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영적 심각함은 마태복음 18:35절 심판의 기준을 성도들에게 전혀 영적으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주님 십자가를 통해 참된 용서의 은혜를 성령의 능력안에서 경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경험했다면 어떤 삶이 이루어질까요?
반드시 내 안에 강물같이 흘러 넘치는 주님 십자가의 사랑으로 이 세상 그 어떤 원수라도 사랑으로 끌어 앉고 용서를 이루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 사랑으로 영원한 구원의 생명을 얻은 자의 영적 능력입니다.
그런데 오늘 한국교회는 어떤 가운데 있을까요?
마태복음 18:35절을 온전히 통과하지 못해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십자가의 공로로 예외 없이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 교회안에 십자가의 참된 사랑을 진짜 영적으로 경험한 분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스스로가 나팔불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웃이 잘못했을 때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 번까지라도 용셔 해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죄악과 짝하고 상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과 원수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면 이 사람이 받은 구원은 진짜일까요? 가짜일까요? 가짜입니다.
영원한 저주와 심판의 죽음의 형벌에서 건져주시기 십자가위에서 한 방울의 물도 피도 남김없이 다 쏟으신 사랑으로 구원을 받은 자는 그 영원한 사랑에 빚진 자이기 때문에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내가 받은 십자가의 사랑으로 의를 온전히 드러내는 삶을 살지, 절대 십자가의 원수가 되는 죄를 저지름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18:35절의 말씀이 이 세상의 그 어떤 심판의 기준보다 더 엄중한 이유는 주님의 사랑에 빚진 자는 이웃에게 억만가지 허물이 있어도 일곱 번 만이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 번 까지라도 용서를 이루는 삶을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듯 거듭 그 일을 행하는 자는 십자가의 은혜를 통하여 참된 구원의 생명을 얻은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받았다고 하는 구원은 이웃을 향해 어떤 능력을 나타내고 계십니까?
반드시 성령의 능력안에서 십자가의 참된 능력을 온전히 경험함으로 주님 나라에 이를 때까지 받은 바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의를 온전히 드러내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한국교회 영적 심각함은 심판에서 가장 중요한 마태복음 18:35절을 철저하게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마 18:21-35) 이상구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