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원해서 온 장군이에요.
울집에 장군이가 두녀석입니다. 어쪄..
그래서 아프로 쿤이로 부르기로 햇어요..
어제는 밥먹고 약먹고 물도 안먹고 잠만 자더니,,
오늘 아침에 자꾸 소리가 들려 가보니,,
물먹고, 밥도 먹고, 지금은 약먹고 주무십니다.
눈이 아파서 건드리면 심하게 반응보이신 장군이가 수술을 하고나니 좀 덜 한것 같습니다.
장군이는 저혈당으로 인슐린종환자입니다.
인슐린종 환자는 스스로 인슐린은 만들지 못해서 먹는데로 살이 찐다고 합니다.
그래도 최소 13년은 살아주고 (13세이상추정), 수술도 잘 마친 장군이가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제가 지식도 없고, 꼼꼼치가 못해 그져 밥먹이고, 대소변 치워주고, 약먹이고 하는것밖에는 모르지만,
그래도 제집에 있는게 낫을꺼란 생각으로 보살피겠습니다.ㅜㅜ
젤 큰 안방 떡하니 혼자 차지한 장군이..ㅋ 울애들 궁금해 죽을라고 하십니다.
당췌 머가 있눈지 궁금해서 두다리 들고 들여다 봐주십니다..ㅋㅋ
17일 눈수술한 실밥을 풀러 병원에 가야합니다. 인천-일산 이동봉사 가능하신분 010-5288-8930 연락주세요~
휴일에 장군이 이동해주신 떡보리콩엄마님 늘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쥐좋아하는 나에게 돌님께서 2개월된 아이를 사가지고와 가족이 된 시추남아 장군이
믹스에 못생기고 곧 죽을듯이 기운없어 입양못갈꺼같아 입양해온 시말믹스여아 마리
입질과 마킹으로 4번파양당하고 3개월간 케이지 생활로 임보시작했다 1년동안 입양못가 주저앉은 다리짧은 푸들남아 리치
4개월에 임보해서 혼종이란 이유와 크다는 이유로 1년동안 입양입질없어 주저앉은 믹스여아 짱아
피부병으로 냄새난다고 버려진 시추여아 쭈
보호소에서 피를 쏟고 6개월 시한부받고 심부전으로 접종,마취도 못해 곧죽을꺼 같아 모셔온 믹스여아 아롬이
(1년을 넘게 살고 있고 혈기왕성한 12세추정 아이입니다..ㅋ)
피부병과 유선종양으로 들어와 수술하고 안쓰러워 임보온 8세추정 시추여아 콩지
사상충치료 후 샐리한테 까불다가 물리고 급 임보온 5세추정 닥스여아 반디
사상충3기로 혈소판뇨를 보고 깡말라 럽하우스 생활을 힘들어 해 임보한 5세추정 푸들여아 캔디
2.3키로 작은 체구에 폐렴치료하러 임보 온 1세추정 미니핀남아 미키
어제 울집으로 퇴원한 장군이II
울집엔 현재 11마리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열거하는 이유는,, 임보가 급한 아이들이 우리집에 왔습니다.
또 임보가 급한 아이들을 위해 한자리씩을 비워둬야 합니다.
아픈아이들은 제가 데리고 있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입양&임보 용기내어 주세요~~
울집 10마리 넘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제가 돌님한테 버림받지 않게,,ㅋㅋ 기도해주세요...
입양상담전 카페에 먼저 가입하시고
카페의 성격과 임보일기란에 아가의 성격을 꼼꼼히 파악하신후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전화주십시요.
한번의 아픔..더 나아가 두번 세번의 아픔이 있는 친구들 입니다.
가족이 되기 위해서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동화 되어 가십시요~ 적응의 시간은 필수 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ㅜㅜ ..........................열하나.....
고맙습니다 _()_
아....저는 세마리도 허리가 휘청~~하는데....정말 대단하세요....고맙고 죄송하네요....
곧 마님을 버릴계획입니다...여러분 마님을 버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ㅋ ㅑ ㅋ ㅑ ㅋ ㅑ
네..... 그럽지요
버리시면하우스에 사기겠군요...저도 입니다...버리세요...
헉 답글 누른다는걸 ...신고를 누를뻔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글치안아도 마님이님 ㅋㅋㅋㅋ
언젠가 마님이님 버려질줄 알았음 ㅋㅋㅋ
애들좀 .... 고만 늘려야 하는데 ... 어찌 아저씨 가면 다시협의좀 해보아요 우리 ㅋㅋㅋ
6월초에 !!!!!
조심 또 조심 더블어 로지언니와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님이님,초쿠님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 느낍니다...... 거기에 비하면 전 큰힘이 되지 못해 늘 죄송스럽네요......... 울 회원님들 어서 어서 용기 내시어 임보와 입양 부탁드려요
이집은 왜이리 안 줄어요.. 빼주면 채우고...빼주면 채우고 무슨 샘솓는 우물이라고.. 눈으로 안보고 듣지 말아야 할껀데.....기운내세요..제가 잘 빼드리겠습니다....
정말 정말 대단하셔요뭐라구 해야...할지...모르겟어요...마님이님 조만간 정말 쫓겨나면 우짜죠...럽다는 생각이듭니다..
11마리..
저는 제가 너무
쫓겨나면 하루만 신세를....ㅡㅡ;;ㅋ
정말 대단들 하시네요. 아이들을 정말정말 사랑하는 마음 없으면 할 수 없는일을... 새싹이 하나만으로 만족하는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네요. 존경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음........아........휴우........ 고생이많으셔요
정말..... .. .. 넘 감사드립니다... 에고 그리고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해 넘 죄송스럽네요...
헉 정말 대단하십니다...여러모로 쉽지않으실텐데
정말 대단하시다는말밖에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하다는 말 밖엔 못하겠네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