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당진으로 발령받아 혼자서 내려온지도 벌써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것저것 정리하고 적응하느라 통 여유가 없어서 이것들을 손도 못대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여유가 생깁니다.
그래서 지난주부터 조금씩 꺼내서 손을 보고 있습니다.
혼자서 쓰기에는 넓은 집인지라 침대가 있는 큰방만 빼고 나머지 방들에는 이렇게 온통 널어놓았습니다.
이쪽에 놀러오시면 연락주세요..
방 빌려드립니다..ㅎㅎ
작업대로 쓰는것은 전동공구회사로 유명한 블랙앤데커에서 나온 목공용 작업대입니다.
가끔 나무로 뭐든지 만들어볼 생각으로 구입한것인데 피트테이블로 쓰기에는 작지만 위에다 세팅보드를 올려놓으니까 쓸만합니다.
서울 집에 있는것은 그대로 두고 이곳에서 쓰려고 진열대를 큰것으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120*90짜리인데 차 10대에다가 이런저런 잡다한것들까지 다 올라갑니다.
오늘부터는 RC10GT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봄엔가 주행한 후에 그대로 방치했더니 먼지가 꽤 쌓여있습니다.
엔진까지 완전히 분해해서 깨끗하게 해주어야겠습니다.
어제까지 며칠동안 MST-1을 정비했습니다.
깨끗하게 닦아주었더니 빛이 나는듯 합니다.
오랫만에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어주어야겠습니다.
크리스탈 케이스가 꽉 차버렸습니다.
못넣은 크리스탈이 몇개 더 있는데 이제 케이스를 하나 더 장만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치규격의 나사, 볼트입니다.
위쪽에 보이는 스텐볼트는 뽈록이님이 공동구매할때 구입한것 입니다.
당분간은 나사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와우 정리 하시려면 ~~~ 지티 엔제봐도 정말 멋있내요
형님계신동네에 차 굴릴만한 곳 없나요? 가능하다면 몇명모여서 전날 밤에 삼겹살한점에 쐬주한잔 하시구 다음날 차 굴리구.. 그러면 좋겠다는 생각이.... 아흐~~
요부근에 차 굴릴데 많지...다들 온다면 우리집에서 자고 차굴려도 좋고....열댓명 몰려와도 다 잘 수 있으니깐~~^^..한번 추진해봐!!
옙!!! 바로 공지 들어갑니다.
형님... 이제 서울로는 안올라오시게요.....(살림살이 다 가지고 가셨네...ㅎㅎㅎ)
매주 금요일에 올라왔다가 월요일 새벽에 내려가는데 뭐~
저 총각때랑 똑같은거 같네요 ㅋㅋㅋ.방한쪽엔 알씨 한쪽구석엔 이불.
저기요 가능하다면 저도 한수 배우러 아들넘하고 가고 싶은데....토요일 가서 일요일 마무리로 함께 했으면 하는데 소주는 제가 준비할께요...............................................................*^^* 꼭 여러분과 즐거운 타임 가질 기회가 된다면 좋겠읍니다....아직 초보라 배울게 넘 많네요 거기 경치도 궁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