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 때문에』(장 우 작사/작곡)는 1989년 10월 발매된
「최진희」 정규 3집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최진희」 (1957년생)는 작곡가 '김희갑 악단'에 소속되면서
1983년 그룹 〈한 울타리〉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데뷔곡 "그대는 나의 인생"은 1984년도 라디오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해 "사랑의 미로"를 발표하며 솔로
로 전향했습니다.
1986년에는 "카페에서"를 히트 시켰으며, 1987년에 발표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는 무려 50만 장 이상이 팔릴
만큼 당시의 가요계를 주름잡았죠.
특히 『미련 때문에』는 또 한번의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최진희」의 인기를 부채질한 곡이기도 합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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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짧았던 만남이지만 진정으로 사랑했다오
돌아서는 나의 두 뺨 위엔 눈물이 흘러 내렸네
언젠 가는 언젠 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 때문에 미련 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사랑도 미움도 잊어야 하나 돌이킬 수 없는 그 사랑
멀어져 가버린 우리의 사랑 추억만 남아 있겠지
언젠 가는 언젠 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 때문에 미련 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
언젠 가는 언젠 가는 떠날 줄 알면서도
미련 때문에 미련 때문에 난 울고 말았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