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오늘의 두번째 편지.ᐟ .ᐟ .ᐟ .ᐟ.ᐟ 준이는 일기 쓴다고 일상 말 안해주지.ᐟ .ᐟ .ᐟ .ᐟ.ᐟ 근데 나는 이렇게 편지 열심히 쓰고 일기엔 뭐라고 써야되는거야?🤔🤔 저녁에 떡국먹고 있다가 탕후루가 너무 먹고 싶어가지고 나가서 탕후루 싹 먹었지요 그리고 이마트 가서 그때 준이가 보내준 그거 상품권 기한 얼마 안남아서 지류 상품권으로 바꿔왔ન.ᐟ .ᐟ .ᐟ .ᐟ.ᐟ 열심히 모아야지.. 근데 사실상 이제 끝이야😫 사진 갑자기 생각나서 엄마 옷 고르는데서 찰칵했ન 핸드폰 케이스 이쁜거 사고싶ન.. 이것도 갑자기 든 생각이야..🙂 열심히 이쁜거 한번 찾아보고 있을게❤️♥️🩷 자기 들어오면 사줘야대 그리고 카톡을 갑자기 지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보야 생각해서 임시보류.. 카톡 지우면 자기랑 영상통화 못하쟈나🥺🥺 내가 갤럭시로 가든지 자기가 아이폰으로 와야된다 징짜루 그나저나 우리 애기들이 잘 있으려나 걱정이네? 내일 깅밍지가 우리집에 가서 애기들 물갈아주고 상태봐준다고 했는데.. 잘있을거야, 그츄? 여보도 잘있ન? 진짜 잘있는거 맞지? 히히 오늘 일찍 자야되는데 이미 일찍은 지났네.. 내일 뭔가 엄청 일찍 할무니집으로 갈거같애.. 오늘은 이만 줄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