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국대의 역대 아시안컵에서의 최소 실점률
<= 역대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 중에서 최소 실점률 타이
<= 포백라인 구성 후 최소 실점률
<= 강호 이란, 일본, 결승에 진출한 이라크를 상대로 무실점률.
/ 일본을 이긴, 사우디에게 1점 실점(패널트킥)
[st] 그 동안 국대의 네임벨류가 되었던 수비불안 문제에 대한 우려를 줄여줌.
2> 경제적인 축구 : 본선 6경기 동안 3득점으로 4강진출 및 3위 달성
<= 2000년 황금세대를 주축으로 임한 아시안컵 3위 성적과 동일
[2004년 8강 / 2000년 3위 / 1996년 8강 / 1992년 본선진출 실패 / 1988년 준우승]
<= 역대 대한민국 국대 및 아시안컵 진출 국 중 최초로 3골 득점력으로 4강 진출 및 3위 달성
<= 총 득실점률 "0"
[st] 수비문제에 대한 불안을 잠식시킨 대신 공격력 및 득점률 부재라는 악재를 보여줌.
3> 강한 체력(?)에 의한 경기 승부 : 8강-4강-3_4위전을 연속으로 연장전 및 승부차기 승부
<= 3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부.
<= 연장전 및 승부차기 경기 경험이 없는 팀을 상대로도 연장전까지 가는 강철 체력 과시.
[st] 강철 체력과 의지력, 그리고 정신력은 축구에서 득점과 실점률보다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증명함. 앞으로 아시안 축구계에 한 동안 강한 체력이 바탕이 된 축구 전술의 유행이 불 것으로
예측됨.
4> 확고한 득점 사냥꾼의 부재 : 본선 진출국 중 유일하게 중앙 공격수의 득점률이 "제로"
<= 최성국-김두현-김정우로 이어지는 득점자를 살펴보면 공격라인에서는 측면윙어인 최성국이
유일한 득점원
[st] 골을 넣어 줄 거라 믿음을 줄 수 있는 골게터의 부재 및 골게터 양성의 과제를 남김.
스스로 골을 만들 수 있는, 어느 정도의 개인기가 접목된 선수양성 및 선수발굴이 급선무.
5> 해외파 및 주요 선수의 부재에서도 가능.
<= 박지성-이영표-설기현-김남일등의 선발대상 자원들의 부상, 선발가능 리스트에 있는
박주영-안정환-백지훈등의 컨디션 난조속에서 꾸려진 국대 선수단으로 아시안컵에서 3위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증명. 향 후 부재한 선수들의 복귀와 새로운 능력있는 자원들과의 조합으로
더 강해 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여줌.
[st] 당초 우리 국대의 목표는 4강이었다. 최대 궁극의 목표는 우승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어찌 되었든 목표는 달성. 1990년대 이후 감독 및 선수단이 밝힌 목표와 결과치가 완전히 틀렸지만
이번은 목표에 부합함.
이렇게 가든, 저렇게 가든 4강 진출만 하면 된다.(???)
[st] 잃은 것이 있다면, 분명 얻는 것도 있다는 말은 틀림없다. 우리에게 실망과 안타까움을 준 반면에
향후 내일을 기대해도 좋을 듯한 새로운 선수의 발굴, 그리고 그 동안 잠시 뭍혀 있었던 자원들을
다시금 재조명 할 수 있었던 점.
7> 구관이 명관 : 골기퍼의 중심 "이운재" 그리고 이젠 믿음감을 줄 수 있는 "이천수"
<= 한국 국대의 무기이자 키 플레이어는 이운재라고 할 만큼, 이번 아시안컵에서의 그의 경기력은
거의 타의 추종 불가였다.
각종 선방과 함께, 승부차기에서 3번의 선방은 그 동안 "나이의 한계에 부닥쳤다~체력적인 문제가
있다~너무 무겁다~이젠 젊은 자원에게 그 자리를 물려 줄 만큼 무뎌졌다~"라는 설레발들을 말끔히
지워준 그의 능력은 가히 2002년 월드컵 때를 연상해도 무리가 가지 않을 듯 싶다.
<= 열심히 뛰는 선수, 이젠 성숙된 국대의 한 축에 자리잡은 선수, 다른 국대 선수들 보다 눈에 띄는
선수, 꼭 해외리그에 재진출 했으면 하는 선수......연속 세 경기의 연장-승부차기 승부속에서 항상
공수를 오가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많이 뛰어준 선수.......
[st] 이들은 분명히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어느 하나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그들은 분명히
우리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았다.
8> 감독의 자진사퇴 : 반복되는 한국 축구의 악순환이자 고질점.
<= 감독 선정방식 및 시스템 적용의 개선 및 변화가 시급함.
<= 기다려 줄 주 하는 풍토 조성도 필요
<= 과연 이젠 한국 국대 사령탑을 바라보는 다른 감독 후보군의 견해가 어떨지 무척 궁금.
[st] 감독이 1년에 한 번씩 바꿔지는 국대 풍토를 가지고 만, 한국 축구는 어떻게 되는가?
1년에 한 번씩 감독이 교체되는 꼴에 매년 새 감독의 전술-시스템 적용 실험에 마루타가 되어 버리는
국대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움이 든다.
9> 측면 공격률 본설 진출국 중 2위 / 크로스 시도율 본선 진출국 중 2위
[st] 크로스 성공률 전출국 중 6위 / 세트피스 성공률 진출 국 중 4위
최소 득점률 1위 / 최소 실점률 1위 / 오프사이드 시행 및 성공률 1위....
하지만 이번것은 다른 면이 분명히 존재 하지 않을까요? 포백은 여러 선수들을 조합시켜, 전술에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원을 선발해서 라인을 구성하것이고, 공격력은 골득점력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골을 넣는 능력이 좋은 선수라서 공격수를 하는거지, 골넣으라고 전술이 그것을 따라가면 미들이나 수비수도 공격수 자리에 넣어도 된다는 이치밖에 안됩니다. 선수에 맞추는 전술입안은 이미 첨부터 지고 들어가는거랑, 그저 그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다란 의지와 다를봐 없습니다. 그래서 브라질도 매 감독마다 전술이 달라지고, 선수들이 바뀌고 그러던가요? 네델란드-영국을 봐도 그렇습니다. 왜 감독들이 초반에 욕을 먹었나요? 바
로 새로운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찾고, 기용하고, 발굴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제외가 되는 것이구요. 선수에 전술을 맞추면, 기량이 낮은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는 항상 그 수준 위아래에서만 위치하게 되는 겁니다. 왜 새 감독마다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찾아서 실험하고, 선발하고, 기용하는지를 모르시는지요? 조재진 선수가 국대 a매치에서 넣은 골이 9골, 그중 두골이 베어백 감독 체제하에서, 그리고 그 두골 중 하나는 패널티킥입니다. 이동국 선수는 득점이 없구요. 그리고 해외파-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부재한 선수들이 다 포함되어 경기에 임한 예전 아시안컵 예선전을 생각해 보시지요...
첫댓글 바껴야 되는건 오로지 공격수뿐이다.. 감독도 걍 베어벡으로 갓으면 하고.. 누가오던간에 단기간에 우리나라 국민들을 만족하게 해줄 감독은 없다..히딩크도 호주애들 데리고 홈이 아니니깐 16강까지 박에 못갓다.. 중요한건 감독이 아니라 선수다..
그렇다면 그 공격수로도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축구 전술과 세부전술등을 짜는 것도 감독이죠.그저 선수들이 못한거지 자기는 전술 잘짰다 이거 밖에 더 됩니까?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게 역량있는 감독이지 강팀 맡아서 우승시키는게 역량있는 감독의 기준이 될 수는 없죠.
어느정도 따라줘야 것도 가능하죠 ....
역량도 나름이지. 님말대로하면 감독의비중이 선수11명의 비중보다 더크네요. 선수의 실력이어떻든 감독이 전술로 강팀을 만들어야 한다니..
하지만 이번것은 다른 면이 분명히 존재 하지 않을까요? 포백은 여러 선수들을 조합시켜, 전술에 최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자원을 선발해서 라인을 구성하것이고, 공격력은 골득점력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골을 넣는 능력이 좋은 선수라서 공격수를 하는거지, 골넣으라고 전술이 그것을 따라가면 미들이나 수비수도 공격수 자리에 넣어도 된다는 이치밖에 안됩니다. 선수에 맞추는 전술입안은 이미 첨부터 지고 들어가는거랑, 그저 그 수준에만 머물러 있게다란 의지와 다를봐 없습니다. 그래서 브라질도 매 감독마다 전술이 달라지고, 선수들이 바뀌고 그러던가요? 네델란드-영국을 봐도 그렇습니다. 왜 감독들이 초반에 욕을 먹었나요? 바
로 새로운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찾고, 기용하고, 발굴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맞지 않는 선수들은 제외가 되는 것이구요. 선수에 전술을 맞추면, 기량이 낮은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는 항상 그 수준 위아래에서만 위치하게 되는 겁니다. 왜 새 감독마다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을 찾아서 실험하고, 선발하고, 기용하는지를 모르시는지요? 조재진 선수가 국대 a매치에서 넣은 골이 9골, 그중 두골이 베어백 감독 체제하에서, 그리고 그 두골 중 하나는 패널티킥입니다. 이동국 선수는 득점이 없구요. 그리고 해외파-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부재한 선수들이 다 포함되어 경기에 임한 예전 아시안컵 예선전을 생각해 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