외국(베트남)에서 온 관광객들의 뒷모습.
▲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의 양산천.
▲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의 커피점.
▲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의 샘물, 10모금 이상 마시니 배가 불룩.
▲ 무풍한송로(舞風寒松路)의 종점에 있는 통도사 종합안내도.
▲ 영축산문 옆의 다리아래서 세수, 머리, 손발을 씻고 휴식.
▲ 1코스로 내려 온 회원들을 만나 휴식하면서 막걸리로 목을 축인 다리 옆의 넓은 반석. 15시 53분 영취산문 통도사 제1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 1코스로 산행하여 일찍 영축산문 주차장으로 내려온 회원이 오룡산, 시살등을 지나 늦게오는 2코스 회원들을 위해 차량을 운전, 서축암으로 가서 데리고 와서 17시 20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영취산문 제1 무료주차장 출발.
▲ 17시 27분 양산 IC 진입하여 17시 47분 대동터널 통과.
▲ 18시 38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03분 삼천포 도착. 전회원 무사고 산행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사천 삼천포 일요산악회 번개회원 10명과 용인 등산객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