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채무불이행 「X데이」 가까워져도…미국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 「디폴트 리스크」 검증 [전략가 해설] / 5/24(수) / 환동사 골드 온라인
※ 본고는, 치프마켓전략가·이치카와 마사히로 씨(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주식회사)에 의한 기고입니다.
● 미 채무 상한의 'X데이'가 접근함에 따라, 미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나 디폴트 리스크에 대한 경계가 강해질 우려.
● 2011년 신용등급 강등은 사전에 전망이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불변이라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낮다.
● 디폴트는 미국 스스로 회피할 수 있는 문제, 우선은 단기간의 상한 인상으로 예산과 맞추어 협의할까.
◎ 미 채무상한 X데이가 다가옴에 따라 미 신용등급 강등 위험과 디폴트 리스크 경계가 강화될 것으로 우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매카시 하원의장은 5월 22일 채무상한제 인상을 둘러싼 4차 협의를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옐런 미 재무장관은 채무상한제 인상이나 일시정지 조치가 없을 경우 이르면 6월 1일 정부채무를 갚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어 이 「X데이」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위험과 채무불이행(디폴트) 위험에 대한 경계가 시장에서 더욱 강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하, 이 2가지 리스크를 검증합니다. 우선 신용등급 강등에 대해 살펴보면 미국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현 S&P 글로벌)는 2011년 8월 5일 미 국채의 장기신용등급을 트리플 A에서 더블 A 플러스로 한 단계 낮췄습니다. 8월 2일에는 채무 상한을 올리는 법률이 통과되어 있었지만 S&P는 재정 건전화 계획이 불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신용등급을 강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11년의 신용등급 강등은 사전에 전망이 낮아졌지만 이번에는 변동 가능성 낮다
격하를 받아 다우공업주 30종 평균은 2011년 7월 21일의 가장 최근 고점으로부터 10월 3일까지 16.3% 하락해 7월 21일의 수준을 회복한 것은 약 반년 후인 2012년 1월 25일이었습니다(도표 1). 덧붙여 다우 평균이 하락한 2011년 7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기간, 미 10년 국채 이율은 1.26% 하락해 달러엔은 1엔 67전 달러 하락·엔화 가치하락이 진행되었습니다(뉴욕 시장 종가 기준).
시장에서는 채무 상한 문제의 해결 지연으로 신용등급 강등을 걱정하는 경향도 보입니다. 다만 S&P는 당시 신용등급 강등 전인 2011년 4월 18일 미 국채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네거티브'로 낮췄습니다. 전망은 이후 2013년 6월 10일 안정적으로 상향되어 현재까지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또 2011년 이후 채무상한 문제가 여러 차례 불거지는 가운데 신용등급이 유지된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강등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 디폴트는 미국 스스로 피할 수 있는 문제, 우선 단기간 상한 인상으로 예산과 함께 협의할 것인가?
다음으로 디폴트에 대해 생각하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5월 22일 회담 후 우리는 디폴트가 선택지에 없음을 재확인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원래 미국의 디폴트는 미국 스스로 회피할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은 우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성명의 내용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디폴트의 염려는 시장에서 스치고 있어 6월 6일 만기의 미 재무성 단기 증권(T빌딩)의 이율은 상승이 현저합니다(도표 2).
다만 디폴트에 대해서는 여야의 최종 합의에 따라 회피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사에서는 단기간의 채무 상한의 인상 혹은 적용 정지가 가장 유력한 디폴트 회피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지만, 예를 들면 채무 상한에 대해서, 9월말까지의 인상이나 적용 정지라고 하면, 2024 회계연도(23년 10월~24년 9월)의 예산과 아울러 협의가 가능해집니다.
(2023년 5월 24일)
※ 본 리포트의 열람에 있어서는 【주의】를 참조해 주세요(눈에 띄지 않는 경우는 관련 기사 「미국, 채무 불이행에 빠지는 「X데이」가 가까워져도…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리스크」와「디폴트 리스크」를 검증【전략가 해설】을 참조).
이치카와 마사히로 / 미쓰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수석 시장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951b9e7a56e964c8f53e535784868ff5ff517c43?page=1
アメリカ、債務不履行に陥る「Xデー」近づくも…米国の「格下げリスク」と「デフォルトリスク」を検証【ストラテジストが解説】
5/24(水) 12:51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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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冬舎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本稿は、チーフマーケットストラテジスト・市川雅浩氏(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による寄稿です。
●米債務上限の「Xデー」が接近するにつれ、米格下げリスクやデフォルトリスクへの警戒が強まる恐れ。
●2011年の格下げは事前に見通しが引き下げられたが今回は不変であり格下げの可能性は低い。
●デフォルトは米国自身で回避できる問題、まずは短期間の上限引き上げで予算とあわせて協議か。
米債務上限の「Xデー」が接近するにつれ、米格下げリスクやデフォルトリスクへの警戒が強まる恐れ
バイデン米大統領と野党・共和党のマッカーシー下院議長は5月22日、債務上限の引き上げを巡る4回目の協議を行いましたが、合意には至りませんでした。イエレン米財務長官は、債務上限の引き上げか一時停止の措置がない場合、早ければ6月1日にも政府債務の支払いができなくなると警告しており、この「Xデー」が近づくにつれ、米国の格下げリスクや債務不履行(デフォルト)リスクへの警戒が、市場で一段と強まる恐れがあります。
そこで以下、この2つのリスクを検証します。まず、格下げについてみていくと、米格付け会社スタンダード・アンド・プアーズ(S&P、現S&Pグローバル)は2011年8月5日、米国債の長期格付けを「トリプルA」から「ダブルAプラス」へ1段階引き下げました。8月2日には、債務上限を引き上げる法律が成立していましたが、S&Pは財政健全化計画が不十分だと判断し、格下げを決定しました。
2011年の格下げは事前に見通しが引き下げられたが今回は不変であり格下げの可能性は低い
[図表1]米格下げ前後のダウ工業株30種平均
格下げを受けて、ダウ工業株30種平均は2011年7月21日の直近高値から10月3日まで16.3%下落し、7月21日の水準を回復したのは約半年後の2012年1月25日でした(図表1)。なお、ダウ平均が下落した2011年7月21日から10月3日までの期間、米10年国債利回りは1.26%下落し、ドル円は1円67銭ドル安・円高が進行しました(ニューヨーク市場終値ベース)。
市場では、債務上限問題の解決遅延から、格下げを心配する向きもみられます。ただ、S&Pは当時、格下げ前の2011年4月18日に、米国債の長期格付け見通しを「安定的」から「ネガティブ」へ引き下げています。見通しはその後、2013年6月10日に安定的へ引き上げられ、現在まで変更はありません。また、2011年以降、債務上限問題が何度か浮上するなかで格付けが維持されたことを踏まえると、今回の格下げの可能性は低いとみています。
デフォルトは米国自身で回避できる問題、まずは短期間の上限引き上げで予算とあわせて協議か
[図表2]米財務省短期証券(Tビル)の利回り
次に、デフォルトについて考えると、バイデン米大統領は5月22日の会談後、「我々はデフォルトが選択肢にないことを再確認した」との声明を発表しています。そもそも、米国のデフォルトは米国自身で回避できるものであり、それを自ら選択することはまず考えられないため、声明の内容は当然といえます。ただ、デフォルトの懸念は市場でくすぶっており、6月6日満期の米財務省短期証券(Tビル)の利回りは上昇が顕著です(図表2)。
ただ、デフォルトについては、与野党の最終的な合意によって、回避可能とみています。弊社では、短期間の債務上限の引き上げ、もしくは適用停止が、最も有力なデフォルト回避策と考えています。根本的な解決ではありませんが、例えば債務上限について、9月末までの引き上げか適用停止とすれば、2024会計年度(23年10月~24年9月)の予算とあわせて協議が可能となります。
(2023年5月24日)
※当レポートの閲覧に当たっては【ご注意】をご参照ください(見当たらない場合は関連記事『アメリカ、債務不履行に陥る「Xデー」近づくも…米国の「格下げリスク」と「デフォルトリスク」を検証【ストラテジストが解説】』を参照)。
市川 雅浩
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
チーフマーケットストラテジスト
市川 雅浩,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