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한 아는 누나에 남자친구인데 한 6-7번 만났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술자리에서 만날때 저보고 갑자기 미친x끼라고 하길래 아 그냥 편해서 동생이니깐 욕좀 할수 있디 하고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엊그제 또 아는 형 생일이라 술자리에서 친한누나랑 그남자친구분이 오셨는데 제가 누나랑 놀러가서 뭐했냐고 물어보니 또 장난식으로 묻지마 쒜꺄 쉐꺄 그러고 형님 다음에 둘이 친해지게 한잔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싫은뒈에? 그러는데 농담인건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첫댓글 가까이 해서 좋을 게 없어 보이네요
댓글 감사합니당 이유는용? 아 왠지 더 친해지면 선을넘을꺼 같은느낌이긴한데..
@차두리직진 말투나 행동들을 막 하는 사람일 거 같아서요
작성자님이 말씀 하신 대로 선을 넘을 것 같네요(전 이미 넘었다 생각하지만 ㅎ)
@Fantasista 감사합니다:)
밑에 두번째 보면 전후 관계가 어찌됐든 님도 무례할 수 있는 말을 장난식으로 하는거 보니 그분 입장에선 서로 비슷한 결이라 생각해서 더 그러는거 같은데...
아그게 속초가서 여행 뭐했냐고 물어본거였는데요..
님은 그 뜻으로 물어봤어도 누나랑 놀러가서 뭐 했냔 말 자체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중의적인 표현일 수 있으니깐요..말하신 그 남자분 스타일로 미루어 보면 이 ㅅㄲ 봐라? 짓궂은 ㅅㄲ네? 하면서 앞으로 더 막할거 같아요
@미니멀리즘 그렇게 제가 글을썻으니 읽으시는 님이 그렇게 느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글을 간략하게 쓰려다보니 그런거구 실제로 이야기는 여행어떻게 보내셨냐고 그렇게 물어본거였어요~
그 사람 말습관 같네요. 나 좀 세다? 허세? 근데 욕달고 사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은 없다는.. 적당히 거리둘 거 같네요.
말끝마다 자꾸 형이 말야 형이 하는 사람이라 누나가 왜 자꾸 형이 형이 그러냐고 머라고 하더라구요~
몇살이에요?
저는 41구 그형은 44살입니다
전 별로... 그렇게 가까이 하진 않을것같아요
저는 말 함부로 하는 거 진짜 싫어해요
친구끼리도 이제 욕 함부로 안함,
그냥 님을ㅈ밥으로본듯
22 연 끊으시길
손절합니다. 말은 나의 인격을 다른이에게 보여주는 수단이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현입니다.
진지하게 하지 말라고 말 해보시고, 못고치면 연끊는게 나아요