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백두산(2,749m) 트레킹 (1) 인천공항-장춘공항

[산야]

4박 5일 백두산(2,749m) 트레킹 (1) 인천공항-장춘공항

■ 일 시 : 2012. 8.15(수) ~ 8.19(일) 4박 5일 백두산(2,749m) 남파 및 북파 트레킹/27명(남 13, 여 14)

■ 제1일(2012. 8.15) : 동해-인천공항-장춘공항-송강하 이동

    06:30   동해 출발

    08:30   원주 도착후 조식

    11:30   인천공항 도착

    15:00   인천공항 출발(CZ688편)

    16:40   장춘공항 도착

    17:50   장춘공항 출발(송강하로 이동)

    22:00   송강하 도착 및 석식  * 장백산 가일호텔 숙박

▶ 2011년도 8월 중국 황산/삼청산, 10월 대마도 시라다케/아리아케 해외등반을 실시한 이후 다시 1년 만에 추진하는 해외등반이다.

그간 1년동안 산행계획을 수립하고 산행참가자들의 단합을 위해 월 1회 모임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계획을 수립할 당시 1년이란 기간은 길게 보였지만 시간의 흐름속에 1년이 빠르게 다가옴을 느낄수 있었다.

4박 5일의 일정으로 2012.8.15(수) 오전 6시 30분 동해를 출발하여 08:30 원주에 들려 조식을 해결한다.

▶ 동해, 원주 출발시에 내리지 않던 비가 오전 11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리가 타고갈 항공편은 오후 1시 20분 출발예정인 남방항공 CZ688편이다.

각자 배낭과 가방을 위탁수하믈로 보낸다.

▶ 출국심사에 앞선 백두산 산행팀의 단체인증!!!

▶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CZ688편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공항내 순환지하철을 타고 이동하여야 한다.

▶ 탑승게이트 8번에서 탑승을 기다리지만 인천공항의 기상악화로 인하여 모든 항공편의 출발이 2시간 이상 Delay(지연)된다.

오후 1시 20분 출발예정인 CZ688편이 오후 3시로 출발시간이 변경된다.

2시간이 Delay되는 것은 괜찮지만 결항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조바심이 든다.

▶ 오후 2시 20분경 CZ688편 항공기가 탑승구에 연결되는 것을 보고 나서야 마음이 놓이기 시작한다.

▶ 우리가 타고 갈 중국 남방항공 CZ688편 항공기

▶ CZ688편 기내에서

▶ CZ688편의 기내식

처음 탑승하는 중국 남방항공의 기내식후 승무원에게 부탁하여 접시 2개를 얻을 수 있었다. 

▶ 장춘공항의 전경이다.

인천공항에는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이곳 장춘공항은 비가 내리지 않았고 날씨기 후덥지근하다.

▶ 1시간 40여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 가운데 17:40(중국 현지시간) 장춘공항에 도착하여 지상 램프버스로 출국장으로 이동한다.

▶ 2012. 8.15(수) 오후 4시 40분 장춘공항 도착, 현지 휴일국제여행사 가이드를 만난다.

4박 5일 동안 우리 일행을 위한 교통수단인 버스(기사는 조선족) 

▶ 현지 휴일국제여행사 가이드인 김설옥의 인사와 중국에 대한 설명과 일정 안내

▶ 송강하로 향하기 위해 장춘공항을 벗어나고 있습니다.

▶ 장춘시의 전경

▶ 밤 10시가 지나서 송강하의 식당에서 석식을 하고 나서

▶ 백두산 트레킹 조,중,석식을 위해 각자 고추장, 밑반찬을 준비하고 ----

▶ 장백산 가일호텔로 이동하여 방 배정을 받습니다.

▶ 그리고 내일 산행을 위한 미팅시간입니다.

밤 1시 30분 까지 약 2시간만에 인원이 20명이 넘는지라 시바스리갈, 발렌타인 등 양주 6병이 동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