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교동 대룡리 시장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상점이 즐비하다. 곳곳에 추억의 먹거리나 장난감, 세월이 느껴지는 포스터들이 눈에 띈다. 대표 먹거리는 '송화칩스’의 참기름 병에 담긴 음료.
#2. 장화리 일몰 조망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언급된 강화도의 낙조 명소. 붉은 하늘과 해안가를 따라 설치된 분홍색 데크길이 어우러져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일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 속초 ‘속초 아이’
2022년 3월 오픈한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 국내 유일한 해변 대관람차로, 캐빈에 탑승하면 깨끗한 바다와 속초 시내 경관이 한눈에 담긴다. 낮에는 청량한 휴양지 느낌을, 밤에는 야간 조명 점등 덕에 화려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별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인근의 ‘보사노바 커피 로스터스 속초 점’으로 향하자. 옥상에 올라가면 속초 아이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 영금정
동해가 막힘없이 펼쳐지는 속초의 뷰 포인트. 바다와 맞닿은 거대한 바위 위로 정자가 우뚝 서 있다. 일출 명소로 유명하지만, 밤에는 불빛이 들어와 야경 역시 멋스럽다.
#2. 문우당 서림
40년의 세월을 간직한 독립 서점. 독특한 북 큐레이션을 진행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책을 읽을 공간도 마련돼 있어 쉬어 가기도 좋다. 포토존은 책 속 문장들로 가득한 서가.
3. 거제 ‘거제 케이블 카’
2022년 4월 공개된 거제의 신상 뷰 포인트. 케이블 카에 탑승하면 산과 바다뿐만 아니라 거제도 주변의 크고 작은 섬들까지 시야에 담긴다.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투명해 발밑으로 산을 볼 수 있는데,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까지 들 정도.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맞춰 가면 멋진 일몰이 더해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1. 거제 식물원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관광하기 좋은 실내 식물원. 거대한 돔형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열대 우림에 온 듯 푸릇한 식물들이 가득하다. 설 연휴 중 1월 22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자.
#2. 매미성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만들어진 성벽. 중세 시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외관이 특징이다. 발길 닿는 곳 모두 멋스럽지만, 바다와 언덕이 보이는 돌담 부분이 특히 절경을 자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