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월 겨울밤에 수성못에서는 제4회 수성 빛 예술제가 열리고 있다.
올겨울 유난히도 매서운 바람이 스쳐가고 있지만 호수에는 오색영롱한 빛들이 반짝인다.
빛을 좋아하는 많은 작가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하며 추위를 잊게 한다.
두산 오거리쪽에서 시계방향으로 호수를 한바퀴 돌며 겨울밤을 수놓은 작품들을 관람한다.
새로 단장한 수성호텔 야경
수양버들잎에서 찬바람이 느껴지는 황금네거리 방향
빛의 작품들
보트작품과 지산,범물동 쪽
추운 날씨에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겨울밤의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첫댓글 안천님 수고 많았습니다.
추운날씨에 수성 빛 예술제 의 주요장면들을 모두 작품으로 만들어 올렸네요. 안방에서도 잘 보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안천님, 화이팅!!!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국내 도심지(내)에 가장 큰 공원과 못(池)이 대구에 있습니다.
공원은 두류공원이고, 못은 수성못으로 알고 있습니다.
석양이 지면 수성못 빛이 낭만의 도심야경으로 겨울밤을
수놓기 시작합니다.
연이틀 수성호텔 뷔페식당과 스펠바운드 에서 연말 모임을 가져서, 야경을 봤지만 너무 추워서 다니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