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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흘 기록적인 폭우로 감귤밭과 마당은 물렁물렁.
서울서 부산서 온다는 기별을 받았기에 조바심이 났지만
놀랄 정도로 햇살이 곱고 눈부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첼리스트 문지윤의 용감한 헌신에 우선 놀랍고 감탄.
맑디맑은 창공에 군무라도 추듯 봄볕의 강렬함이 작렬
하였지만 4시간 가까이 고운 웃음이 한창이다.
순둥순동님과 제주어 노래를 부르고, 지윤씨의 감귤향처럼
달콤한 첼로 선율이 들리며 그대로 세상이 멈춘 듯~~~~
연술의 장미향 내며 🦋나비처럼 보드랍게 추는 춤은
오월의 감귤꽃과 닮아 빛이 선율을🎶 타 듯 보였다.
유기농감귤즙을 내리고, 감귤칩과 청귤칩, 콜라비말리고
쑥떡과 쑥개떡, 청귤청 시원하게 준비해 놓고 한잔 마시며
로즈마리까지 선물로 준비 해 전하니 축제가 따로 없다.
행사가 끝나자 또 쏟아진 빗물이 한결 여유롭다.
#춤추는박연술
#가까운첼로문지윤
#귀한농부농장
첫댓글 하늘의 축복이 함께 한 축제였군요..
폭우 후여서 더욱 싱그럽네요^^
파란 하늘에 몽글몽글한 구름 배경이 넘 멋집니다.....
작지만 풍성한 축제~ 사진으로만 보아도 행복합니다^^
준비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네요.
사진마다 행복한 모습이네요!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셨으니
해마다 멋진 공연을 하실 맘이 생기시겠습니다.
하이디 모자에 눈길이 가네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자녀들과 행복한 어버이날 즐기소서!
멋진 공연으로 향기로운 시간들이었을거 같아서
넘 좋으네요~~
모두들 행복한 모습이네요.
풍성한 잔치가 되었겠어요.^^
여기 대한민국 맞아요? 너무 멋진 풍경에 행복감이 넘치는 축제까지~~~
하늘이 예술이네요^^
야외에서의 첼로연주와 춤과 축제네요 보기만해도 좋네요^^
사진으로 멋진 축제의 시간이 느껴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