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감동을 받아 일어나
에스라 1장 4절 – 5절 2024년 4월 21일 오전 말씀지
에스라는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지금 포로 생활 중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예 성경도 모르는 자들이었고 유다 사람들은 성경도 많이 읽고 공부한 자들인데 잘못 배운 자들로 교만한 자들입니다. (스2:20) 그래서 이스라엘은 두 금송아지를 세워 하나님으로 섬겼고 유다는 성전에다가 우상을 세움으로 성전을 더렵혔기에 둘 다 멸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없는 이스라엘과 말씀을 잘못 배운 유다 나라에만 역사하신 것이 아니라 바벨론제국 느부갓네살 왕 때에 (다니엘과 세친구들) 메대 왕 다리오 때에도 (다니엘) 바사(페르시아)제국 고레스 (스룹바벨) 아하수에로 (에스더) 아닥사스다 (느혜미야)왕 때에도 역사하셨고 지금도 영광 받을 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역사하시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시136:1-
멸망 전 유다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서 우상까지 갖다 놓고 거짓된 찬송과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선지자들로 책망하게 하셨고 (겔8:16) 특히 예레미야 선지자는 그 백성들이 멸망을 당할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백성들이 아예 등을 돌리고 책망하는 선지자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양식으로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렘2:27-
우리로 어떤 하나님 어떤 예수를 믿게 하셨습니까? 에스라서의 말씀을 통해서 잘못된 신앙으로 인하여 무너진 성전을 다시 세우듯 바로 믿게 하시는데 육적 기복신앙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영적 신앙으로 회복하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먼저 왜 솔로몬 성전이 무너졌습니까? 잘못된 예배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1:11-19절에 무수한 헛된 제물과 절기를 지킴과 기도까지도 싫어한다고 하시며 내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너희 속의 죄부터 씻으라고 하셨으나 그들이 돌이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교만하여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받기 싫어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나라에 삼키게 된 것입니다. 사1:20-
주시는 에스라서의 말씀을 통해서 마음에 감동을 주시면 내 몸이 성전인 것을 깨닫고 더럽혀지지 않기 위해서 항상 영적 양식을 부지런히 받고 깨어있기를 구할 것입니다. 먼저는 바사의 큰 나라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하사 당시에 조서를 내리게 하셨듯이 지금도 모든 말씀으로 양식을 삼게 하사 거룩한 영적 생활을 하게 하시고 다시는 무너지는 성전이 되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백성들의 마음을 감동하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성전을 건축하게 하십니다.
4절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우거하였든지 무릇 그 남아 있는 백성은 유다 백성으로 받은 말씀이 있었으나 깨닫지 못하여 그 말씀대로 살지 못한 자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잘하는 줄 알았고 선지자를 통해서 책망을 하실 때에 듣지 않은 자들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치셔서 이제는 신앙생활을 아예 할 수 없는 자리에 잠깐 떨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시137:4-
그래서 믿는다 하나 하루하루 기쁨도 없고 지긋지긋한 70년간 한평생 포로의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70년까지 지나면 사로잡혀 간 자들 중에는 하나도 돌아올 자가 없는데 50년 만에 고레스 왕으로 돌아가게 하시니 남아 있는 자들도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로 10:20에 예언하신 그날은 포로에서 1차로 돌아오게 하신 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멸망 150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하게 하셨고 이제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11:11절에 그 남은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하셨고 고레스 왕때 이루신 것입니다. 돌아올 때에 그들이 얼마나 기뻤을까요? 그 기쁨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기쁨과 같을 것이라 하신 것입니다. 요셉이 총리로 있었을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으로 살았으나 요셉을 모르는 왕이 다스릴 때부터는 종살이를 하니 거기서 얼마나 벗어나고 싶었을까요. 사11:16-
애굽에 종살이보다 더 힘든 것이 포로 생활입니다. 지금도 믿는다 하나 종살이처럼 하는 자는 복음을 알지 못한 자요 포로 생활처럼 하는 자들은 오랫동안 잘못 믿은 자들로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어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으로 살리심 받고 진리의 양식으로 자라난 자들은 자유를 얻은 자로 그 안에 영적 양식이 풍성함으로 마음껏 기쁨과 감사 생활을 한다는 것이지 내 마음대로 산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8:32-
그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기타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주고 그곳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바사 나라 백성들입니다. 고레스 왕은 바사 나라 백성들로 유다인들이 이제 포로에서 해방되어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의를 베풀게 하신 것입니다. 애굽에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기 싫어서 강팎해 짐으로 일곱가지 징계와 3가지 재앙으로 하나님이 어떠한 하나님인 줄 알게 하셨습니다. 10번째 재앙으로 애굽 백성들이 다 망한 처지에 떨어졌는데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갈 때 은금 패물과 의복 등 온갖 물품을 요구하는 대로 줄 수밖에 없게 하셨습니다. 출12:35-
그러나 고레스 왕 때에는 백성들에게는 도와주라고 명한 것입니다. 우리도 몸으로 성전 삼고 살아가려 할 때는 1.내 안에 성령이 도우시고 2.천사가 도우시고 3.앞서 믿게 하신 그 누구를 통해서도 도우십니다. 그러나 또 교만하거나 우상주의로 빠지면 그 몸 된 성전은 또 무너지고 이제 사람들에게 짓밟히는 자리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치 소금이 맛을 잃은 것과 같은 것이요 이제는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리워 사람들에게 밟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마5:13-
그 외에도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예물을 즐거이 드릴찌니라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포로 생활 50년 만에 그 큰 바사 나라에 고레스 왕을 감동시키셔서 유다 백성들로 성전을 건축하도록 본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맘을 주신 것입니다. 이 성전 건축은 오늘날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시대에는 몸으로 성전 삼고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로 복음으로 살리심 받은 성도들은 신령한 건축자라 하신 것입니다. 고전3:10-
터는 복음으로 이미 사도들로 닦게 하셨고 이제 그 위에 무엇으로 집을 짓느냐? 는 것인데 금은 해의 영광이요 은은 순교자의 영광이요 보석은 별의 영광인데 이제 각각 그 영광을 얻게 하시려 자라나게 하신 후 첫삼년반 환난인 불같은 시련이 온다는 것입니다. 고전3:13-
이제는 나무(직분을 계급으로 여기고)나 풀(육신 건강)과 짚(재물)과 같은 세상 것으로 짓고 있다면 다 불타고 맙니다. 오직 성령으로 구별된 생활을 하고 날마다 성령 안에서 열매를 맺으며 사는 것이 하늘의 상을 얻는 거룩한 생활이요 내 몸을 성전 삼는 것입니다. 그 거룩한 생활은 오로지 성령의 감화 감동의 역사인데 성령은 진리의 영으로 복음이 믿어지게 하신 자들에게 진리의 양식으로 주사 거룩 생활이 이뤄지게 하시는 것이지 무조건 기도 생활, 열심 충성이 아닙니다. 요17:17-
영적 복음 생명복음인 요한복음을 모르니 또 잘못된 교훈에 빠져 바리새인처럼 천국가려 사람 앞에 열심하고 사두개인처럼 복 받으려 충성하고 헤롯당의 교훈을 받고는 광신자들처럼 철야, 금식, 병고친다, 귀신 쫓는다 하는 곳에 빠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교훈들을 주의하라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분별하지 못한 자들이 많습니다. 마16:12, 막8:15-
5절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깨달은 남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속에 성령의 역사가 있었는데 과거에 말씀이 한 구절이라도 깨달아진 것이 있는 자들이 먼저 1차로 돌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예 성경도 읽지 않고 영의 양식도 모르고 무조건 열심했던 자들은 포로 생활에서 제일 먼저 원망에 떨어져 죽게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육적으로는 모두 아론 계통의 자손입니다. 그들은 성전의 봉사자들입니다. 자기들만을 위하여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늘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멸망 전까지 자기의 직분을 계급처럼 여겼고 일한 것을 자랑 삼았던 것입니다.
무릇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포로 생활 중에 자신들의 잘못된 신앙생활 을 깨달은 것입니다. 고통 중에 유다 사람들이 제일 먼저 마음에 성령의 감동을 받아 일어나게 하시고 올라가도록 바사 사람들로 돕게 하셨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먼저는 1.고레스 왕을 통해서 명령을 내리게 하시고 2.사면 사람들을 통해서 도움을 받게 하시고 3.이제 성령의 감동을 주사 이루신 것입니다. 오늘도 영적인 신앙생활을 하려면 먼저 1.성령을 구하고 2.그리고 어디서 생명의 양식을 주시는가? 찾아서 3.그곳에서 마리아처럼 주의 발아래 앉아야 루디아처럼 마음을 열으사 양식을 공급하시는 것입니다. (행16:14) 마태와 누가로 구하라 찾으라 문을 두드려라 하셨는데 조금 다른 것을 알지 못한 자들이 많습니다. 누가로는 하물며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신 것입니다. 눅11:13-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잘못하지 않게 하시려 미리 말씀을 해 주시고 또 잘못된 자리에 떨어진 자는 그 자리에서 나오게 하시려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성전이 어디 있으며 무엇을 하는 곳입니까? 오늘날 교회관이 잘못된 자들이 많습니다. 오늘날 헤롯처럼 돈을 많이 들여서 크고 아름답게 지어놓은 건물을 자기 업적으로 여기고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 우리 교회 자기 교회라고 말하고 있는 적그리스도들입니다.
성전의 변천사는 1.창세기에서는 돌단을 쌓게 하셨고 (창28:18) 2.광야에서는 성막을 짓게 하셨고 (출40:1) 3.가나안에 들어오게 하사 솔로몬 때에는 성전을 짓게 하셨습니다. (왕상6:38) 4.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자기 몸을 성전이라 하셨고 (요2:21) 5.성령 시대에는 우리 몸을 성전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미 우리를 피값으로 사서 성전이 되게 하셨는데 고전6:19,20-
알지 못하는 자들이 많은 것은 다른 복음을 말하는 일만 스승들로 인하여 다른 복음을 말함으로 교회관도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고전4:15) 성령 시대에 보내셨으니 몸 된 성전을 더럽히지 않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고 이것이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에베소서에 분명히 성령으로 하나되어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뤄가는 것이 교회라고 하셨건만 알지 못하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엡5:26,27-
그러나 이 성전을 짓는 것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원죄의 역사에 지지 않고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거짓의 역사에 떨어지지 않는 것이 더럽히지 않고 경건하게 하는 것입니다. 경건은 야고보 장로를 통해서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약1:27-
예루살렘 여호와의 전을 건축코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 유다와 베냐민 자손은 왜 우리가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받지 않았나? 또한 받은 말씀을 가지고 거룩 생활을 하지 못했나? 회개케 하사 돌이키게 하시고 그 몸으로 다시 열매맺는 생활이 이뤄지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무너진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때마다, 일용으로 주시는 양식을 받지 않으면 성령의 감동의 역사가 없으니 돌이킬 수도 없고 회복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전은 삼위로 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이 믿어진 자들의 그 몸이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44에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내게 올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아버지께서 누구를 어떻게 이끄십니까?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자들은 요한처럼 생명의 빛(복음)이 비취게 하신 자들이요 창기, 세리와 같이 자기가 죄인인 줄 깨달은 겸손한 자리에 있는 자들로 이제 몸인 성전을 늘 거룩케 하는 자들입니다. 마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