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주호
(지방도595 & 597번)
충주호를 따라가는 호반 드라이브 코스다
남제천IC에서 청풍문화재단지까지 20여분 코스가 가장 풍광이 좋다
1985년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 1,600여점을 모아놓은
청풍문화재단지 등이 볼거리다
충주호 중에서도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
청풍호반에는 수경분수가 있다
호수 한 가운데에서 힘차게 물줄기를 뿜어올리는 경관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하며
실제로 이 분수의 최고 높이는 162m로 동양의 최대라 한다
물줄기의 형태도 고사분수, 문양분수, 안개분수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되고 있다
그러나 항시 분수가 가동되는 것은 아니고
오전 11시부터 대개 1시간 30분 간격으로 가동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일이어서 가동되지 않고
폭우나 강풍시에도 가동되지 않는다
이 분수의 조형물은 진달래를 상징한다고 한다
실제로 호수 위에 분홍빛 분수판이 눈에 띄는데
굳이 진달래를 형상화한 것은
만물의 소생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분수는 제천에서 청풍으로 향하는 597번 지방도로를 달리다 볼 수 있는데
가장 잘 보이는 곳은만남의 광장이나 청풍리조트 그리고 청풍문화재단지다
만남의 광장이나 청풍문화재단지를 돌아보다 보면
수경분수가 가동되는 장쾌한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흙먼지도 날리지 않고 고요하게 느끼지는 것이 시원한 호수 바람
을 맞으며 드라이브를 청풍호반과 충주호 597번 도로를 미끄러지듯 드라이브해보자
청풍호반은 충주호 중 제천시 청풍면 일대를 따로 부르는 말이다
이 일대가 충주호 주변 경관 중에도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해 청풍호반이라 따로 부르고
관광지로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청풍호반은 호수의 크기나 주변 풍광에서 단연 첫손가락을 다툴 만큼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드라이브 코스이고 또 볼거리도 풍부하다
옥순대교까지 호반도로가 이어진다
맞은편 자동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구불구불한 언덕길이니 운전에 조심
영춘면과 가곡면을 잇는 보발재 정상에서 내려다본 595번 지방도로
2. 드라이브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