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 개역성경 -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분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 표준새번역 -
<그래도 야훼여, 당신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 당신은 우리를 빚으신 이, 우리는 모두 당신의 작품입니다.> - 공동번역 -
<But now, O LORD, Thou art our Father, We are the clay, and Thou our potter; And all of us are the work of Thy hand.> - NASB -
<And yet, O Lord, you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and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formed by your hand.>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 안에 살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반역함으로 바벨론의 포로가 되고 맙니다(63장7절 이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권능으로 강림하사 자신들을 보호하여 달라는 간청을 드리면서 동시에 하나님을 찾지 않으며 스스로
주님을 따르는 자 없었다는 자신들의 죄악을 고백한 후에 위의 말씀이 나옵니다.
비록 그와 같은 허물이 있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시며 우리는 진흙, 하나님은 토기장이로 비유합니다.
이 비유는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소망의 자세입니다.
이처럼 여하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낙심하지 않는 것이 참된 믿음인 것을 오늘의 말씀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