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팅프여러분 1탄이어
냥이들도 목에 스카프를 했답니다.
레벨은 아이들 다가가기 난이도입니다. ㅋㅋㅋ
[ 크리스 _ Lv 1]
눈이 떙글떙글한 크리스에요
처음 본 둥간사에게 와서 그릉거리더니
무릎팍에 올라가더니 안겨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는 그냥 개냥이에요 ㅋㅋ 부르면 오고
대답도 계속 해주고.. 너 고양이 맞니..ㅋㅋㅋ
여튼 저도 모르게 크리스의 프로필 사진을 찍어버린거 같아요
사진관에서 찍은거 같아요 ㅋㅋ
목의 체크무늬 분홍 스카프가
크리스 귀랑 색깔이 똑같아서 너무 잘어울리지 않나요?
다음은
[ 월이 _ Lv1 ]
팅프 여러분
저는 냥이방에 입소한지 얼마 안된
이등병 월이에요~
얘도 크리스와 같이 부르면 오고
쓰다듬어달라고 먼저 부디부디도 해주었답니다.
월이의 무늬가 삵쾡이와 호랭이 느낌이 나는데요
그래서인지 강렬한 남성의 느낌이 나는데
목에 병아리 스카프를 두름으로써
ㅋㅋㅋ 귀여움을 업 시켜주어서 다가가기 좀더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스카프가 너무 앙증맞아요
^_^
[ 식빵이_Lv 3 ]
코에 특유의 콧수염같은 무늬가 매력인
식빵이 인데요
식빵이는 다가오지도, 멀리 도망가지도 않는 특이한 녀석이었어요
그냥 멀리서 꿈뻑꿈뻑 쳐다만 보는데
제가 고양이 눈인사를 했더니
마지못해 한번 꿈뻑해주더라구요 ㅋㅋㅋ
목에 고양이 그림이 그려져있는 스카프를 두르니
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귀엽지 않나요
오동통한게 식빵같습니다.
(아 이거 잘못 된 표현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귀엽습니다.
[ 짱이 _ Lv 4]
짱이는 처음에 낯을 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간을 두고
내버려두었답니다.
귀찮게 안하고 최대한 멀리서 사진을 찍다가
눈인사를 했더니 좀 마음이 편안해졌는지
스스로 내려왔어요 ~ 'ㅁ'
목에 녹색 스카프를 했는데 짱이 모색이 치즈가 섞여있어서 그런지
녹색이 잘어울리더라구요
"닝겐 무척 귀찮지만. 이왕 찍을거 빠르게. 이쁘게 찍도록"
하는 표정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어때 만족스럽니? 짱이야
마지막으로
[ 바비_Lv 5 ]
[못마땅] ㅋ
마지막은 바비에요
여아 스럽게 바비는 바비브라운 계열의
레이스가 장식된 스카프를 했답니다.
그래서 소녀소녀한 느낌이 나는데요
이 바비녀석이[기집애]가
낯을 좀 가려서 눈 마주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답니다.
바닥에 주저 앉아서 "나는 돌맹이니라, 나는 돌맹이니라"하고
꿈쩍도 안하니까 조금씩 행동 반경을 넓히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쳐다보면
바로 얼음! 이 되어서 ㅋ움직이지도 않고
꿈쩍도 안하고 있었어요 ~ 오히려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답니다.
우리 냥이들
스카프 한 거 너무 잘어울리지 않으세요?^^
글을 쓰고 보니
벌써 11시 반이네요..흑흑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총총총총
첫댓글 이 귀엽디 귀여운 고급진 아이들은 다 누구다냥~♡♡얼른 가족만나자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둥둥간사님 고냥이방에 한참 들어갔다 나오시더니 이런 사진들을 +.+ 스카프 얌전히 맨 고양이는 첨본듯.. 참으로 놀랍습니다
진짜 크리스는 뭔가요 증명사진을 찍어오시다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네요
마지막 바비 못마땅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알러지때문에 냥이방에는 들어갈 엄두를 못내는데 안타깝네요 언제 약한번 먹고 들어가볼까봐요 😆 우리 냥이들도 집밥먹자~!! 입양캠페인에 델구가면 스트레스 받겠죠? ㅜ 상대적으로 냥이들은 노출 기회가 적은것 같아서 슬쩍 생각해봤습니다 ~ ^^
짱이.. 이 사진은 정말 귀엽게 나왔네요 ~
스카프 너무 잘어울린다냥~~^^
둥둥이간사님 수고많으셨어요~
매치가 참 잘 됐어요~~~♡ 고생하셧어요 ^^
아이들 코트랑 스카프가 예쁘게 잘 맞네요~^^
팅프 냥이들 너무 이뻐요 ㅠㅠㅠㅠ
월이에게선 남 다른 카리스마가!! 둥둥이 간사님 참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왕~~스카프 하나로 모두 너무 고급졌다냥~~~
이쁜 아가들 어서어서 집밥먹자~~~^^
스카프 한 냥이들 개성있게 다 예뻐요^^
스카프 한장에 아이들 표정이 이렇게 달라져 보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