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자꾸만 더워지는
이 여름에 산행을 한다는것이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오지만
그래도 그리 길지않은 거리에
오랜 기간동안 같이 산행을 하였기에
이심전심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이 산행팀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목련님이 이번 산행중에
낙동강 오리알이 될 뻔 하였는데
목련님 찾으러가고, 기다려 주고 한
전화로 위치파악 하여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남정맥 졸업구간 산행 참석자 : 13명
뛰어갈거다대장님
mind님
돌도사님
폴라리스님
와이투케이님
가이드님
카펜터님
악다구니님
희야고문님
산꾸니님
joon..
손님 : 버들님
목련님
산행날자 및 시간 :
2023년 08월 12일 13시 52분 ~
2023년 08월 13일 13시 32분 (23시간 40분)
산행거리 : 64.75km
산행코스
- 부평도서관 - 철마산 - 원적산 - 천마산 - 중구봉
- 계양산 - 피고개산 - 목상교차로
- 가현산 - 수안산 - 대곶신사거리
- 문수산 - 보구곶리
백운역 부근에서 하이디님의도움으로
우리버스가 쉬이 주차를 하고
얼음물에 음료수와 식대까지
찬조해주신 하이디님께
감사의 말의 전합니다.
식당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부평도서관까지 도로를 걸어갑니다.
부평도서관 옆으로 와서
한남정맥길을 접속합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와 조망없는
철마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석은 호봉산으로 되어있네요.
악다구니님
원적산 가는 길입니다.
곁봉이 없으니 모두 모여서 갑니다.
원적산에서 단체 사진도 찍고...
가이드님
와이투케이님
천마산 방향으로 향하고...
인천시에 있는 한남정맥길은
잠간 쉴수 있는 벤치나 정자가
등로 옆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곳곳에 산재하여 있어서
산행객들이 쉴 수 있게 배려 하였네요.
천마산 가기전 정자에서...
문학 경기장 방향
인천 북항 방향
이정표 정비도 잘 되어 있고...
천마산 오름길입니다.
카펜터님
천마산에 도착합니다.
4년전 정맥산행과 비교해보니
정상석이 많이 생기거나 새로운
정상석으로 바뀌어있네요.
mind님
천마산 정자아래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중구봉 가는 길에서
하이디님을 만납니다.
반대편으로 올라와서
우리팀을 기다리고 있었네요.
하이디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계양산 방향으로....
날씨가 흐릿해서 조망이 꽝인
계양산 정상에서
후미가 올때까지 쉽니다.
버들님, 희야님, 하이디님
인천 한남정맥길은 모기천국입니다.
산행중인데도 날아와서 물고
쉴때도 물어서 산행내내 모기조심ㅠㅠ
단체 사진도 찍고갑니다.
버들님, 하이디님, 희야님, mind님, 목련님
산꾸니님
와이투케이님
mind님
버들님
악다구니님
카펜터님
돌도사님
joon
저녁 노을을 보면서 매식장소인
목상교차로 방향으로 향합니다.
검암산도 지나고...
꽃메산도 지납니다.
목상교에서 보이는 아라뱃길과 인공폭포
사전 예약 시간 보다 한 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남원할매집추어탕
종업원들의 눈총을 받으며
돌솥밥이 포함된 추어탕으로
뱃속을 든든하게 채웁니다.
후식으로 준비한 수박도 먹고...
하이디님은 내일 일정때문에
아쉬움 가득안고 댁으로 돌아가시고
다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낮에 기사님이 찍어둔 사진)
초반 등로상태는 좋습니다.
도심지를 걷다 산길을 걷다
숲길로가다 도심지로 돌아돌아
가현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묘각사를 지나고...
가현산도 지납니다.
가이드님
희야고문님
버들님
봉수대로에서 생태터널 아래로 내려와
머리도 감고 등목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생태터널로 갑니다.
여기도 모기 천지네요....ㅠㅠ
정맥길을 걷다 도로를 걷다
수안산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수안산 정상에 있는 수안정에서
쉬면서 후미를 기다립니다.
모두들 쭈욱 둘러앉아서
산행이야기로 꽃을 피웁니다.
모기때문에 앉아 있기가 힘드네요.
서둘러 대곶삼거리로 내려갑니다.
밤이라 주차장이 널널한 스카이랜드
타운몰에서 씻고 3시간정도 쉬었다가
아침을 든든히먹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를 걷고...
편의점에 들러 냉커피도 마시고...
문배주 공장앞을 지나갑니다.
해주최씨 문덕제로 지나가려니
길이 아니라고 못 가게합니다.
서암 생활체육공원 쪽으로 해서
등로에 접어듭니다.
문수산 가는 길에 희야고문님
땅벌에 쏘이기도하고....
376밖에 안되는 문수산 오름길이
이렇게 힘들었던가?
다들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문수산에 오릅니다.
문수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문수산 지킴이 분한테 부탁해서
산성안에서 밖으로도 찍습니다.
mind님 한남정맥
세번째 졸업을 축하합니다.
카펜터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악다구니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희야고문님 한남정맥
세번째 졸업을 축하합니다.
와이투케이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폴라리스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목련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버들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산꾸니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가이드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돌도사님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나도 한남정맥 두번째 졸업을 축하하고...
뛰어갈거다님 한남정맥
두번째 졸업을 축하합니다.
맞은편 정상에서 바라본 문수산정상
날이 흐려 희미하지만 강화도도 보이고...
희미하게 북녘땅도 보입니다.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문수산성을
열심히 오르고 있습니다.
한남정맥 날머리로 내려와서
버스가 기다리고 있는 보구곶리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에 도착하여 시원한 맥주도 마시고
맛있는 수박도 먹습니다.
후미 네분이 안와서 전화를 하니
알탕을 했다고 하던데...
이거 알탕 맞나?
산행을 마치고 통진읍으로 이동하여
땀에 찌들었던 몸을 깨끗이 하고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영양을 보충합니다.
짧은 구간이나마 같이 산행도 하고
시원한 물과 음료, 과일을 지원해주신
하이디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직은 뜨거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도 불어주어서
산행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남정맥을 졸업하므로써
다섯개의 정맥을 졸업하였으며
구간도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다들 더운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산행을 마지막이지만
당분간 보기 힘들것 같은 목련님
시간되면 정맥길에 자주 놀러오세요.
목련님이 있으므로해서 산행분위기나
버스 분위기가 많이 즐거웠는데...
영남지역에 있는 낙동이나 낙남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
첫댓글 습하고 턱 탁! 막히는 이 더위에 꼬박 23시간을 걸으셨네요 사진이 많아서 포스팅 보면서 힘든 정맥길에 몸이 절로 움추려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무탈한 발걸음이어가시기바랍니다^^
이 계절은 어디를 가더라도 무더울것 같습니다. 다만 가고자하는 길이 있고 목표가 있기에 꾸준히 그 길을 걷고자 합니다. 고도가 낯아서 모기가 많은것만 빼면 걸을만한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졸업산행을 못한 아쉬움을 글과사진으로 만족합니다 . 정맥팀의 한남졸업 축하드립니다
뛰어 대장님 왈 차가 훌빈하다. 라고 하던데 태환님의 빈자리가 크게 보얬던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였기에 그 길이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 정맥 마무리 축하드리구요
생각만 해도 땀이 주루룩 흐르는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 알탕이라기 보다 도랑에 그냥 누워 주무시는듯한 사진도 멋지구요
한남 정맥 완주 축하드려요
정맥길을 사나 하나 걷다보니 어느듯 다섯개의 정맥이 마무리 되엏습니다.
날씨가 더운건 어쩔수 없고 조만간에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랑에 누워서 알탕했다고 우기는 뛰어대장님표 알탕 풍경도별미인것 같습니다....ㅎ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날씨 극복하시고 한남정맥 마무리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데 정맥길보다 지맥길이 더 힘들겠죠.
즐거운 지맥길 이어가세요.
욕보셨슈, 이런 길이 훨 더 더울텐디...
정맥 접수에 기간 얼마 안 걸리시네유~ 대단대단.
삼백고지인 문수산이 천구백 고지인 천왕봉 오름길보다 힘들다는 카펜터님 말이 생각납니다. 무더운날씨가 한몫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년 5월초에 정맥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쉬세요.
한남정맥 졸업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위에 21시넘어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불빛을보면서 괜히 죄송한맘이 들어 한참을 망설이다
버스기사님과 작별인사 하고 집까지 네비48Km 나오길래 걸어서 가는님들 남은구간 48이라 했는데...(이거리를 걸어서...계속생각하며 왔답니다^^)
날머리 또가고 싶었지만 약속이있어 아쉬웠답니다ㅎ
무탈 졸업소식 감사합니다~!
덕분에 님들뵈서 행복했습니다~~^^
하이디님 먼길 찾아와주시고 대형차인 우리 차량이 주차하기 쉽게 자리까지 확보해주시고 얼음물과 음료수, 과일까지 풍족하게 지원해주셔서 산행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구봉에 갑자기 나타나셔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계양산에서 단체사진까지 다들 즐거워하였습니다. 추어탕집에서 저녁도 같이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갑장인 버스기사님과 말동무는 잘 하셨나 모르겠네요. 언제고 시간이되면 함산 할 날이 있겠지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joon 네~
기사님이 부산에 놀러오랍니다~!
도로길 이동할때 뒤따라 잘온다고 운전도 베테랑이라고 칭찬받았습니다ㅎ
@하이디(김금옥) 부산에 꼭 놀러오셔야 겠네요...ㅎㅎ
@하이디(김금옥) 언니~~~ 덕분에 잘먹고 즐겁게 걸었어유
칠순축하하구요 약속대로 팔순까지 지금처럼 즐겨보입시더
넘 고마왔어요
@희야 ㅋㅋ
칠순 어지간히 울궈먹네~(부산서부터 케잌싣고오면 우짠데요~
희야님 팔순때 보답할테니 팔팔하게 뛰댕기슈~^~♡)
@하이디(김금옥)
10m만 떨어져 보면 아가씬 인데...
@푸른 바다 ㅋㅋ~(웃길래~~)
부산에서 먼길 오셨는데
마중도 못 나가뵈서 송구 합니다.
한남정맥 졸엽 축하 드립니다.
밤도깨비님 8차 정맥때 찾아주시고 산행도 같이 하셨잖아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대장님과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졸업 하실때 축하해드리고 싶었지만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마음으로만 응원 드렸습니다!! 힘든걸음 아무쪼록 안전하게 이어 가시기 힘차게 응원 드립니다 ^^
졸업을 앞으로 몇번을 더 해야 하는데 그때마다 올 수는 없지요...ㅎ
응원 감사하구요 하시는 발걸음 늘 응원할께요.
하이디님 ..음료랑 천도복숭아 너무맛나게 점심까지. 너무잘먹고 덕분에 즐겁게 산행잘했습니다 ..만나뵈서. 영광이였습이다 .다음에 기회되면 함게 .걸어보고 싶어요 ..
말로만 듣고 온라인에서만 보던 목련님~
역시나 더군요~~
제가 감개무랑했지유~
반갑게 맞이해줘서 넘고마웠어요~~^^
목련님 없으면 차가 적막강산이 될텐데
보고 싶어서 어쩌나~~~
낙동길과 낙남길에서 함산 기대할께요.
요번 산행에서 낙동강 오리알 안되어서 다행입니다....ㅋ
날씨가 더워나봐요
대관령에 비왔는데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합니다
대관령은 1000고지가 넘었고
우리는 100~300고지를 넘어다녔는데
당연히 온도 차이가 나겠죠.
대관령에 소나기 정도 왔으려나요?
대간길 40시간이 넘었던데 그 길 걷느라 고생하셔어요.
하이디 언니 생각지도 못 했는데 갑자기 짱 나타나셔서 넘 넘 반가웠어요^^
선물에 ~
맛난 갈비탕에~
시원한 음료에 ~
천도 복숭아까지 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덕분에 한남길 무사히 졸업했어요 ~
갈수록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정말 문수산 1키로가 그렇게 멀고 힘든지 처음 알았습니다
중탈로 있으면 중탈하고 싶은데 중탈로가 없어서 할 수 없이 무거운 다리 끌고 기어서 올라갔네요~
한남정맥 졸업 축하합니다
모두 여름의 습도 속에서 수고하셨습니다 ^^
문수산 오름길이 쫌 힘들었죠...ㅎ
땀은 얼굴에 주룩주룩 흐르고
난이도는 생각보다 꽤 있는데다
선두가 속도가 빨라서 따라가면서
투덜거리며 올라갔습니다...ㅎ
한남정맥 졸업 축하합니다.
1키로 깔보고 엥꼬났는데 안먹고 된삐알은 네발로도 몬가유ㅋ(그땐 주유하는수밖에없음.)
힘들다 하면서 나서는게 운명이요~
마인드가 넘 보고파 짠 하고 나타났지롱~~
담에 함산도 기대하면서...
한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폭염에도 멈추지 않는 발걸음들 대단들 하십니다...
한남정맥 졸업 축하드리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선배님도 이 길을 걸으셨잖아요.
정해진 길이고 가야 할 길이기에
쉼없이 걸으려고 합니다.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ㅎㅎ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한남정맥 완주 축하합니다.
전날 토요일 한남정맥 바닷가 철망앞에서 졸업사진 빅았습니다.
이후 이쪽에 합류할 계획이었으나
뒤풀이가 길어져 그놈의 술땜시 계획접고
강원도 영월에 핸폰도 안 터지는곳에서 3박4일 세상 등지고 살다 좀전에 집에 왔네요.
10차 정맥팀 남은 일정도 즐건 산행 하십시요~
근처에 계셨던 모양입니다.
약주는 조금만 드십시요. 많이 드시면 예상못한 일이 발생합니다... ㅎ
그래도 강원도 시원한 곳에서 푹쉬다 오셨으니 훤씬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졸업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편안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더운날 한남정맥 졸업 축하합니다.
원래 여름엔 낮은 산들이 더 힘이 들지요.
축하객들이 많아 마음은 즐거웠을 것 같네요.
수고 많았어요~~^^
산행을 하면서 이런 낮은산보다 대간처럼 놉은산에 있으면 참 좋을텐데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높은산보다 낮은산들이 확실히 더 많이 덥더군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이 더위에 한남정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에 있는 지태에서 발맞추어 잘 걸어봅시다.
먼길 오셧는데 날씨가 흐려서 계양산 조망과 문수산 조망이 아쉽네요 수고들 하셨구요 한남정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8차 정맥때는 계양산에서 북한산까지 보였는데
이날은 그렇지 않아서 날씨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산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