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등산동오회 분들하고 광교산종주를 하고....북문 해물탕 하고 저울질을 하다가 평소 가보고 싶었던 두꺼비 부대찌게 에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소방서 에서 내린다음..오른쪽 샛길로 들어가니..옆에 바로 두꺼비 부대찌게가 보이더군요..
우선 햄 재료들의 질이 부드럽습니다.. 연하고 찐하고....육수도 찐하고...그러나...제 입맛에는
육수가 약간은..흐린거 같습니다..할머니 부대찌게가 육수에 소금을 탔네 마네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건지도 모르겟지만...육수는 할머니 부대찌게집이 찐하고..
보통 맛에서 약간 더한 먹기 무난한 그런 장소 같습니다..
서비스는 70점
맛 75점
청결 70점
2.역전 "원 죽" 매운 오징어 보쌈
두꺼비 부대찌게 에서..술잔을 기울이던중...한 여성분이 마음에 필이 통했는지..오징어 보쌈이
먹고 싶다하여 한번 가보고 싶었던 오징어 보쌈집을 찾아 갔습니다..애경백화점 육교 에서....
과일 쥬스 가게 옆을....대충 기억을 더듬어서...쉽게 말하면....애경 백화점 육교를 건너면 바루 앞에 있습니다..2층 인가 3층 이구요..
우선 내부 규모는 보통 죽집 만합니다...카페 글보고 찾아 왔다고 하니까..사장님 무척 좋아하십니다...다른 사람들도 많이 찾아 온다고..
우선 오징어보쌈..정말 맵습니다...엄청 맵고....매운맛 때문에..콩나물 무침에 섞어서 먹습니다..
마늘짱아찌 랑 먹구요..사이다를 곁들이면 매운맛이 약간 사라집니다...
이후..후식으로..죽을 시켜 먹으면...딱 맞습니다..
정말 맵고 연한 오징어 먹고 싶다 하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정말 맵습니다....
맛:78점
서비스:90점
청결:90점
3.북문 해물탕
이곳은 평일 광교산 종주 6시간을 끝마치고 자주 들리는 곳입니다..
해물탕 집이라고 하기엔 약간 허름한 곳인데..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우선 재료이며...다 빵빵합니다..
빵빵 하다고 질이 떨어지는건 절대 아닙니다..
우선 꽃게 몸통에..살이 가득합니다.....대하 4마리도..큼지막하고..
문어 .....등등....질은 맘에 듭니다.. 육수 또한 괜찮고...
하지만..꽃게 와 문어 대하4마리를 빼고 나면...딱히 들어간 재료를 모르겠습니다...
궁시렁 궁시렁~~
음..다른 대형 해물탕집 보다는 훨 낳고..맛또한 괜찮습니다...
아참 위치는 북문 파리바게트 옆골목 으로 쭈욱 올라가시면..북문 아구탕이 나오고 바루 앞에..
첫댓글 맛,서비스,맛대비가격.청결 모두에서 90점을 넘는 그런 곳 수원에 혹시 없나요?
오징어보쌈...먹어보고 싶네요...
신뢰도: 58점 ^^
두꺼비..부대찌개-맛있는뎅...쩝쩝..
북문해물탕 가봤는데 손님이 많은 이유를 이해할수 없었음. 맛은 그냥 그럭저럭, 재료도 모두 냉동이라 신선도도 별로, 밑반찬 부실, 서비스 부실... 가격에 비해 해물 먹을거 진짜 없고 콩나물만 잔뜩. 두번다시 안가리라 다짐했음.
이 세집으론 맛을 평가할순 없습니다.ㅡㅡ;; 아직 더 맛있는 곳을 못가보신듯...
신뢰도 백점만점입니다 아주 적확한 평가라는 느낌이 드네요 오징어보쌈집도 아주 정확해요. 친절은 청결함도 아주 좋은데 다른 집들도 아주 적확하게 평가한 느낌이 드네요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혀의 감각이
두꺼비 맛있든데.. 서비스는 쫌 그렇져??ㅋㅋ 아줌마들이 퉁명스럽더군요-
북문해물탕은 고색동에도 있는데 2호집이라구 하던군요 상호명도 똑같고..전 갠적으로 그곳이 맛은 더 있는듯...양이나 질이나 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