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물가 넘 비싸고...
사먹어도 맛도 ㅂㄹ 없고...
초 하이엔드 아닐바에야... 그냥 내가 해먹는 집밥이 나은거같다
다행히 먼저 와서 자리잡은 직원들이
여러 주방용품, 소스류 등을 많이 구매해놔서
뭘 해먹기가 수월한편
beef flank 넣고 끓인 소고기 미역국
minced pork 담뿍넣고 태국고추 넣어 맵게 끓인 두부조림
아즈씨들 말이 안통해서 맨날 한국마트에서 겁나 비싼재료만 샀던데 ㅜㅜ 난 현지마트 가서 그나마 좀 저렴하게 사옴ㅜㅜ
K 국빱!
한국서 가져온 팩소주 더 마신다길래..
냉장고에 있던 달걀과 토마토 급히 볶아봄
이건 나 왔다고 환영파티
우리집 말고 옆집에서 삼겹살 꾸이
과일도 사주심ㅋ
이건 그 담날 우리집 회식ㅋ
소고기 꾸이
파절이에 된장찌개는 내가 끓임ㅋㅋㅋ
업무 파악 할 겸 일요일에 사무실 나갔다가
9시까지 일해서... 집와서 파스타를 시켜먹었는데
진짜 존나게 맛이 없었다
배달비까지 22불이나 줬는데.... 씨이바꺼
다음날 빡쳐서 집에서 파스타 해뭇따..
우리집 회식때 남은 소고기 다져넣엇따...
원래 짜장밥 해줄려고 샀던 고기인데... .
삼겹살 통으로 사서 손질&소분 후 냉동보관 예정이었으나..
기차나서 그냥 수육으로 삶아버림...
한국서는 맥주에 삶는데
여기는 ㅅㅂ 내 입에 넣기에도 비싸니 저렴한 콜라에 끓여본다.
콜라:간장 3:1정도...? 팔각이 있었음 중국틱하게 맛있었을텐데...
아 이건 한국마트에서 1번들에 3달러 대폭 세일하길래
잽싸게 집어옴
수육에 비빔면 갠춘하쥬?
원래 집에서 주로 간장계란밥 고추장계란밥 삶은계란 계란후라이 스크램블 등등으로만 연명들 하다가
내가 온 이후 계란 소비량이 줄어 계란이 쌓였다길래
장조림 해놓음..
계란 삶는중에 훌라치다 까먹어서.. 계란 상태는 좀 씹창났지만
그래도 뭐 입에 들어가면 다 똑같다리!!!! 대충 먹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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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회 해산물 초밥 존나 좋아하는데
여긴 그런거 넘 비쌈.... 아직은 얼마 안되서 ㄱㅊ 한데... 나중되면 그게 좀 힘들것 같음 ㅜㅜ 후
@버본 몰랑... 짧으면 한두달안에 갈 수도 있고.. 2월에 여기서 미국으로 바로 움직일 지도 모르고... 1년 있을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유동적...ㅋ 어디 얼마나 있느냐는 상관없는데.. 무슨일이 내 앞에 떨어질지가 신경쓰이네ㅜㅜ....
@버본 남친이 젤 보고싶지... 매일 영상통화함ㅎㅎ 그냥 공사판 노가다임ㅋ
말레이시아로 버스타고 넘어갈수있음? 내가 외국살면 육로 국경넘기 이거 해보고싶당
원래는 되는데 지금은 안됨... 뻐킹 코로나.....
나 지금 있는곳이 말레이샤 조호바루 넘어가는 갈목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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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먹어서ㅋㅋ 그제부터 일일 1~1.5식 하는 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