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스포 ㅈㅇ (결말 X 장면 언급 O)
더러움 ㅈㅇ(ㅠㅠ)
뱀? 나옵니다
쥐? 나옵니다
코끼리 똥? 나옵니다
오줌 싸는 사람? 나옵니다
눈앞에서 토🤮를 쏟아내는 사람? 나옵니다
저 모든 걸 맞는 사람? 역시 나옵니다
나체도 인종성별나이를 불문하고 많이 나옵니다
중간에 영화 장르도 (호러로) 잠깐 바뀝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셔젤의 영화를 향한 🌸러브레터🌸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저렇게 더러운데 라라랜드가 보일 수 있는 이유..
1점 준 사람이랑 5점 준 사람이 하는 말이 똑같은 이유..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시작합니다
< BABYLON (2022) >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디에고 칼바, 마고 로비, 브래드 피트, 진 스마트, 리준리, 조반 아데포, 토비 맥과이어 등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
1926년, 캘리포니아주 벨 에어
여기 꼬질하고 건실한 멕시코 출신 젊은 총각남 매니는 영화에 대한 환상으로 가득찬 채 헐리우드 유명 제작자의 파티에서 잡다한 일을 맡고 있습니다.
황금기의 헐리우드는 모럴이라곤 없이 광란의 1920년대를 보내는 중이었기에…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입니다
닭을 쫓던 매니는 다른 유명 배우를 사칭해 파티에 난입하려던 연예인 지망생 넬리를 우연히 발견하고 파티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출연한 작품도, 계약한 회사도 없는 주제에 자긴 이미 스타라는 그녀.
-
M 스타가 되고 싶은 거겠지.
N 자기. 스타는 ‘되는’ 게 아니야.
타고났거나, 아니거나 둘 중 하나지. 난 타고났어.
-
타고난 스타라는 게 빈말은 아니었는지 파티장을 뛰노는 넬리는 매니가 인생을 바칠 사랑이 되고,
그녀 자신에게도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여자 배우 대타를 찾고 있던 제작자의 눈에 든 것!
-
N 인생 정말 대단하지?
-
행복한 넬리와 넬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첫 사랑고백을 하는 매니..
고백이고 뭐고 신난 넬리는 세 시간 뒤 있을 촬영을 위해 (남의) 차를 타고 사라지고, 멍하니 서 있던 매니는 당대 최고의 무성 영화 스타 잭 콘래드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심부름을 맡습니다.
존나 별꼴 다 봄… 존나 기빨림…
그래도 잭 덕에 영화 촬영장에 가볼 기회를 얻습니다
(존버정신)
-
J 세트장에 가본 적 있나?
M 아니요.
J 보면 알 거야. 세상에서 제일 마법 같은 곳이지….
-
당시 무성 영화들은 배우들이 연기를 하면 오케스트라가 실시간으로 옆에서 배경음악을 연주하는데, 소리는 안 담기다 보니 부스 형식으로 온갖 세트장이 한 곳에 지어져 동시에 촬영되곤 했습니다(난장판이었다는 뜻).
각자의 방식으로 세트장에 입성하게 된 넬리와 매니.
신들린 눈물 연기로 촬영장의 스타가 된 넬리와
잔뜩 사랑에 빠진 눈을 하고 촬영장을 둘러보던 매니.
매니는 영화를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컷 소리와 함께 둘의 영화가 모두 맺어집니다.
능력을 인정받은 넬리와 매니 모두 정식으로 헐리우드의 일원이 되는데…
여기까지가 대충 한 시간 정도 분량에 영화 도입부 및 주인공들 소개입니다
엥? 싶겠지만 당연함 영화가 세시간임 (ㅠ)
이 영화 타이틀이 안 나왔단 걸 까먹을 때쯤 뚜둥. 함
그럼 남은 두시간동안 쟤네 헐리웃스타돼서 잘먹고잘사는모습이나 예쁘게 포장해서 보여주냐고요?
그랬으면 이 글 안 씀
-시대가 변하고 영화에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물어가는 무성 영화 시대 속 변하지 못하고 운명에 휩쓸리기만 해야 하는 사람들.
“당신들 나보다 나은 거 하나도 없어!”
숨막히는 넬리랑
“지금 가야 돼, 당장. 제발….”
사랑해마지않던 넬리를 보고 눈만 질끈 감는 매니
이런 키스신✨
“나 세상에서 제일 운 좋은 놈이었잖아.”
춤추는 잭과
“왜 사람은 죽고 바퀴벌레는 살아남는지 알아?”
촌철살인 칼럼니스트
“약속했잖아, 보여준다니까.”
이런 토비 맥과이어와.. 무언가
넬리의 노예남들(공식)도 스쳐지나가요
“다신 안 와요.”
울분에 차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시드니
기타 등등 그리고 엄청난 엔딩이 나옵니다.
이 영화를 극장용으로 만든 건 엔딩임
제발 극장에서 봐
영화 좋아하시나요?
그럼 보세요
바빌론에 나오는 영화; 달세계 여행, 열차의 도착, 인톨러런스, 오즈의 마법사, 재즈 싱어, 벤허, 싸이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레이더스, 트론, 매트릭스,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아바타, 사랑은 비를 타고 등
세 시간 길고 역겨운 장면도 많고 내내 정신없는데
조명 다시 켜질 때 머릿속에 그런 거 없음..
물론 추천해주려고 할 땐 떠올려야됨
마라맛 라라랜드란 거 구라 아님 라라랜드 음악 변주한 노래도 나오고 직접 보면 연출 누가봐도 라라랜드 감독임 꿈과 현실 얘기하는 것도 똑같음
음악 너무 좋음
배우들 연기 미쳤음
제작비 개많이들었는데 여기서 씨지라고 할 거 코끼리밖에 없었대요 심지어 그 모든 걸 필름카메라로 촬영함..
광기의 셔젤
러닝타임 내내 러브레터라기엔 추해서 뭐 이딴 걸 사랑하지 싶다가도 결국엔 사랑할 만하다고 말하는 영화
세상에서 제일 마법 같은 곳에 관한
적나라한 사랑고백,
< 바빌론 >
‘사랑은 비를 타고’ 하나만큼은 보고 가기 강추.
유튜브나 네이버에 있잔아 ( ◠‿◠ )
영업글은 썼지만 후기 꼭 찾아보고 가세요….
이거 1점 아니면 5점임
스토리가 인물마다 있어서 줄거리 설명 저정도가 최선,,
+글쓴이는 비위가 좋은 편이라 치즈볼 먹으면서 보긴 했는데 음식 들고 가는 걸 추천하진 않습니다
청불이 드러워서 청불일 수도 있나 고민했어요
주제부터가 할리우드의 개빻은모습이라 약물오남용을 비롯해 빻은 부분이나 성적대상화가 0이라고는 절대 못함 그래도 남감독남의 례에술로 포장한 포르노라는 느낌은 없엇음..
주조연 3인이나 여성 감독, 칼럼니스트 캐릭터 모두 실존인물 배경인 부분 많아요 영화 보고 더 찾아봐도 좋음 ⸝⸝ᵕ ᵕ⸝⸝
ㅠㅠ 같이 봐달라는 글 맞음
어케끝내지
라라랜드 최고
문제시 피드백
첫댓글 마고로비 연기 미쳤음
감독이 영화를 사랑할 때.. 근데 이제 역겨움이 묻은...
궁금허다
궁금하다..
와 영화 존나 매력적인거같아
잠 푹 잔 날에 보러 가야겠다 궁금해
댑악 글 너무 잘읽히잔아 궁금해짐
나도보고왔는데 진짜 재밌잔아!!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둔건지는 몰랐네. 3시간내내 휘몰아치고 연출도 특이하고(뮤지컬같는 씸들) 재밌는데 왜 호불호갈리는지는 알것같은..ㅎ
글 진짜 정성이다 바빌론 보고왔는데 진짜 존나 더럽고 난잡하지만 영화끝나고나면 걍 와..하고 벙찌게된달까 아무튼 난 재밋었어 라랜감독 아니랄까봐 음악도 미쳤고
라라랜드 진짜 사랑하는 영화라서 너무 궁금하잔아,,,,,,
주제면에서 라라랜드에서 드러난 감독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뭔가 통일감 있어..물론 그걸 드러내는 방식이 극과극이지만,,그리고 음악 감독도 같아서 그런지 라라랜드 느낌 나는 음악도 많고 라라랜드에서 그랬던 것처럼 하나의 음악을 계속 변주해서 사용하는게 비슷해!
아름다운 장면에서는 라라랜드가 생각나고 빡센 장면에서는 위플래쉬가 생각나서 보면서 신기하더라
영화 좋아하면 영화에 대한 영화라 너무 재밌게 볼 것 같고 영화 별로 안 좋아해도 감독이 영화 좋아하는게 결국엔 드러나서 인물 위주로 그게 어떻게 드러나나 변화를 느껴보는 것도 재밋을듯!
오 혼영각
오 궁금하다
ㅗㅓㄹ 궁금하다
정성스러운 글 너무 고마워 눈아 사실 이렇게까지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는 영화 첨봐서 무슨 스토리일까 궁굼했잔아! 🙇♀️
우와 눈아 글 잘 썼다
미친 영화야 영화 덕후들이라면 꼭 봐 ...
나 이거 보고 영업당해서 아침부터 보고 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